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소풍때 어떻게 보내야하나요?

우앙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2-05-10 18:53:33

저는 그냥 맘놓고 아이껏만 챙겨 보낼 생각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선생님꺼 아무것도 안보내도 될까 싶네요.

안내문에는 별 내용없이 아이들꺼 적은양만 보내라고 가방이 무거워 아이들이 힘들어한다 정도인데요.

저처럼 아무것도 안보내시는분 없겠죠?

커피라도 보내야 할런지...

안그래도 애 가방에 도시락, 물, 음료, 과일간식, 물티슈 들어가면 그 무게를 애가 어찌 감당할런지...

4살이거든요.

물만 넣어도 무겁다고 하는데...

별도로 선생님 드실걸 준비해야 하는지...

IP : 112.187.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10 7:10 PM (110.70.xxx.164)

    어차피 음료 물 다못먹을것같아 좀 따라내고보내요 과자싸가니 과일안보내고요.. 전 더울때만 커피 얼려서 키친타올로 말아서 비닐봉지에 싸서 보내는데 감사해하시던데 그냥 안보내도 될것같던데요

  • 2. 한평범
    '12.5.10 7:31 PM (119.71.xxx.8)

    저두 네살 애기 이번에 소풍 도우미 따라갔다왔는데 가기전에 선생님 도시락 쌀까말까 정말 고민많이하다가 그냥 과일만 따로 선생님것 싸갔거든요 선생님들 도시락 단체로맞춘다는 얘기도 들어서 근데 아무것도 없더라구요완전 민망 그럴줄알았으면 몇줄더 싸가는건데 따로 도시락 쇼핑백에 넣어서 보내주세요

  • 3. ㅁㅁ
    '12.5.10 9:52 PM (49.1.xxx.93)

    교사들 그날 애들이 남긴거 먹는등.. 대충 떼워요. 말로는 도시락 단체로 맞춘다지만.. 그렇지 않아요.
    담임교사것만이라도 챙겨주시면 좋겠죠. 아님 전체 쌤들 수대로 커피 보내시는것도 좋고요.
    요즘 무상교육땜에 엄마들이 선생님들께 간식 (빵이나 커피) 많이 돌리더라고요.
    우리 아이만 입은 아니니까.. 글구 쌤거 준비하면 아이 교육상 좋을거 같기도 하고요.
    아이도 뿌듯해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450 국토대장정 갈건데 신발 추천해주세요 4 ^**^ 2012/06/12 1,272
116449 깨끗하게 씻고 싶어요. 2 매실씨 2012/06/12 973
116448 실비보험 청구해보신분, 초진차트 꼭 필요한가요? 7 실비보험 2012/06/12 19,517
116447 아파트 33평,34평이 넓다고 생각 하세요? 51 ... 2012/06/12 13,976
116446 어제 예술의 전당 공연 가신분 계세요? 2 예르비 2012/06/12 811
116445 카카오톡 7 .. 2012/06/12 2,019
116444 신랑이 뉴욕으로 출장간데요. 긴팔? 반팔? 6 김수진 2012/06/12 849
116443 대형 평형으로만 짓는다는게 아니고 30평대는 가고 싶은게 조합원.. 7 ... 2012/06/12 1,396
116442 괜찮게 생각했던 민주당 의원들이 김두관을 지지했는데.. 24 ㅈㅈ 2012/06/12 1,989
116441 학원비 할인되는 카드들 뭐가 있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6/12 1,692
116440 고양이 행동에 대해 12 고양이 2012/06/12 2,582
116439 택시를 타서야 생각나는 장날,, 고추 2012/06/12 869
116438 6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12 486
116437 검정 7부 바지 - 30대 후반 3 ... 2012/06/12 2,031
116436 전통악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음반 알고 싶어요. 5 우리음악 2012/06/12 600
116435 스마트폰으로 바궈야 할까요? 2 땡글이 2012/06/12 902
116434 .....아고라....식당음식 재활용에 대해 6 MB OUT.. 2012/06/12 2,802
116433 아이가 자꾸 울어요T.T 4 우는 아이 2012/06/12 982
116432 우리 삼촌의 대처.(아이가 샘한테 뺨맞은 글을 읽고) 5 쑥부쟁이 2012/06/12 2,664
116431 매실 괜찮은곳... 1 은새엄마 2012/06/12 1,091
116430 시대가 변했는지 노총각노처녀가 새삼 현명해 보이네요 6 결혼 2012/06/12 3,605
116429 급질>선풍기 켜놓고 나온 거 같아요ㅠㅜ 4 .. 2012/06/12 1,366
116428 교회오빠가 성난 야수로 돌변할 때 대처법 4 호박덩쿨 2012/06/12 2,395
116427 82쿡웃긴점 9 웃겨.. 2012/06/12 2,108
116426 아이 심리상담센터를 예약을 했는데 아이한테 어떻게 설명을 해야 .. 5 7세 2012/06/12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