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입니다
입덧이 심하진 않지만 사무실에 앉아있음 가끔 속이 울렁거리고 그러네요
어제부터 빨갛게 담근 맛있는 총각김치가 너무 먹고 싶어요
오늘 퇴근해서 알타리무 사서 담글려고 하는데
제가 김치를 담그면 항상 뭔가 부족한 맛이 나는데..
항상 고추가루, 액젓, 새우젓, 마늘, 생강, 찹쌀풀,매실액 이렇게 넣고 담가왔는데
여기에 뭘 더 넣으면 맛있을까요?
설탕을 더 넣어볼까요?
알타리에 쪽파 꼭 넣어야 맛있나요? 한단사면 너무 많이 남을것 같아서요
그냥 시장에서 조금만 사다 먹을까요? 시장껀 조미료 많이 넣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