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 엄마가 암으로..

.... 조회수 : 2,638
작성일 : 2012-05-11 08:09:11
아이 초등들어가 처음 만난 엄마들 중에 한사람인데

가끔 동네에서 마주치면 잠깐 수다떠는 정도였지만 

젊은 나이에 세상 떠났다는 소리 들으니 맘이 너무 안좋아요.

늦둥이는 또 어쩌나 걱정도 되고.. 어제 밤새잠을 못이뤘어요.
IP : 119.71.xxx.1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복을 빕니다.
    '12.5.11 8:19 AM (124.5.xxx.117)

    어쩌다 젊은 엄마가.. 안타까운 죽음중 하나네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구요...

  • 2. 오동통쭌
    '12.5.11 9:01 AM (182.211.xxx.222)

    에휴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맘이 아프네요.
    애기낳고 엄마되고 하니 이런 케이스보면 정말 내일 마냥 마음이 아파요ㅠㅠ

  • 3. ..
    '12.5.11 9:43 AM (59.14.xxx.1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 가여워서 어떡해요 ㅠㅠ

  • 4. 꼬마버스타요
    '12.5.11 9:56 AM (211.36.xxx.130)

    정말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꼭 내 일인거처럼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아직 어린 아이며, 늦둥이까지 있다니 그 아이들 어쩌나 싶어요.
    아빠가 정말 따뜻하고 좋은 분이고 양가 조부님들이 모두 여유 있고 인성도 좋아서 아이들 잘 키우고 가르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이가 태어나고 부터는 정말 혹시라도 내가 잘 못 되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가끔씩 드는데, 그런 스치는 생각만으로도 무섭거든요. 그 엄마는 가는 길까지 얼마나 억울했고 아이들이 걱정 됐을까요...
    가는 길 편히 가시고 하늘에서 아이들 지켜봐주면 좋겠네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91 수유동이나 우이동 살기 어떤가요? 9 궁금해요.... 2012/05/16 6,349
108690 위층 세탁기 물빠지는 배관에서 물이 떨어지네요. 3 아파트 2012/05/16 1,877
108689 타니아의 작은 집,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읽었는데요 7 우무 2012/05/15 4,365
108688 연수안받으면 운전하기 힘들지요? 11 바부 2012/05/15 2,456
108687 이석기 김재연 도대체 왜 저럴까요? 7 자연과나 2012/05/15 2,464
108686 19금)야동 안보는 남자는 없는걸까요? 17 ㅡ.ㅡ; 2012/05/15 12,965
108685 장조림을 했어요 그런데 이제서야 알았는데 9 쇠고기 장조.. 2012/05/15 4,891
108684 미분양된 빌라보니 안됐네요...어째.. 5 .. 2012/05/15 3,926
108683 패션왕넘넘 재밌는데.. 13 패션왕 2012/05/15 2,175
108682 국어 강사 추천 좀... 1 국어가 어렵.. 2012/05/15 1,221
108681 엉덩이가 너무 볼품이 없네요?보정속옷 써보신분? 5 납작녀 2012/05/15 1,658
108680 신랑이 프리랜서인데 대출받을수 있나요? 3 무보증 2012/05/15 1,326
108679 절에서 시주하라구 오는 스님이나 사람들 너무 무섭고 싫어요ㅠㅠ.. 11 종교 2012/05/15 4,879
108678 빛과 그림자에 주기자나온거들으셨음? 2 빛그 잼나 2012/05/15 2,201
108677 패션왕, 한시간내내 재밌다가 막판에 사랑이 뭔지 8 사랑 2012/05/15 2,652
108676 초보 운전자 고속도로를 달려야하는데 8 아.. 운전.. 2012/05/15 2,868
108675 다음주에 미국가서 2달 있다 온다는데 그런게 어학연수인가요 3 초등아이 친.. 2012/05/15 1,981
108674 안 다니면 어느정도 영어학원 2012/05/15 641
108673 결혼식 한복 여쭙니다.. 9 한복.. 2012/05/15 2,322
108672 인간관계 참 힘드네요. 5 속상해요. 2012/05/15 2,774
108671 디아블로가 그렇게 재미있나요? 3 아줌마도 가.. 2012/05/15 1,551
108670 제주도 신라호텔 투숙객 7 부럽 2012/05/15 3,636
108669 대학생들 연수가는 거요 3 ... 2012/05/15 850
108668 볶음고추장 진짜 유용한듯.. 204 .. 2012/05/15 16,308
108667 라텍스땜에 피부 더 나빠진 아토피 아이 있나요 5 나비드 2012/05/15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