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음식은 더러워서 안 먹는다-있으세요?

울 남편 보여줄래요 조회수 : 9,926
작성일 : 2012-05-11 09:18:43

저는 자장면요.

중국집에서 만드는'''.

울 남편은 밖에 음식 참 맛있대요.

여러분의 댓글 기다립니다.

남편 보여줄래요.

IP : 118.45.xxx.3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1 9:23 AM (1.212.xxx.227)

    조미료 입맛에 길들여진 탓이겠지요.
    하지만 더러워서 안먹는다..라는 표현은 좀 그러네요.
    식습관은 자기주관적인거지 남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짜장면이 더러워서 안먹는다고 하면 그걸 먹는 사람은 뭐가 되나요.-_-
    차라리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서 건강에 좋지 않다는걸 남편분에게 설득하심이 나을것 같아요.

  • 2.
    '12.5.11 9:27 AM (58.76.xxx.101)

    외식일체요.

    특급호텔 정도는 믿을 수 있을까?
    그런데, 그런 호텔마저도 이익을 남겨야 하는 집단이니, 식자재 믿을 수 없어요.
    게다가 거기도 바쁠 땐 북새통이라 손이나 제대로 씻고들 하는지 알 수 없고요.

    제가 다수의 대중을 상대로 음식봉사를 한 적이 있는데, 거기는 봉사라 그나마 식자재 좋은 걸로 쓰고, 깨끗이들 하시려고 하거든요.
    수저나 식기들 소독도 철저하게 하고요.
    그런데, 그런 곳도 시간 다 돼 가고 정신없어지면 마구잡이로 하게 됩니다.
    일단 밥은 내가야 하니까 어쩔 수 없어지지요.

    하물며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곳은 어떻겠어요?
    어쩔 수 없이 먹는 거지, 마음 편하게 외식한 적 거의 없습니다.

  • 3. 일부겠지만요.
    '12.5.11 9:31 AM (119.197.xxx.71)

    예전에 시장골목 유명한 곱창집 앞을 지나는데 곱창에 세제를 들이 붓더라구요.
    엄마가 뭐하는거냐고 물으니(안면있는 분이라) 이렇게 해서 안빨면 기름기인가 그게 안빠진다고
    세제 넣고 빡빡 문질러야한다고 하더군요.

  • 4. 플럼스카페
    '12.5.11 9:31 AM (122.32.xxx.11)

    바깥 음식 더럽겠거니 하면서도 먹지요.....
    먹는 사람도 있는데 -더러워서-....란 표현때문에 까이실 거 같은 예감듭니다.

  • 5. ...
    '12.5.11 9:34 AM (211.104.xxx.166)

    더러워서란 표현은 좀..
    사실 하나하나 따지자면 집밖에서 먹을음식 없는거죠뭐.
    그냥 믿고 먹습니다

    전 냄새때문에 못먹는거 딱하나 있는데요 그게 순대국밥이예요
    첫 경험을 아주 안좋게해서 아직도 먹을 엄두가 안나네요 ㅋ

  • 6. ..
    '12.5.11 9:39 AM (218.235.xxx.31)

    전 족발이요.
    예전에 마장동 간적있는데 돼지족을 거품이 가득한 큰 들통에 담가 놓고 씻는 걸 본 후 못 먹겠더라구요.
    그 거품이 마치 세제 풀어 놓은 것 같았거든요. 그 때 얼마나 놀랐는지......

  • 7. ....
    '12.5.11 9:41 AM (59.14.xxx.110)

    회사 근처 순대국 집 음식이요. 나름 오래되고 이 동네에서 유명한 집인데 이쑤시개며 여러 이물질들이 발견됐었어요. 진짜 더러워서 안가요.

  • 8. b.b
    '12.5.11 9:42 AM (121.153.xxx.183)

    눈으로하는음식보면 거이 정 떨어져요.
    뷔페알바할때보니 정말이지......
    떡집지나가다 쑥 물에두어번행궈쓰는대
    건불이 다라에한가득.

