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은 부탁을 해야 봐 주는 걸로 들었는데요
절에 계신 보살이 생년월일을 물어 보길래
말했더니 상충살이 있다면서 풀어 줘야 한다네요
그것도 아무때나 하는게 아니라 시기가 있다면서
빨리 해 줘야 좋다네요
그런데 옆에 있던 시누이가 자기 딸도 상충살이 있다했는데
지금 하는게 아니라 이년 후 쯤 하자고 해서 했다네요
이 보살은 손가락으로 짚어 가며 보던데
어떻게 해야될지요?
듣고 나니 찝찝한게 신경이 쓰이네요
혹시 아는 분들 계시나요?
스님들은 부탁을 해야 봐 주는 걸로 들었는데요
절에 계신 보살이 생년월일을 물어 보길래
말했더니 상충살이 있다면서 풀어 줘야 한다네요
그것도 아무때나 하는게 아니라 시기가 있다면서
빨리 해 줘야 좋다네요
그런데 옆에 있던 시누이가 자기 딸도 상충살이 있다했는데
지금 하는게 아니라 이년 후 쯤 하자고 해서 했다네요
이 보살은 손가락으로 짚어 가며 보던데
어떻게 해야될지요?
듣고 나니 찝찝한게 신경이 쓰이네요
혹시 아는 분들 계시나요?
그런게 있다 하더라도 그냥 통계..적으로 그런거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걸 풀 방법이 세상에 있을까요..
풀긴뭘 풀어요. 그런건 말이안되죠.
그럼 돈줘서 다 풀면 나쁜일이 안생기게 ...... 넘 돈벌라고 그러는거같아요
상충살이나 원진살은 원래는 연초에 풉니다 보통 띠에서 오는건데 이건 비용이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을거에요
친정엄마 불교신자신데요. 몇십년 되었어요. 다니는 절 스님에게 속상한일 있거나 저희 수험생일때도 좀 봐달라 슬쩍 말씀하심 절에서는 그런거 안 본다고 하셨다는데요. 그래서 안 봤고..늘 스님이 기도하시면 원하는 대로 된다고 그리 말씀 하셨대요.
암튼 제 주변은 그렇습니다.
...님 저도 궁금 했던게 정통불교(?) 에서도
이런게 있나 였어요
서운 하다는 표현이 이상 하지만 제 기분이 좀 떨뜨름 합니다
사주 본다고 광고하는 곳도 있더군요. 성질나서 전화로 한마디 한 적있죠. ㅋㅋㅋ 어디서 이런 짓을 하냐고 가끔 큰스님들이 안타까운 사람들 보고 지금 너(?) 이런 문제 있지하며 어떻게 풀어야 된다고 가르쳐 주시는데요. 방법은 절수행 + 다라니 외우기 + 사경 등이 있습니다. 어떤한 세상의 시련도 절하고 다라니 열심히 외우시면 다 지나갑니다. 태풍이 올것이였다면 미풍 정도로 가볍게 지나가니까요. 상충살? 원진살? 먼말인지 궁금하지도 않고 절하시고 다라니 하루에 108번씩 외워보세요. (다라니 종류가 무지 많지만 대표적인게 4가지 정도) 삼재? 이런 말도 신경 안쓰시고 사실 수 잇다. 그렇습니다. 해보면 알게 됩니다요 ^..^
??님
마음에 부담이 되었고 시누이도 옆에서 하라고 하니
고민 이었어요
저는 할 생각이 없으면서 마음이 무거운거...
그런데 기도 할래요
감사합니다
우리 오빠가 스님입니다. 그런거 절대 믿지말라고 합니다.
사이비 중들이 돈 뜯어내려고 봐주는거래요.
참고로 우리 오빠는 조계종 소속 선승입니다.
아 감사 합니다
다라니 찾아보고 공부 하겠습니다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그런 스님들이 불교이미지를 흐리게하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9396 | 한달에 대출이자 60씩 내는거 힘들까요?? 5 | .. | 2012/07/18 | 3,420 |
129395 | 말을 해 | ♥체스♥ | 2012/07/18 | 654 |
129394 | 달달한 화장지 1 | 화장지 | 2012/07/18 | 1,019 |
129393 | 배란기때도 몸이 붓고그러나요?? 6 | 밤팅이 | 2012/07/18 | 7,797 |
129392 | 서울시내 맛난 설렁탕집 추천 부탁드려요 1 | 가이드 | 2012/07/18 | 1,269 |
129391 | 중앙대와 건국대 ,,? 10 | ,, | 2012/07/18 | 4,032 |
129390 | 버려져 있는 강아지를 남편이 데리고 왔어요. 그 후 문제 절실합.. 71 | 울고싶은 맘.. | 2012/07/18 | 22,605 |
129389 | 청소서비스 하려면 짐 들어오기전에 하나요? 짐 들어오고 나서 하.. 4 | 이사 | 2012/07/18 | 1,042 |
129388 | 요즘 애들은 쓰면서 공부 안하나요? 14 | 4학년학부모.. | 2012/07/18 | 3,721 |
129387 | 엑스포에서 할머니들의 추태 22 | 늙으면죽어야.. | 2012/07/18 | 5,864 |
129386 | 오늘 인생극장 임성민편 보신분? 3 | ^^ | 2012/07/18 | 4,306 |
129385 | 민주, 결선투표제 도입하기로…경선룰 갈등 봉합 | 세우실 | 2012/07/18 | 982 |
129384 | 윗뱃살과 아랫뱃살 둘다 통통하면 2 | 뱃살이 | 2012/07/18 | 2,388 |
129383 | 이름 7개, 부인 6명, 승려 목사 ‘최태민 미스터리’ 3 | 참맛 | 2012/07/18 | 3,675 |
129382 | 남편이 2년후쯤부터 시댁에 월 100만원씩 드리자고 하네요. 11 | wisdom.. | 2012/07/18 | 6,117 |
129381 | 침구 추천해주세요~ | .. | 2012/07/18 | 717 |
129380 | 혹시 해외여행 다녀오면 아기 어린이집에 선물 돌리나요? 2 | 궁금 | 2012/07/18 | 1,192 |
129379 | 각시탈 보다 웃긴점 2 | 목단이 | 2012/07/18 | 1,838 |
129378 | 상도동 어린아이들 키우기에 어떤가요? 3 | 이사고민 | 2012/07/18 | 1,799 |
129377 | 북한에 낚였어요 3 | zzz | 2012/07/18 | 1,839 |
129376 | 남고생 학부모님들, 야식 어떻게 해주세요? 3 | .. | 2012/07/18 | 1,869 |
129375 | 코렐 접시 좀 골라주세요... 4 | 금강아지 | 2012/07/18 | 1,585 |
129374 | 결혼생활 참 더럽네요 30 | 루저 | 2012/07/18 | 19,783 |
129373 | 장기기증 서약했어요 2 | ** | 2012/07/18 | 885 |
129372 | 회사 면접볼떄요 3 | 면접 | 2012/07/18 | 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