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어머니나 반대표 어머니는
스승의날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해야 하나요?
아이가 회장이 되니 고민거리가 늘어요
동안 스승의 날이라서 챙긴적없는데
그냥 평소처럼 하자 하다가도 걱정이되서요
회장 어머니나 반대표 어머니는
스승의날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해야 하나요?
아이가 회장이 되니 고민거리가 늘어요
동안 스승의 날이라서 챙긴적없는데
그냥 평소처럼 하자 하다가도 걱정이되서요
꿏바구니나 뭐 그런거 큰거 들어가더군요...
우리 아이 반에는 아이들 편지를 A4용지 크기로 선생님 몰래 다 걷더라구요. 그거 제본해서 선생님 드린다구요.
개별적으로 편지를 쓰면 버려지는 편지도 많고.. 제본하면 기념품이 되잖아요^^
임원 엄마들이 더 솔선수범해서 조용히 지나가야 되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하려구요, (저도 임원)
오히려 꽃이라도 보내면 그 소문이 와전와전 되고...
학교 자모들 너무 말이 많아요. 아예 말안나오게끔 조심을 하셔야 해요
하지 맙시다
일절 금지입니다.
저흰 대표맘들 학년회의해서 꽃바구니(6만원) 하나 맞춰 연구실에 넣기로 했습니다
리본에 1학년일동 이라고 쓰고요
담임샘께는 각반에서 알아서 하기로 결정했는데
울반임원 3명은 맘이 쫙 맞아서 아무것도 안하기로 했어요
선물이란 준비할때도 드린후에도 기뻐야 하는데 부담가지면서까지 그정도로 맘이 동하지 않다라는게 입장입니다
만약 다른반이 선물을 다 해서 울반 담임샘이 서운한 맘이 든다 하더라도 감수하기로 했고요
다른반들처럼 선물드리고 뒷담화 하는거 제 체질에는 안맞거든요
주면 다 받더라. 엄청 좋아하더라. 바라더라. 드린후 이런맘이 들거같으면 안하는게 맞다 생각해요
학년말에 드리고 싶으면 그때 해드리기로 했습니다
댓글로 조언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220님!
선물이란 주는사람 받는사람 모두 기뻐해야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