  • 9. ㅡㅡ
    '12.5.11 9:42 AM (121.165.xxx.22)

    순대곱창닭발은 징그럽고 냄새나서 정말보기도 싫어요

  • 10. ....
    '12.5.11 9:44 AM (211.244.xxx.167)

    짜장면만 더러울까요?
    짬뽕은 잘 드시나? ㅋㅋㅋ
    집 음식 맛나게 좀 해주세요..
    밖에음식 맛있단 소리 쏙 들어가게요~

  • 11. **
    '12.5.11 9:44 AM (115.143.xxx.210)

    매장 없는 배달전문집에서 과연 이 음식을 어떻게 만들까, 싶어서요.
    그리고 고깃국 집. 갈비탕, 설렁탕이 이젠 못 먹어요.
    외식 횟수를 최소한 줄이고 일 년에 두 어 번 호텔 가서 먹으려고 해요.
    근데 냉면은 정말 사먹을 수 밖에 없네요-.-

  • 12. 온니 짜장면?
    '12.5.11 9:50 AM (211.63.xxx.199)

    짜장면만 더러울까요?222222222
    울 동네 초등학교 앞에 솜사탕 파는 아저씨가 오는데 그 아저씨 손이 정말 무지하게 더러워요.
    손톱 근처의 때가 새까맣죠. 그 손으로 솜사탕 만들어요.
    정말 그 아저씨 손만 보면 울집에서 만든 음식도 못 먹겠더라구요.
    그 아저씨 제발 좀 안 왔으면 좋겠어요.
    맛있다고 사먹는 아이들 솜사탕 다 뺏고 싶더라구요.

  • 13.
    '12.5.11 9:54 AM (211.246.xxx.152)

    제가 님남편이면 이런 식의 댓글세례 불쾌할 거 같네요, 바깥음식 위생에 대해 차근히 설득하세요...
    위생관념은 있는데 소통의 예의는 부족하심....

  • 14. ....
    '12.5.11 9:55 AM (115.138.xxx.26)

    전 그냥 아주 심한거만 아니면(가령 식중독균이나 그런거 빼고)
    적당한 곳에서는 바깥에서 먹어요.

    우리 인간도 그냥 바퀴벌레와 같이 자연의 일부?라고 정신건강상 생각하고..ㅋㅋ;
    먹죠.
    옛날에 인도여행할 때 보면 저렇게 내눈에는 더러워도 다들 잘 살고있지 않냐..라고 위안해요.
    근데 얼마전 홍대에 한 인도네팔 음식점은 '현지 분위기'대로 주방은 꽤나 더럽더라고요.

  • 15. 마그리뜨
    '12.5.11 9:56 AM (199.43.xxx.124)

    짜장면은 그래도 다 조리한건데 더러워봤자 아닌가요?
    짜장면이 더러워서 못 먹으면 밖에 음식 먹을거 없죠.

  • 16. ----
    '12.5.11 10:08 AM (122.153.xxx.162)

    전에 케이블에서 본 미국프로그램인데요...

    다들 식당이 더럽네 어쩌네 하지만 사실 가정집 부엌을 똑같은 기준으로 검사했을때 합격받을 집이 생각보다 없대요......식당은 주기적으로 검사나 하고 영업정지나 내리지..

    가정집은 어쩔거냐...하는데 내얘기 하는줄 알았음..ㅋㅋㅋ

  • 17. 이번에
    '12.5.11 10:14 AM (211.33.xxx.49)

    조카가 근처 유명한 뷔페에서 조리알바를 했는데...절대 가지 말라고 하더군요.
    위생장갑 안 끼는 건 물론이고 다른 것 썼던 그릇 씻지도 않고 다른 음식 옮겨 담기도 한대요...
    조카가 그러면 안되지 않냐..고 물었더니 그런거 일일이 신경쓰면 장사 못한다고 했대요..
    거기서 남은 음식이라고 싸 줬는데 오면서 다 버렸다더군요..
    충격이었어요..

  • 18. ...
    '12.5.11 10:17 AM (182.214.xxx.140)

    울엄마는 중국음식 못먹게 해요
    잠깐 일 하신 적 있는데 특히 볶음밥은 더 더욱 더..
    손님 먹고 남긴 밥 모아서 만든다고. 지금이야 아니겠지만 십수년간 늘 듣는 이야기구요

    그리고 친척아지매는 떡집에서 만드는 색색깔 떡을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짜투리 떡 모아서 기계에 붙어있는 떡 모아서 색소넣고 만드는거라고.
    그분도 일하면서 보신것.
    봄에 많이 먹는 쑥떡도 그렇구요.
    과수원 하시는 분 농원에 아줌마들 들어와서 쑥을 캐시길래 농약했으니 뜯지 말라고 했더니 괜찮아요 나먹을거 아니고 떡집에 팔거에요 했다는 이야기 등등

    마트에 국수먹으러 가서 보면 설거지도 휘리릭 헹구는데 수도물에 1초도 머무르지 않고 스쳐지나기만하고 그런거보면 내손 아니면 믿을 수가 없는거죠

  • 19.
    '12.5.11 10:19 AM (182.216.xxx.3)

    원글님이 더러워서 안먹는 다는 짜장면 전 없어서 못먹어요
    조리과정이 문제가 된다, 조미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더라, 개선이 필요하다- 도 아니고
    음식가지고 더러워서 안먹는다 하면
    수많은 중국집들은 어떠 하라고 이러는지,
    원글님 깨끗한 것 많이 드시고 사세요

  • 20. ....
    '12.5.11 10:56 AM (122.34.xxx.15)

    밖에서 파는 튀김.

