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피곤해서 이번주는 초반밖에 못봤네요..ㅠㅜ
수요일 스토리는 검색해서 봤구요..어제는 대충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주말에 재방도 못볼꺼 같아 여쭤봐요~~
넘 피곤해서 이번주는 초반밖에 못봤네요..ㅠㅜ
수요일 스토리는 검색해서 봤구요..어제는 대충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주말에 재방도 못볼꺼 같아 여쭤봐요~~
전하가 용태용인거 처럼 행동하고 사람들은 다 속아서 넘어가는데
처음에 박하도 전하가 조선으로 사라진줄 알다가 다행히 연기를 하고 있다는걸 알게되고
용태용이 의식이 돌아온줄 아는 용태무는 점점 미쳐가서 결국 박하를 납치함
그제 것을 못봐서 어찌되었는지 모르지만 어제것은 봐서 댓글을 달자면(이건 줄수 포함 아님^^)
회사 운영회의 중에 가사상태에 있는 용태용을 태무가 현지 촬영으로 중계해서 현재 대표이사는 가짜임을 밝힘 하지만 이미 각세자가 바꿔치기 하고 누워있는 상황이라 가사상태에서 깨어난 것처럼 일어나 형을 불러 태무 멘붕시킴.
기억을 잃은 척하며 태무가 스스로의 행적을 밝히게 유도하려 함.
박하친엄마는 세나를 홍콩으로 데려가려 하는데 세나가 착각하고 박하가 친딸인게 밝혀진 걸로 오해함.
태무가 박하를 납치해 냉동차에 가둬버리고 각세자를 불러냄(증거인 핸드폰을 들고 나오게) 각세자는 오다가 멈칫하는 것으로 끝남.
마지막에 멈짓한게 세자가 뭔가를 깨달은거죠? 윗님.
뭘 깨달았을까요?
웃음조각님의 요약을 보니 제 글은 초딩 수준이군요ㅠㅠ
학창시절 작문실력 좋아 상도 많이 탔었는데
댓글 일등과 세줄이란 압박감에 벌어난 참사이니 이해해 주세요
**님의 요약이 핵심입니다. 저는 줄 수 초과예요^^;
그니까님 멈칫한 것은 여러가지 경우가 있는데 유력한 두가지를 말하자면..
1. 자기를 밀어주는 이사가 절대로 들키지 말라고(각세자=현재 태웅임을) 들키면 회사와 자신들의 운명이 다 위험하다고 한 것이 생각났다.
2. 또다른 묘수가 생각났다. 이정도네요^^;
저하는 본격적으로 태용으로 빙의(?)되어 태무를 속이는 동시에
자신을 사기꾼이라고 믿고 있는 태무에게 태용 살인미수 관련하여
팩스와 핸드폰 사진을 보내는 양동작전 개시!
그러는 사이 박하는 갑자기 사라진 저하와 신하들이 걱정되는데 전편에서
자신 앞에서 몸이 사라질 듯 말 듯한 기억을 떠올리며 조선으로 돌아간거라,
게다가 표이사가 전해준 진짜 용태용이 돌아왔다는 말에 확신하며 슬픔에 빠지는데......
표이사를 만나고 나오는 와중
회사 로비에서 우연히 만난 태무와 이야기 하던 박하는
자신을 무심하게 지나치는 저하를 보면서 확신 아닌 확신을 하면서도
애절한 마음에 다음 날 먼 발치에서 저하를 지켜보는데....
마침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던 도중 또르르 자신의 발까지 굴러온 소원반지로
진짜 살아 돌아왔다는 태용이 사실은 저하라는 사실을 깨닫고,
둘은 뜨거운 포옹으로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한다.
태용은 태무를 비리를 캐내려고 태무의 책상 서랍을 뒤지다
박하가 가지고 있는 돌사진과 같은 걸 발견하나
태무가 들어오는 바람에 엄마 얼굴은 정작 확인을 하지 못한 채 박하에게 알려준다.
세나는 어떻게든 장회장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하나
그런 딸을 측은하게 느낀 장회장은 홍콩으로 같이 가기고 결심하면서 의붓어머니의 허락도 받아낸다.
그런데 박하는 태무를 만나 자신의 어머니를 알고 있는 거 안다며 태무를 추궁하는 어리석음을 발휘하고,
우연의 일치인지 세나는 장회장이 '딸아이를 홍콩으로 데려가겠다'라는 현 남편과의 통화를 엿들으면서,
그것이 박하를 찾게 된거라 오해하는 또라는 어리석음으로 역시나 씨는 다르나 자매라는 걸 여실히 보여준다.
다급해진 태무와 세나. 초조해하는 세나를 다독이며 태무는 무서운 음모를 꾸미는데...... 두둥!
회사의 냉동차 하나를 빼돌리고 박하를 엄마를 만나주겠다 유인한 뒤 마취시켜 차에 싣고는
그 사진을 박하 핸드폰 안에 있는 '멍충이'라는 통화이름,
바로 저하에게 보내며 자신과 태용이 뉴욕에서 만난 증거를 담고 있는
태용의 핸드폰을 가지고 오라고 협박한다.
