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아픈데 개 아프니...

현수기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12-05-10 21:54:04
왠만하면 잘해주고싶은데 내가 아프니 짜증나네요.오줌 닦은걸래가 산더미고 약먹이는데 붙잡고 맥이기도 힘들어요. 내 머리가 깨질듯 아프고 어지러운데 강쥐때문에 자꾸 일어나야하니 괴롭군요
내가 늙으면 강쥐는 절대 안 키울거에요. 내 몸 건사도 힘들텐데 괜히 강쥐데려다놓고 후회할듯.
IP : 61.83.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12.5.10 10:01 PM (180.71.xxx.136)

    다른 가족분은 안계신가요??
    저는 욘석과 단둘이라 아플때 정말 힘들더라구요 ㅡ.ㅡ;;
    매일2시간이상씩 산책을 하는녀석이라 아파도 나가야할땐 ㅜ.ㅜ
    더씩씩하게 밥도 잘먹고 운동도 열심히 한답니다 제가 안아파야 욘석도 잘 챙길수있잖아요
    먹기싫어도 밥 꼭꼭 눌러드시고 약도 잘챙겨드세요
    견주분도 이쁜 반려견도 어여 쾌차하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혹시 감기몸살이라면 건강(생강말린거) 진하게 끓여드세요
    아참 건강이 두통에도 아주 좋아요
    여름철 더위에 찬것만 먹다보면 몸이 탈이 나거든요
    되도록 뜨끈한게 힘들다면 미지근하게 드시는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다시한번 화이팅하세요!!!^-^

  • 2. 에구...
    '12.5.10 10:02 PM (221.146.xxx.33)

    힘드셔서 어째요....위로 드립니다.
    그래도 기운내셔야지 어쩌겠어요....애기라 생각하셔야지요.
    저도 힘들어 죽겠을 때 쉬야로 이불 빨래 산더미처럼 나오고(강아지 고양이 키우는데 고양이가 결석이 약간 생겨서 한동안 실수를 엄청 했거든요) 강아지는 3끼 먹으면서 12번도 더 싸고.....에고고 했습니다.
    그래도 이쁜짓하고 그러면 다 용서가 된다는....^^
    힘내세요.
    저도 그래도 늙어서는 수발 못할 것 같아요.

  • 3. ...
    '12.5.10 10:17 PM (222.107.xxx.202)

    저는 강쥐 오줌 자국 닦을때 휴지에 알코올이나 식초 뭍혀서 사용해요.
    식초 냄새 밴 곳엔 절대로 실수 안하더군요..
    저두 운동 시작해야겠어요.^^

  • 4. ....
    '12.5.10 11:01 PM (110.12.xxx.175)

    그래서 동물 안 키우고 식물 키워요. 화초도 키우고, 허브도 키우고, 채소도 키우고.
    그런데 오래 키우다 보니 식물들도 꼭 내 자식들 같네요. 걱정돼서 눈을 못 감을 것 같다는. ^^
    반려동물, 반려식물 위해서라도 건강하게 살아요, 우리. 쾌차하시구요. 화이팅!

  • 5. 원글
    '12.5.11 9:02 AM (61.83.xxx.180)

    답글 감사합니다.불쌍한 것이 빨리 나아야할텐데 안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385 9살 아이 팝송으로 장기자랑하는데,, 무슨노래가 좋을까요? 18 장기자랑 2012/05/30 1,806
112384 영어는 잘 하는데 학교 시험을 10 궁금 2012/05/30 1,977
112383 즉석여권사진도 괜찮은가요 4 여권사진 2012/05/30 1,518
112382 부친상 당했을때 언제까지 쉴수있나요? 8 옹이.혼만이.. 2012/05/30 4,517
112381 초4 여자아이 블랙헤드 어떻게 관리 해 주어야 할까요? 2 블랙헤드 2012/05/30 2,888
112380 저희엄마 증상좀 봐주세요. 9 엄마... 2012/05/30 2,471
112379 티아라 새 맴버 너무 이쁘네요. 15 티아라 2012/05/30 5,448
112378 춘천시장, 장애아 부모에게 '차라리 이사 가라' 발언 논란 3 샬랄라 2012/05/30 1,248
112377 머리속이 답답합니다. 1 ... 2012/05/30 725
112376 40중반정도 여자분만 보세요 28 ... 2012/05/30 17,577
112375 코성형 잘하는곳좀 소개 부탁합니다.. 5 ... 2012/05/30 2,340
112374 케리비안베이 싸게 갈수있는 방법 2 ㅎㅎ 2012/05/30 1,252
112373 82님들 결혼에 확신이 드는 순간은 언제 였나요? 9 ... 2012/05/30 7,208
112372 육아서에보니 adhd아이중 어릴때 얌전한애들이 많다던데 vvvv 2012/05/30 1,222
112371 저희 부부는 관계 안 가져요 58 2012/05/30 40,581
112370 외국인에게 줄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5 수연 2012/05/30 965
112369 남편 없이 임신하고 애를 낳아야 하는 상황이에요 5 걱정이에요 2012/05/30 2,773
112368 좀전에 현*홈쇼핑서 팔던 피그먼트 패드 혹시 써보신분? 3 이불 2012/05/30 1,496
112367 꼭 해야할 일이 있는데 왜 이리 하기가 싫을까요 2 에휴 2012/05/30 748
112366 팔자주름... 1 blueey.. 2012/05/30 1,344
112365 짝 남자6호 과거에 출연한 "하남비" 본 기억.. 10 비형여자 2012/05/30 3,982
112364 이런 적 첨인데..먹는 거.. 4 먹고싶다 2012/05/30 1,407
112363 카페 진상녀 이야기하니 생각 나는것이 ㅎ 1 카페 2012/05/30 1,146
112362 배고프면 속안좋아지시는분 계세요? 4 아싫다 2012/05/30 3,413
112361 안철수가 비겁한 이유 18 정체밝혀라 2012/05/30 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