  • 21. 아줌마
    '12.5.11 11:22 AM (119.67.xxx.4)

    전 포장마차 음식들요.
    기본적으로 상하수도 시설 없는 곳에서 조리한 음식은 그닥~

  • 22. 빨래하자
    '12.5.11 12:03 PM (124.195.xxx.199)

    우리집이 어릴때 중국집해서 알아요.. 짜장면, 더럽지 않아요..다만 색깔이 그렇게 보일뿐이에요..
    그리고 볶음밥도, 손님들 남은 밥 모아 주지 않아요.. 일부러 밥을 고슬고슬 지어서 만들거든요..
    생각보다 짜장면집이 재활용하는 게 없어요.

  • 23. 중앙시장
    '12.5.11 12:35 PM (122.44.xxx.18)

    꼬마김밥 만드는집 지나가다 경악...가게들이야 원래 허름하고 지저분하다 쳐도 생선도마 같은 아주 더러워보이는 곳에 아무렇게 늘어져있는 재료며 밥이며 그위에 날아다니는 파리...

  • 24. ---
    '12.5.11 2:30 PM (92.75.xxx.81)

    외식자체가 전부.

  • 25. 얼음동동감주
    '12.5.11 3:58 PM (114.205.xxx.191)

    모든외식전부다

  • 26. ㅇㅇ
    '12.5.11 4:21 PM (219.250.xxx.206) - 삭제된댓글

    저도 더럽다,,고 생각되는 먹거리는
    길거리 포장마차 쯤이요
    어디 물로 하는지도 모르겠고
    어느 장소에서 제조했는지도 모르겠고...해서요

  • 27.
    '12.5.11 5:14 PM (124.195.xxx.54)

    자장면 정도가 더러워서 못 드시면
    재료들 씻는 걸 보시면
    심히 심란하실 겁니다.

    일부가 전부를 욕먹이는게 아니고
    죽도록 고생하는 일부를 전부가 욕먹이는 셈입죠

  • 28. 다른분 말씀이
    '12.5.11 9:51 PM (119.70.xxx.86)

    김치찌개나 김치들어간 음식
    대개 김치먹고 남은거 재활용일거라고 하시던데...

  • 29. 자장면..
    '12.5.11 10:10 PM (121.179.xxx.36) - 삭제된댓글

    좀 오래전에 아는분이 중국집했어요..
    자기는 기술이 없어서...주방장 2명 놓고했는데...
    정말 그 주방장들 비유 맞추기가 힘들었다고해요....완전 자기 기분 내키는데로..
    주인은 깨끗하 하고싶고 위생적으로 하고싶어도..주방장들 그 근성있어서..
    주인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버린데요..
    그래서 그 분은 지금도 자장면 잘 안 먹어요...
    우리들테도 동네 자장면 시켜줄바에..차라리..
    짜*** 끓여주라고...

  • 30. 음~~
    '12.5.11 10:23 PM (121.147.xxx.151)

    거의 대부분의 외식들

    7~8 년전만해도 꽤나 자주했는데

    이젠 남편이 저녁에 만나자고 하면 자꾸 다음으로 넘겨요.

    밖에서 먹는게 불편하고 싫어요.

    아주 좋은 음식점이라해도 식자재에 대한 불안감

    덕분에 집에서 개고생이지만 ㅎㅎ

    집에서 아무렇게나 먹는게 차라리 속편해요,

  • 31. 제 친구는
    '12.5.11 10:47 PM (71.213.xxx.213)

    제 친구는 김치 더럽다고 안먹던데요? 밖에서 사먹는 김치 집에서 담그는 김치 다 더럽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짜고 맵고 건강에 하나 좋을것 없는 음식. 김치 좋아하는 집일수록 하류층에 더 가깝다는 말도 하던데....