박하를 해치면 너를 가만히 두지 않겠다며 광분한 세자는
자신의 신하들을 데려갈 생각은 눈꼽만치도 안한 채
홀홀단신 차를 몰며 가다가 표이사가 '누구와도 연락하지 말라'는 충고를 떠올리며
자신의 실수를 합리화하려 애쓴 채 차를 잠깐 세운 뒤 다음 편을 위한 엔딩 씬을 위해 눈에 힘을 준다.
참 마지막 장면 전, 태무는 예의 악인의 행태답게 박하가 깨어나고 있는 걸 보면서도
냉동탑차의 걸쇠를 걸고 게다가 자물쇠까지 잠군 채 폐차장을 유유히 떠나고,
깨어난 박하는 살려달라 외쳐보는데.......
ps) 제 맘대로 마지막 장면을 바꿔봤답니다. ㅎㅎ
그리고 어차피 세줄 요약은 힘들어요 ㅋ. 재방도 보기 힘드시다길래 전편 요약 다 올립니다.
세줄 요약 어렵지요~
근데 조선에서 물에 빠져 죽은게 세자빈일까요?
윗님~ 조선에서 물에 빠져 죽은 이는 박하라고 생각되오.
아이고야~ 이리 리얼하게 달아주시니 진짜 본것처럼 머리에 그려지네요..ㅋㅋㅋ 답글 달아주신분들 감솨요~~ 곧 끝난다니 아쉽네요...
어차피 이 드라마는 여러 가지 복선을 마련해 놓고선 이야기를 풀어가는 구조인지라....
이번 편에서도 전편의 소원반지가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잖아요.
그리고 계속 등장하는 손수건, 세자가 그렇게 아끼는......
결정적인 건 1회에서 연못에 빠져 죽은 시신이 뒷 모습만 보여서 누군지 확인이 안되었다는 점.
더욱 결정적인 건 이번 편에서도 세자를 포함한 신하들이 의문을 품는 게 뭐냐면,
왜 세자빈이었던 세나의 집이 아니라 세자빈의 동생, 즉 처제였던 박하의 집으로 오게 되었냐는....
그리고 내관이 시중의 소문을 들려주면서 세자도 몰랐던 사실 하나를 알게 되죠.
세자빈이 동생의 얼굴을 인두로 지져 자기가 그 자리에 오를 정도로 포악한 성격이었으며,
현세에서도 여전하다는......
이런 등등을 놓고 봤을 때 조선에서 물에 빠져 죽은 이는 박하고 생각되오. 222222
세자빈이 동생의 얼굴을 인두로 지졌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얘기를 내관이 저하에게 말했나요?
저는 본방 보다가 중간에 적도로 갈아탔는데요...물론 옥세자도 볼거져;;;
위 글보면서 그동안 못본거 대략 이해가 되었어요...
보면서 드는생각이...
이렇게 전생과 현생을 꼬고 또 꼬는 시나리오....쓰는작가 대단하고...그걸 또 세줄내지 여러줄로
요약 잘해주시는 댓글님들도 대단하시와요...
저는 이런거 너무 어렵거든요..;; 이해하기도.....^^;
감사해요~~님들~~
저지방우유님/ 지난 번 박하의 돌사진을 갖고서 춘천으로 향했었잖아요?
사진관에선 세월이 지나서, 학교에선 이름이 달라서 어떤 결과도 얻질 못했었죠.
그 때 세자가 네 이름을 한자로 써보라면서 하(荷, 연 하)를 일컬어 부용이라고도 한다고 했죠.
이미 전편에서 세자가 박하에게 너는 세자빈의 환생이라고 이미 다 이야기 했더랬습니다.
**님/ 지난 주에 이미 내관이 다른 신하들에게 얘기하는 데 다른 이들은 저지했었죠.
이번 편에서 저하가 자기가 드는 의문, 즉 왜 세나가 아닌 박하 집으로 오게 되었나와
특히나 전생의 세자빈은 현숙한 여인이었는데 현생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게 큰 의문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신하들의 의견을 묻는 와중에 내관이 그런 시중의 소문을 전달합니다.
결론은 왜 그들이 300년을 넘어오게 되어오게 되었는 지, 그걸 풀어나가는 이야기 전개가 되겠죠.
애초에 그들은 세자빈만 생각했었잖아요?
어제 못 봤는데, 감사합니다!! ^^
녹화해서 아침에 한 번 더 봤네요.
박하 어찌될지 너무 궁금해요. 일주일을 어찌 기다릴지..
그냥 담담히 멋있다 생각하며 보려고 했는데 유천이 너무 멋있어서 미치겠어요.ㅋㅋ
가슴이 막..님, ㅎㅎ 제가 어제 저녁 옥세자 보고 대딩 아들한테 동방신기 관심도 없었고 유천이 동생 유환이부터 알았는데(반짝 반짝 빛나는, 천일의 약속) 유천이 연기 괜찮다고..대충 아이돌인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넹 하면서..
해밀을 보면서 거참 잘 생겼다를 연발하는 남편.
어젠 첨으로 유천이를 보면서 잘 생겼다고 하네요.,
ㅎㅎ 제 눈엔 유천이가 넘 사벽인데.^^
울 아들도 그렇게 멋지게 컸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