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복지사 도전하려하는데요

작성일 : 2012-05-10 11:12:24

며칠전에도 글을 올렸어요

아직도 갈팡질팡이네요

아무래도 시간이랑 돈 그리고 제 나이때문인가봐요

 

그냥저냥 살다가 아이들도 크고 하니 제 직업을 갖고싶어졌어요

컴터 배워서 경리일을 하다가 회사가 어려워지는 바람에 나오게 됐구요

이런저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다보니 사회복지사가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그래서 학교를 알아봤어요

다행이 저의 지역에 전문대에서 사회복지학과가 있는데

사회복지사랑 보육교사 자격증 2급이 무시험으로 나오더라구요

나머진 제가 노력해서 따는 상황이구요

 

제가 고민인것은

사회복지사가 넘쳐날 정도로 많다는 과연 제가 취업을 할 수 있을까

또 학교 다니면서 많은돈을 버리느니 학점은행제로 취득하면 어떨까?

학점은행제로 취득해도 학교 졸업한거랑 같나요?

학점은행의 장단점도알고 싶어요

 

사실 학교다니면서 공부해보고 싶은 맘이랑

그냥 한순간의 바람인지 그것도 잘 모르겠네요

워낙 팔랑귀라 하고싶은건지

아니면 정말 하고싶은데 경제사정을 고려해서 망설이는지

저도 제가 답답하네요

전망만 좋다면 하고싶어요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IP : 116.34.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굴
    '12.5.10 11:25 AM (58.229.xxx.154)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말그대로 넘쳐나고, 박봉에, 일고되고, 내살깎아 다른이 살리는 직업이라고 보심됩니다.

    이상적으로 말씀드리면..
    학문으로서 배울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공부로 하시기엔 지금 나이에는 여러가지로 와닿는게 많으실거예요.

    학점은행제와 학교졸업은 다릅니다.
    2년제를 생각하시다면 차라리 편입을 하시는것도 방법일 수 있겠네요.
    여유있으시고, 조급하지 않으시다면...
    좁게나마 학창생활을 다시 느끼고 즐기고 싶다면 학교를 추천하고 싶어요.

  • 2. 퍼팩트맨
    '12.5.24 2:25 PM (220.72.xxx.55)

    사회복지사는 막연하게 보편적인 말로 박봉에 힘들다라고 하지만 정말 해보고 말씀하시는 분계시나여??
    거의 없습니다. 대학 가는 것도 좋지만 정말 자격증을 받아 취업을 하실꺼라면 대학은 학비부터가 만만피 않져 시간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신다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수있습니다. 취업은 지금 국가 정책사업으로
    2013년 부터 30000명이상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부터 전담 공무원의 채용기회가있고 2014년까지 7000명을 추가 한다고합니다. 여기서 생각할께 설마 내가 ...라는 생각을 물론 하실수있는데여..
    기존인원들의 그자리를 채워야겠져...또 의무화하여 많은 곳에 배치 되고있습니다. 전망좋고 미래지향적인 점 도 많은데 너무 부정적으로 마너 몰아가는것도 좋지않습니다. 궁금하시면 언제든 물어보세요^^도움 드리겠습니다. 카톡 lhj3838 02-6492-6479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509 느타리버섯이요..볶음 요리 말고 다르게 할 만한 요리 없을까요?.. 8 ㅗㅗ 2012/05/12 1,700
107508 돌쟁이아기와 낚시 가자는 남편!! 20 ! 2012/05/12 2,294
107507 울 고양이의 공 사랑.^^ 4 말랑제리 2012/05/12 1,431
107506 생각의 차이? 2 이사? 2012/05/12 749
107505 부부 상담하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2/05/12 1,119
107504 82쿡 님들 제게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14 힘을 주세요.. 2012/05/12 2,525
107503 월세 받을 수 있는 다가구를 버리고 아파트를 취하는 이유가 궁금.. 14 월세 받고 .. 2012/05/12 4,902
107502 혹시 설사 때문에 고생하시는분은 없으시나요? 5 음.. 2012/05/12 1,934
107501 주기자님 오늘 반가웠습니다 ~^^* 9 희망 2012/05/12 1,871
107500 심상정 표정이 "누나는 늬들 속셈을 다 알고 있다~&q.. 7 참맛 2012/05/12 2,646
107499 유니클로 대신 탑이나 티셔츠 나오는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3 유니 2012/05/12 1,703
107498 옆선 돌아가는 티셔츠.치마 왜 그런가요 6 옷 유감 2012/05/12 2,927
107497 브라탑(?) 추천해주실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4 브라탑필요 2012/05/12 9,508
107496 해외 직구시 15만원 이상 주문해도 되는 거죠? 2 관세내고 2012/05/12 1,506
107495 배현진 동기 돌직구.TXT 25 배현진out.. 2012/05/12 8,792
107494 반곱슬머리... 어떤 파마해야 3 수양버들 2012/05/12 2,127
107493 통합진보당과 방송사노조 파업이 닮아 있어요 4 증말싫어 2012/05/12 913
107492 남자친구가 쓸데없는 짓을 해서 제가 욕먹을 것 같아요 어쩌죠 6 ㅠㅠㅠㅠ 2012/05/12 2,478
107491 베스트글 보고 소시오패스라고 인격장애인 남자 저도 겪어 봤어요... 8 파란경성 2012/05/12 5,708
107490 아이를 많이 공감해 주면 다른건 맞아요. 2 부모 2012/05/12 1,547
107489 혼자 술마시는데 배가 불러서 술도 못마시겠네요ㅠㅠ 7 술도못마시는.. 2012/05/12 1,459
107488 피클링 스파이스 없이 피클 만들 수 있나요? 9 피클피클 2012/05/12 4,305
107487 집안 남자형제들,남자친척들 외모 땜에 남자외모 보는 눈이 높은 .. 7 파란 2012/05/12 2,719
107486 월요일날 성당가서 성체조배 할수 있나요?(천주교신자분) 2 질문 2012/05/12 1,231
107485 지금 통진당 완전 개싸움으로 바뀌었네요 7 어이쿠 2012/05/12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