  • 32. 짱께도 그렇지만...
    '12.5.11 11:07 PM (175.197.xxx.187)

    전 길거리 오뎅 못먹겠더라구요.
    오뎅 자체보다 그 간장 같이 쓰잖아요...ㅠㅠ
    자기 입에 넣었다 뺀 오뎅을 다시 오만 사람이 다 쓰는 간장통에 집어넣다 뺐다...으윽....
    그래도 요즘은 솔로 칠해가면서 먹던데..그 솔도 사람들은 내 생각만큰 깨끗이 쓰질 않아요.
    최소한 입에 안닿은 오뎅쪽에 간장칠을 해줘야하는데..태반이 자기가 베어먹던 부분에다가도 그냥 칠하더라구요

  • 33. ok
    '12.5.11 11:20 PM (221.148.xxx.227)

    기분전환상 한번씩 밖에서 사먹는 음식도 맛있죠
    msg가 그리 해로운것만은 아니라는 연구도 나왔대요
    문제는 위생인데...뭐 그러려니 하는거죠
    안그럼 전국의 음식점 다 망하게요? 그나마 주방이 보이고 조리과정이 보이는곳이 좀
    낫지않나 싶습니다.

  • 34. 오뎅간장
    '12.5.11 11:36 PM (112.151.xxx.14)

    길거리 오뎅 간장 저도 정말 싫더라구요 요즘은 개인종지에 담아주는 곳도 있지만 아직..
    오만 침이 다 묻어있을텐데... 근데 우리 시어머니도 그러세요... 양념간장을 꽤 많이 만들어서 제법 큰 그릇에 담아 상에 내놓으면 식구들 전 같은거 있을때 다 같이 먹고 그 간장을 다음에 또 꺼내요
    양이 상당히 많아서 버리기는 아깝긴 하던데 .. 왜 처음부터 덜어내서 먹고 약간남으면 그냥 버리면 안될까요? 난 그게 너무너무 싫은데.. 앗 그러고 보니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경향이 있는거는 같네요
    전 절대로 그렇게 안하거든요 그게 너무너무 싫어서.... 근데 그건 참 고치기 어려운것 같아요 내가 깨닫지 않는한.. ㅠ.ㅠ

  • 35. ᆞᆞ
    '12.5.11 11:42 PM (211.201.xxx.84)

    항상 외식하는 우리
    신랑 어쩌란 말입니까?

    인도 말씀하신분 고맙습니다
    식중독 아닌 이상은 살아내지
    않을까요?

    잘은 모르지만요

    전 그래서 야채,과일,물 많이
    먹어!라고 합니다

  • 36. ..........
    '12.5.11 11:58 PM (1.176.xxx.151)

    순대.......순대 먹다가 머리카락 나온 사례가 많대요 (저희 오빠 경험담과 순대파는 인터넷 쇼핑몰 후기)

    중국집 볶음밥.............오빠가 한 중국집의 볶음밥에서 먹다남은 사탕인가 껌이 나와서 버렸다고 해서요

  • 37.
    '12.5.11 11:59 PM (211.199.xxx.28)

    단무지요.

  • 38. 해인심
    '12.5.12 12:17 AM (211.201.xxx.12)

    우리 남편은 절대로 밖에서 밥 안사먹어요~~지저분하고,조미료 덩어리이기 때문에..

    집밥먹다가 어쩌다 나가서 먹게 되면, 조미료의 비린맛이 입안에 싹 돈데요..

    그다음부터는 밥을 못 먹는데요..그래도 돈 주고 사먹는거니가 아까워서 먹고, 배고파서 먹지만 집에 오면

    배탈이 나요..그러다 보니힘들어도 도시락을 싸가요.. 반찬 두가지만 싸줘도 감사하게 생각해요..

    지금 회사일로 지방에 40일째 가 있는데 4키로가 빠졌어요.. 매일 사먹어야 하니, 고달픈가봐요..

    주말에 오는데 찌개 한가지만 해줘도 너무 좋아해요...

  • 39. 해인심
    '12.5.12 12:20 AM (211.201.xxx.12)

    참! 그리고 한가지 제 친구가 스테이크집을 하는데 야채는 거의 안씼는데요..그냥 물에 담가다가 건진데요..

    주방장이 그렇게해서 말도 잘 못한데요..깻끗히 씻으라는 말을...

  • 40. ZZAN
    '12.5.12 2:14 AM (121.130.xxx.227)

    음...바깥음식이 그리 위생상태가 아름답지는 못합니다...만....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거 거부감듭니다.

  • 41. 윗댓글들 보미까..
    '12.5.12 2:16 AM (67.169.xxx.64)

    저도 안 먹는 음식들이 간혹 나오네요.

