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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카페에 선생님이 우리 아들만 사진을 안 올렸어요.

유치원 조회수 : 3,046
작성일 : 2012-05-10 09:42:37
생일.당일에 유치원에서 시키는 대로 케잌이랑 간식 답례품 등을.가지고 유치원에서 생일.파티를 해 주었는데요. 여기는 당일에 이렇게 부모가 음식 준비해서 하더라고요.
카페에 사진 올리기를 기다리길 하루 이틀 열흘지나 심지어 어제.다른 친구 생일 사진도 올렸는데 우리 아들은 일언반구 없이 사진을 안 올렸어요. 유난떤다고 할까봐 다른 친구 생일 전까지는 보고 연락하려고 했는데 우려한.상황이 되니.기분이 안 좋네요.삼월부터 여섯명 생일 했는데 우리 아들만 사진 안 올렸어요.
이게.시정이 되는 게 아니고 그 순간이 지나면 끝이잖아요. 너무 서운한데 알림장.안 쓰는.유치원이라 도시락 쪽지로 담임한테 오늘 아침에. 넣었는데 지금 원감한테 전화해서 다이렉트로 말해도 될까요?
IP : 211.234.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0 9:45 AM (121.160.xxx.196)

    담임 응답을 기다려보지요

  • 2. 직접
    '12.5.10 9:53 AM (59.18.xxx.125)

    담임쌤 깜박할수 있어요

    참지마시고 고민마시고

    바로 말씀하세요 고민하실일은 아니듯 해요

  • 3. ww
    '12.5.10 9:56 AM (211.40.xxx.139)

    그 전에 별일이 없었다면 실수같네요. 그냥 밝게 전화하세요

  • 4. ㅎㅎ
    '12.5.10 9:57 AM (211.41.xxx.106)

    엄마 맘이 참 그렇죠. 저도 애들 사진 올라오면 우리 애가 구석에 찡겨서 딴짓하거나 콩알만하게 나와 있는 사진이 있으면 왠지 기분이 그렇더라고요. 하물여 아예 안 올라오면 진짜 뭔가 싶어 궁금할 듯해요. 그냥 대놓고 담임샘한테 우리 애 사진이 없네요.. 해보세요. 그럼 뭐라고든 답을 하겠죠.

  • 5. 조언 감사
    '12.5.10 9:57 AM (211.234.xxx.36)

    원감님한테 전화 막아주셔서 감사해요.

  • 6. 담임
    '12.5.10 10:00 AM (211.234.xxx.36)

    ㅎㅎ님 감사해요. 제가 위로가 필요했나봐요. 오늘 담임샘한테 쪽지를 보냈으니 답이 있겠지요가 정답같네요.

  • 7. 일부러
    '12.5.10 10:06 AM (180.68.xxx.154)

    안올릴 사람은 없겠죠 깜빡한게 맞을겁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내새끼껄 깜빡했을까 내새끼한테 얼마나 관심이없었으면 하는마음이 드는게 부모아닙니까?

    유치원선생이라면 적어도 저정도 생각은 했어야한다고봅니다

    사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선생님들 너무 혹사시키니까 저런데 관심가질 여유도없겠죠

    원장들만 배불리는 시스템..별로 맘에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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