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검진결과 LDL은 정상인데,

작은근심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12-05-10 09:59:58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보다 낮다고하네요. 그름기 음식 싫어하고 운동 간간히 하는데, 이걸로 부족한가봐요. 운동 열심히 하라고 적혀있네요. 차로 늘 다니는데, 이게 운동량부족의 원인인가.... 주 2회 한 번에 한시간반씩 등산하는데 부족한가봐요.
IP : 61.253.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0 10:40 AM (58.121.xxx.14)

    사람마다 다르니까... 그냥 제 경우는 참조만 해주세요.
    전 모든 수치가 정상범위이고 hdl이 특이하게 높은 케이스인데요 기름진 거 좋아하고 운동 안 합니다. 55사이즈예요.
    하지만 특정하게 운동을 안 하는 것이지 움직이는 걸 싫어하는 그런 건 아니고요...
    콜레스테롤은 식생활이 1/4은 차지하네요. 그렇다면 제 식성탓이겠거니 해요. 기름진 걸 좋아하긴 해도 자주 먹는 거 아니고 채소를 좋아하는 거랑 기타 등등 남들보다 까탈스럽게 먹는 식생활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요..
    우선 식생활을 돌아보심은 어떠실지...
    방금 검색을 좀 해보니 hdl이 높다고 또 다 좋은 것은 아니라네요. 거기에 관여하는 다른 유전자 변이 같은 게 효과를 극대화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고요. 미국의 아미시의 경우 일부 유전자 변이가 지방분해에 더 효과적이라고 하니... 식생활도 중요하고 유전자, 집안 내력도 중요하겠죠.

  • 2. ..
    '12.5.10 10:48 AM (218.50.xxx.38)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차 운전하는 분들은 운동량이 적은거 같더라구요..
    차 운전하면 아무래도 대중교통 이용하는것보다는 움직임이 덜하죠.. 현관문 나서면 바로 이용하니까요
    대중교통이용하면서 걷고 기다리고 이런것도 칼로리 소모 큽니다.
    저희 남편이 몇년전까지 차를 가지고 출근하다가 시내라서 주차비가 너무 비싸 차를 집에다 두고 다니거든요
    그전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전체적으로 경계선이었는데.. 대중교통 이용하고 나서 많이 좋아졌어요
    식습관은 고기먹는거 거의 비슷하구.. 술 마시구.. 운동은 일주일에 2~3일 일찍 퇴근하면 헬스 하는정도
    나이들수록 간간히 운동은 티도 안나더라구요.. 일부러 시간 낼거 아니면 생활에서 많이 움직여줘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653 차분히 공부방법 설명해주고 확인하고 엄마가요 2012/05/10 1,012
106652 분당 서현역 초보가 주차할만한 주차장!! 5 서현역 2012/05/10 10,256
106651 박영준, 또다른 접촉이… 이게 끝이 아니었다 세우실 2012/05/10 799
106650 가공식품 등 끊고, 식습관 개선 후 변화되신분 계세요? 2 라일락 2012/05/10 1,494
106649 콩고기가 맛있긴 한가요? 13 궁금 2012/05/10 4,241
106648 아이허브 주문한게 통관에 걸렸어요 ㅜㅜ 10 통관 2012/05/10 6,579
106647 해법영어학원 보내는분 계신가요? 5 영어학원 2012/05/10 4,336
106646 록시땅 핸드크림 정말 좋나요?써보신분 말씀좀 해주세여 10 록시땅 2012/05/10 3,402
106645 82님들 우리가족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1 2012/05/10 972
106644 은퇴하신후 생활비 어떻게 하세요? 39 친정부모님 2012/05/10 5,679
106643 외국에서 오랫만에 온 한국사람 서울 관광 간단하게 할 장소 7 한국사람 2012/05/10 1,070
106642 사회복지사 도전하려하는데요 2 현명한 답변.. 2012/05/10 1,319
106641 [추모광고]노무현 대통령 추모광고 7일차 + 시안 4 추억만이 2012/05/10 1,154
106640 남대문에 주름진 앞치마(이세야 st) 어디가야 살 수 있나요? 1 2012/05/10 2,191
106639 금방 돌아가신분들 절에 제사올리면 ,,,, ... 2012/05/10 1,330
106638 교원 위즈키즈 3학년 아이가 잘 볼까요? 1 위즈키즈 2012/05/10 1,552
106637 아들 고맙다는 글 12 조금전 2012/05/10 2,562
106636 노무현재단에서 전화오신분? 9 5월 2012/05/10 1,432
106635 이정희의원님, 욕심이 나서 그랬다고까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2 통진당 2012/05/10 1,249
106634 이상한 유치원 버스기사님.... 5 ㅡㅡ;; 2012/05/10 2,104
106633 서울 주말에 부부상담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1 .... 2012/05/10 1,731
106632 와이셔츠 맞춤~ 4 로라애슐리 2012/05/10 1,540
106631 네이트온 주소록을 갤럭시탭에 등록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행복한 오늘.. 2012/05/10 960
106630 남편 입맛이 소박하다 생각하는 분들...주로 어떤 음식 좋아하세.. 12 소박한 입맛.. 2012/05/10 1,839
106629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됐네요. 12 파스타조 2012/05/10 2,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