    그걸 떠나서 제가 집 밥맛 먹다보니 ,, 이제는 외식하고 들어 오면 머리가 아파요..올리고 나면 괜찮고요..

    집음식도 고기 넣고 이것 저것 넣어서 한 것들 (심지어 잡채..낙지볶음따위)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해요.

    원래는 외식 엄청 즐겼는데... 한 2년 집음식만 먹다 보니 ..완전 체질이 변했나 봐요.

  • 42. 된다!!
    '12.5.12 2:21 AM (1.231.xxx.48)

    매일 먹으면 문제고 더럽지.
    가끔은 땡길떄 먹어도 괜찮아요

    전 무엇이든 더럽네 마네 하면서 유난히 깔끔 떠는 분들 너무 싫더라구요.

    제 친구중에 이런애 있는데 집안은 정말 돼지우리가 따로 없음
    아니면 결벽증이거나 유난스러운것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요.

    적당히 가려먹으면 되는것을..

    그리고 조미료 덩어리 덩어리 하는데요.. 저도 다시다 미원은 안쓰고 설탕이나 양조간장도
    거의 안쓰는편이에요
    하지만 남들한테는 조미료 덩어리 하며 그런 티 잘안내요 그런말 잘하는분들 정말 유난스러워보여요.
    맛술 진간장 양조간장 식초 공장에서 나오는게 무슨 자연식품 있나요.. 그것도 똑같지 화학적으로 공장에서 찍어낸 조미료인데요 고추장 된장 마트에서 사먹는것도 마찬가지고

  • 43. 폭로
    '12.5.12 8:07 AM (175.208.xxx.91)

    친환경마트의 유기농반찬집들도 믿을수 없어요. 잘 씻지않고 바로 조리해요. 거기다 전날 팔던것들 다시 손질해서 포장새로해서 오늘한것처럼 하고 팔아요. 백화점도 그렇고요.

  • 44. 123
    '12.5.12 10:10 AM (183.98.xxx.113)

    특급호텔 아니면 전부 다 그렇죠...알면서도 그냥 어쩔 수 없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038 대구에 큰병원중 산부인과 어디가 괜찮나요? 3 병원 2012/06/14 1,470
118037 변압기 사용에 관한 질문인데요 2 변압기 2012/06/14 729
118036 생각하기 생각하기 2012/06/14 799
118035 유기농 설탕 추천해주세요~ 3 .... 2012/06/14 3,772
118034 소아과에서 본 장면 11 장면 2012/06/14 3,601
118033 실리트 압력솥 싸게 구매할 수 있는곳 추천 바랍니다 3 정보사냥 2012/06/14 1,771
118032 "어떻게 호남 20명이 부산 1명과 같습니까?".. 사기다 2012/06/14 1,083
118031 여기 혹시 D피자에 대해 아는 사람 없어요?? 별달별 2012/06/14 1,114
118030 국민은행 급여를 이체받는데 수수료할인되고 그런 혜택있나요? 6 ... 2012/06/14 1,376
118029 형님이 출산하셨는데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3 출산 2012/06/14 1,421
118028 까맣게 탄 스텐압력솥 구제해주세요. 10 제발! 2012/06/14 1,428
118027 다리 털 3 ㅠㅠ 2012/06/14 1,563
118026 냉장고에 넣어야 하나요? 1 매실엑기스 2012/06/14 1,132
118025 6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14 979
118024 버거킹 좋아하시는 분들~ 2 히야신스 2012/06/14 1,677
118023 짝 여자 5호.. 넘 똘똘하고 이뻐요.. 26 짝.. 2012/06/14 5,079
118022 부엌옆 세탁기 두는 작은 베란다에서 하수도 냄새 심한데요... 1 .. 2012/06/14 1,817
118021 아래글에 이어서 허리옆살빼는법좀 5 다이어트 2012/06/14 1,614
118020 가방 쇼핑하려구요.... 2 사야지! 2012/06/14 1,373
118019 간장장아찌에 소주 넣을때, '처음처럼' 되 될까요? 5 장아찌 2012/06/14 1,109
118018 여름여행 호주 or 북유럽중 어디가 좋을까요? 11 참나 2012/06/14 2,590
118017 경리쪽일을 해보려해요.뭘준비하면 좋을까요? 2 ss 2012/06/14 1,802
118016 코타키나발루 다녀오신 분께 질문요.. 11 여행준비중 2012/06/14 3,565
118015 하수오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5 리락쿠마러브.. 2012/06/14 2,313
118014 토요일 ..인천 ..다닐만한 곳 있나요? 3 야호! 혼자.. 2012/06/14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