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 아침밥 뭐해드실꺼예요?

주부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2-05-10 23:52:29
냉장고에 찔끔 찔끔 모어둔 찬밥이 있는데
현미가득 섞은 밥이라 아침부터 볶음밥도 좀 그렇구
새밥하자니 또 찬밥이 무섭고
식구들 기분 좋게 든든히 먹일 메뉴가 떠오르지 않네요
유치 초등 저학년있는 네 식구예요
늘상하는 일데도 제가 요즘 컨디션 난조로 입맛이 없으니
하고 싶은 음식도 떠오르지 않네요
님들은 낼 아침 뭐해드세요?
IP : 1.227.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룽지
    '12.5.10 11:57 PM (118.223.xxx.63)

    현미 찬밥되면 후라이팬 2개 올려놓고 누룽지 만들어 아침에 끓여 드세요.

  • 2. 오마토
    '12.5.11 12:01 AM (183.80.xxx.85)

    냉동실 밥은 있고 늦게 일어났을때 하는 메뉴... 김치 죽...

    멸치육수(급할땐 국시장국 넣기도 해요)에 쫑쫑 썬 김치랑 녹인 밥이랑 넣고 보글보글 끓여먹어요.
    국시장국이랑 김치 넣으면 간 추가 안해도 되구요. 간이 부족하면 국간장 약간넣고 먹어요.

    이상 유치원 7살 꼬맹이 둘과 김치 사랑하는 남편과 사는 아줌마입니다.

    참, 전 내일 아침엔 김치 떡국먹을거에요...^^;; 오늘 좀 일이 있어서 내일 간단히 먹으려구요. 김치 죽에서 밥 대신에 찬물에 녹인 냉동떡국 넣어 끓여먹을거에요.

  • 3. ...
    '12.5.11 12:14 AM (39.120.xxx.193)

    만두만들어 둔게 있어서요. 아침에 급하면 육수 해동해둔거 뜯어넣고 바로 만두 퐁당퐁당
    끓여먹어요.

  • 4. 아무래도
    '12.5.11 12:21 AM (112.152.xxx.173)

    누룽지 좋아하긴 하지만
    물말은 밥을 극력 싫어하는 아이때문에
    된장찌개랑 오징어젓갈 김치랑 김...계란도 주고
    여느때처럼 찌개에 반찬 할것같네요

  • 5. 아~
    '12.5.11 12:35 AM (1.227.xxx.196)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752 잔파대가리 장아찌(락교?) 만들고 싶은데요 5 도전 2012/06/18 2,354
119751 EBS 달라졌어요 하숙집 며느리의 반란 보셧어요? 14 어제 2012/06/18 14,210
119750 만약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정자제공한다면 찬성할수 있어요? 23 혈연문제 2012/06/18 5,388
119749 전용면적 84.84면 몇평인가요? 4 아파트 2012/06/18 10,375
119748 아이 요충 경험 있으신 분. (혐오일 수 있으니 패스해주세요) 4 괴로워 ㅠㅠ.. 2012/06/18 3,263
119747 금고 대용으로 사용할 것 3 추천 부탁드.. 2012/06/18 2,331
119746 허벅지에 책 끼우셨나요? 저 지금 시작했어요 5 여러분 2012/06/18 3,314
119745 제발 신발 아무곳에서나 벗지 말았음 좋겠어요 4 여름 2012/06/18 2,434
119744 6월 1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6/18 1,071
119743 유한킴~꺼 일회용 마스크를 사서 사용하는데요...어디가 앞인지... 1 일회용마스크.. 2012/06/18 1,403
119742 프로폴리스 비염 아이 복용시키는데요 궁금한 점 여쭤봅니다. 4 dma 2012/06/18 2,984
119741 친구가 없는 딸아이때문에 너무 속상합니다 12 @@ 2012/06/18 10,976
119740 노예로 쓰기위해 자식낳는 아버지...자식이 뭔지 1 요지경 2012/06/18 2,261
119739 8/1일 4박5일 싱가폴 패캐지 지금 취소하면 수수료 있나요? 1 .. 2012/06/18 1,756
119738 휴대폰 구입 도와주세요. 제발~~ 6 급해요!!!.. 2012/06/18 1,492
119737 요즘 길에 바퀴벌레 기어가는게 너무 많아요ㅠ 1 더러워 2012/06/18 1,784
119736 저 좀 위로해주세요 1 ᆞᆞᆞ 2012/06/18 1,113
119735 어제 김남주가 시아버지께 귀남 사건 이야기했나요? 1 어제 넝굴당.. 2012/06/18 2,109
119734 포괄수가제, 공무원,국회의원,각하 대상시범사업 먼저!!(서명운동.. 4 제발!! 2012/06/18 974
119733 사랑아 사랑아 보시는분. 8 내가티비소설.. 2012/06/18 2,003
119732 결혼한 남동생:: 2 ... 2012/06/18 1,918
119731 고기 양념하고 구웠는데 비릴때......어떻게 하죠? 2 ........ 2012/06/18 1,074
119730 저희집 진돗개가 계속 설사를 해요,,지식 있으신 분들 꼭 알려주.. 11 eatand.. 2012/06/18 5,227
119729 6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18 1,026
119728 여자들 뒷말 진짜 더럽게 많네요 29 --+ 2012/06/18 1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