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고 나면 온몸이 가려워요(질문있어요)

침구세탁 조회수 : 7,601
작성일 : 2012-05-10 08:50:12

안녕하세요

게으른 주부입니다.

게으른 주부라고 밝힌 이유는 침구류 세탁을 그렇게 자주 하지는 않아서 입니다.

 

요즘 자고일어나면 가려워 죽겠습니다.

처음에는 봄옷을 꺼내 입으면서 옷장에 오래 보관한 옷을 꺼내입어서 그런가?

(제가 피부가 굉장히 민감합니다. 그런사람이 침구류 세탁을 그렇게 안하냐고 돌은 던지지 마세용^^)

 

알러지처럼 좁살깥은게 올라왔가 가라 앉았다가 수시로 반복되는 그런 피부입니다.

 

어제 소파에서 자보고 침대에서 자보고 하니 확실히 침대에서 잘때 가렵습니다.

그리고 옷장속에 오래 보관했던 옷을 입으면 가렵습니다.

 

옷장에 좀약을 안넣어서 그럴까요?

일년지나서 꺼내 입는  옷에 좀약 냄새가 너무 싫어서 작년에는 안넣었거든요.

 

질문1: 이불을 어떻게 빨면 세제 찌꺼기가 안묻나요?

          저는이불을 빨면 항상 세제 찌꺼기가 이불에 묻어요

질문2: 간지럽지않게 이불에 어떤 조치를 취할 방법은 없을까요?

질문3: 한계절 보관했다 다시 입는 옷에 어떤 조치를 위하는방법이 있나요?

 

지금도 박박 긁으면서 이글 적는 게으른 주부올림

IP : 121.253.xxx.1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0 8:55 AM (122.40.xxx.7)

    일년지나서 입는 옷이면 당연 세탁하고 입으셔야죠....
    옷장안에 습기제거제는 넣어두셨나요?
    옷장도 벌레생기기 쉬워요 수시로 환기하고 습기제거 철저히 하셔야해요.

    이불엔 집먼지진드기도 의심되네요.
    이불은 하루 한두번씩 꼭 털어서 쓰고 전 레이캅도 돌려요. 이불엔 섬유유연제 안쓰구요.

  • 2. ....
    '12.5.10 8:57 AM (122.40.xxx.7)

    일어나면 좁쌀같은게 나있고 가렵고 긁으면 부풀어오르다 시간지나면 흔적없이 없어지지 않나요?
    집먼지진드기 물리면 그렇거든요~
    티비에 나온방법은 가정용 침구청소기 없으면 많이 털어주고 물묻은 고무장갑으로 쓸어주는 방법도 나왔어요~

  • 3. 원글
    '12.5.10 8:57 AM (121.253.xxx.126)

    진드기 있는 이불은 어려야 할까요?
    습기 제거제는 장마철에 넣어고 지금은 안넣은 상태예요
    일년지난 옷은 그럼 넣어둘때도 세탁 입을때도 세탁 이렇게 한다는 말씀이시네요
    몰랐어요..ㅜ.ㅜ 드라이 세탁해서 넣은 옷은 그대로 꺼내 입었거든요^^

  • 4. 원글
    '12.5.10 8:59 AM (121.253.xxx.126)

    점네개님
    맞아요 딱 그래요!!!
    아..정말 부끄럽네요

  • 5. 세제를 먼저넣고
    '12.5.10 9:01 AM (39.112.xxx.188)

    물과 세제만 돌려서 완전히 녹인 후에
    세탁물을 넣으시면
    이불에 세제가루가 남아있지 않을거예요

  • 6. ....
    '12.5.10 9:03 AM (122.40.xxx.7)

    이불 잘 털면 그래도 많이 떨어져나간다 하더라구요.
    요즘 침구 청소기 많이 나오니 장만하시면 좋구요
    (한번 밀고 나온 찌꺼기보면 어마어마해요)
    집먼지진드기로 검색해보시면 방법 많이 나올꺼예요~

  • 7. 원글
    '12.5.10 9:11 AM (121.253.xxx.126)

    감사합니다.

