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한생명 명작보험 드신 분들, 재설명해주러 온다는 연락 받으셨나요?

신한생명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2-05-10 06:00:37
아이들이 신한생명 아이사랑 명작 보험 들어 있어요.

며칠전 전화가 와서, 아이들 보험에 대한 추가설명(어떤것은 지급이 되고 어떤것은 안되는지 - 문의하는 고객이 많아서 다시 설명해주라는 본사 지침이 내려왔다고 하네요.)과
다자녀 할인혜택 처리가 안 되어 있어서 그거 해주겠다고 직접 방문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주민등록 등본이랑 통장사본, 신분증사본 준비해달래서 며칠 후에 만나기로 약속은 했는데요

요즘 보이스피싱이니 뭐니 하도 사기가 기승을 부리다 보니, 이렇게 개인정보를 누군가에게 넘기는게 덜컥 겁이 나서요.

가입시에, 보험금 청구시에 저런 서류 다 제출했는데 매번 또 내라고 하는 것도 불만이고...

위의 보험 드신 분들, 신한생명에서 방문 설명해준다는 전화 받으셨나요?



IP : 125.187.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0 7:58 AM (114.203.xxx.146)

    잘은 모르겠지만 저라면 누군가 모르는 사람이 집으로 오는 건 싫을 거 같아요.
    차라리 시간 내어 제가 방문하는 게 낫지요.

  • 2. ...
    '12.5.10 8:01 AM (218.236.xxx.183)

    사실일지도 모르지만 의심이 가는건 이미 자신들이 고객정보를 다 알고 있고
    가입된 상태의 보험 설명을 하면서 왜 통장사본까지 요구할까요?
    주민등록등본은 다자녀 혜택이라 해도요..

    보험 여러개 들어봤지만 보험회사는 고객에게 되도록이면 보험에 관한
    세부정보를 안알려준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일부러 방문까지 해서
    알려줄 정도로 신한생명은 친절한걸까요.

    신한생명에 전화해서 역으로 문의해보세요.
    직원이름대고요..

    제 생각엔 또다른 영업을 위한 전략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이런 제가 사람이 너무 순수하지 못한건지 모르지만요....

  • 3. 경험자
    '12.5.10 8:59 AM (112.152.xxx.130)

    신한생명과 또 다른 보험회사에서 그런 전화 받았고, 거절하다가 자꾸 연락와 회사로 오시라고 했더니
    결론은 '그 보험 별로다 해약하고 다른 보험 들어라' 였어요. 종신,변액 같은거도 강요 많이 하고 본사에서 나왔다고 무지 강조 하면서.
    하나는내가 보기에도 별로라서 손해 많이 보고 해약했어요. 추가로 가입은 안하고요.
    오면 거절하기 힘들게 계속 강요해요.

  • 4. ~~~
    '12.5.10 9:19 AM (125.187.xxx.175)

    답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확인해보니 피싱은 아닌것 같은데 안그래도 밖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었던 거 그냥 취소하려고요.
    할인금액도 미미한데 공연히 제 시간 뺏기고 또 무슨 보험 들어라 한참 설명 듣게 될 것 같아서 그냥 안하는게 낫겠네요.
    다시 설명해준다느니 하는게 지금 생각해보니 어떻게든 접촉 기회를 만들기 위한 핑계가 아닌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12 배변훈련과 말더듬 걱정 2012/06/15 767
118911 이사하고 전학하고 큰일을 결심하니 엄두가 안나요 5 ..... 2012/06/15 1,417
118910 인간관계를 최대한 피할 수 있는 직업??? 30 궁금.. 2012/06/15 11,462
118909 식인문화도 다문화란 명목하에 받아 들여야하나,,?? 별달별 2012/06/15 1,219
118908 제부도 갯벌체험 예약해야 하나요? 3 ^^ 2012/06/15 2,178
118907 직장인밴드 하는데요..신디는,,,위치가 보조인가요?? 4 ㅇㅇ 2012/06/15 923
118906 음식을 하면 때깔이 안나요... 4 궁금궁금 2012/06/15 1,195
118905 박원순 시장 들어와 재건축 진행이 빠르다고요? ... 2012/06/15 895
118904 4학년남자애랑 아빠랑 동남아로 영어여행가기 좋은곳은요? 1 아침이라네 2012/06/15 1,448
118903 한* 티파니 키즈체어 인생의봄날 2012/06/15 849
118902 여자가 하는 일은 다 우습게 생각하는 이 사회.. 18 화풀이.. .. 2012/06/15 2,357
118901 후궁에서 화연의 아이는 누구의 아이인가요? 1 2012/06/15 2,520
118900 아니라고 해도 심상치는 않아 보이는데... 2 ... 2012/06/15 1,412
118899 어쩌고 저쩌고를 떠나서 우리나라 부정부패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9 나라답답. 2012/06/15 1,169
118898 치마가 잘 어울린다는 건 어떤 체형이죠? 11 -- 2012/06/15 6,058
118897 초등4 수학학원 픽업 해 주는곳 있나요? 3 수학학원 2012/06/15 894
118896 청소아줌마 성추행, 어느 정도인가 했더니… 1 세우실 2012/06/15 2,991
118895 정원을 매해 줄이는데도 지방 교대 컷보면 평균백분위 4 ... 2012/06/15 1,683
118894 아들 문제 힘좀 주세요 4 별이별이 2012/06/15 1,189
118893 상견례는 아니고 가볍게 식사할만한곳..찾아요!! 1 식당 2012/06/15 1,452
118892 17개월 넘은 아기가 이제껏 침을 안흘리는데 7 애엄마 2012/06/15 1,420
118891 헬스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9 다이어트 2012/06/15 1,902
118890 여유만만 송나영씨 보고있는데.. 3 .. 2012/06/15 2,868
118889 '불가리아 뱀파이어 유골 전시한다' 생생영상 충격! 1 호박덩쿨 2012/06/15 1,226
118888 보험사에 청구 할 수 있나요? 3 사시 2012/06/15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