이제 복수의 서막이 올랐는데
벌써 장일이 불쌍하다는 글이 올라와서 이해가 되질 않네요.
어제, 선우가 장일이한테 사과하라고 했을 때
장일이가 단칼에 거절하는 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올레~를 외쳤네요.
그리고 선우의 아픔을 가장 많이 보았을 한지원
너도 그러는 것 아니다.
수요일 선우가 오열을 터뜨리면서 얼마나 힘들었더냐~
그걸 보면서도 장일이를 용서하라고??
용서는 말이다
가해자가 진정 과거를 뉘우치고 용서를 구할 때
피해자가 할 수 있는 것 아니니?
장일이는 아직 멀었던데 웬 설레발........
제대로 된 복수도 아직 안 된 시점에
가해자가 불쌍하다는 글이 올라올 정도라면
작가도 그닥이라는 생각이네요.
덧붙여
엄태웅 코디는 제발 엄태웅한테 희한한 바지 좀 입히지 마세요.
소화도 못 시키는 핑크가 뭡니까?
솔직히 이준혁에 비해 마스크도 떨어져, 기럭지도 떨어지는데
부활에서 신혁이처럼 날렵한 슈트 좀 입혀주시고
그..그.. 넘의 머리 좀 어떻게 해줘요
되도 않은 염색해서, 것도 이마를 까버리니
귤피부 제대로 드러난 중년남성으로 보입니다요.....
그래도 저는 1회부터 적도의 남자를 본방사수했기에
마지막 20회까지 변함없는 애정으로 시청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