  • 8. ..
    '12.5.10 9:40 AM (175.125.xxx.219)

    전 알레르망 침구 정말 효과 있더라고요...

    알레르망 메트리스커버쓰우고 위에 전기장판깔고 한달뒤에 청소하려고보니,,,헉스:::

    전기장판 누빔 바느질 모양으로 회색 먼지가 그림을 그렸더군요...

    확실히 진드기침입 막아줄것같았고..

    아이들이 효과를 좀 봐써요

  • 9. 침구청소기가 해답
    '12.5.10 9:42 AM (112.168.xxx.112)

    써보세요, 신세계가 열립니다.

  • 10. 메롱맘
    '12.5.10 10:47 AM (175.252.xxx.67)

    전 액체세제쓰고 최소한 물온도50도이상 세탁하거나 가끔 삶음세탁해요 글고 침구청소기가없으시면 일반청소기에 끼울수있는 침구청소기헤드를 오픈마켓에서 팔아요 전이걸로하는데 나름 흡입잘돼구요 근데넘 힘들어서 걍 빨아요^^ 이불먼지는 정말 일반먼지보다 더미세하다구해야하나 암튼 그거보면 빨든지돌리든지 조치를취하고싶어요~ 글고 이불 쓰시고 막 이쁘게덮어놓거나개지마시고 좀 펴서 말려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11 싸이코패스의 특징. 5 ㅇㅇㅇㅇ 2012/09/17 9,370
155710 시간이 너무 잘 가요 1 ... 2012/09/17 1,003
155709 대방동 사랑유치원 어떤가요? 2 직장맘 2012/09/17 2,348
155708 펜션신축 질문... 2012/09/17 1,587
155707 민주당-=서포터즈 정당 4 새누리발악 2012/09/17 1,152
155706 학습지, 학원 테스트의 비밀, 그리고... 가끔은 2012/09/17 1,809
155705 범죄심리바탕으로하는 크리미날마인드 같은 미드 또 없을까요? 8 수사물미드 2012/09/17 2,772
155704 학교 짱 fff 2012/09/17 828
155703 [못보면 후회할] 감동의 플래시 몹 18 우리는 2012/09/17 3,113
155702 코스트코 커클랜드 non iron 셔츠 다림질 안해도 되나요? 2 .... 2012/09/17 1,766
155701 냉동고에 잠자고있는 녹두빈대떡 구제방법좀... 6 @@ 2012/09/17 1,260
155700 일베에 중학생들이 많나요? 7 ,,, 2012/09/17 1,737
155699 천사의 선택이란 드라마 지금 재방 보는데 초롱이동생 유산했나요?.. 7 천사의선택 2012/09/17 2,721
155698 칠레 가는 비행편에 대해 문의 드려요 궁금 2012/09/17 1,129
155697 "나도 모르는 高利할부"…현대카드의 '비밀' 2 샬랄라 2012/09/17 2,122
155696 저희가 시댁에서 보유하고 계신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10 이런경우 2012/09/17 3,572
155695 남녀차별 너무 싫어하는데.. 3 zz 2012/09/17 1,060
155694 우리아이와 7살터울 조카에게 책 물려주기, 괜찮을까요/ 1 책물려주기 2012/09/17 1,082
155693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p2p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2 다운 2012/09/17 1,670
155692 요즘 초등 학예회는 엄마들이 앞장서서 팀 꾸려주고 그러나요?? 14 궁금 2012/09/17 4,003
155691 자살과 우을증 얘기가 나와서요. 1 2012/09/17 1,424
155690 얼마전에 올라온 헤어 트리트먼트 7 궁금해요 2012/09/17 2,994
155689 파데 바를 때 1 이뽀 2012/09/17 1,157
155688 펀드를 채권으로 갈아타라고 하네요 2 pb가 권하.. 2012/09/17 1,775
155687 자살시도..공황장애...지긋지긋해요 14 아... 2012/09/17 7,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