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한생명 명작보험 드신 분들, 재설명해주러 온다는 연락 받으셨나요?

신한생명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2-05-10 06:00:37
아이들이 신한생명 아이사랑 명작 보험 들어 있어요.

며칠전 전화가 와서, 아이들 보험에 대한 추가설명(어떤것은 지급이 되고 어떤것은 안되는지 - 문의하는 고객이 많아서 다시 설명해주라는 본사 지침이 내려왔다고 하네요.)과
다자녀 할인혜택 처리가 안 되어 있어서 그거 해주겠다고 직접 방문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주민등록 등본이랑 통장사본, 신분증사본 준비해달래서 며칠 후에 만나기로 약속은 했는데요

요즘 보이스피싱이니 뭐니 하도 사기가 기승을 부리다 보니, 이렇게 개인정보를 누군가에게 넘기는게 덜컥 겁이 나서요.

가입시에, 보험금 청구시에 저런 서류 다 제출했는데 매번 또 내라고 하는 것도 불만이고...

위의 보험 드신 분들, 신한생명에서 방문 설명해준다는 전화 받으셨나요?



IP : 125.187.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0 7:58 AM (114.203.xxx.146)

    잘은 모르겠지만 저라면 누군가 모르는 사람이 집으로 오는 건 싫을 거 같아요.
    차라리 시간 내어 제가 방문하는 게 낫지요.

  • 2. ...
    '12.5.10 8:01 AM (218.236.xxx.183)

    사실일지도 모르지만 의심이 가는건 이미 자신들이 고객정보를 다 알고 있고
    가입된 상태의 보험 설명을 하면서 왜 통장사본까지 요구할까요?
    주민등록등본은 다자녀 혜택이라 해도요..

    보험 여러개 들어봤지만 보험회사는 고객에게 되도록이면 보험에 관한
    세부정보를 안알려준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일부러 방문까지 해서
    알려줄 정도로 신한생명은 친절한걸까요.

    신한생명에 전화해서 역으로 문의해보세요.
    직원이름대고요..

    제 생각엔 또다른 영업을 위한 전략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이런 제가 사람이 너무 순수하지 못한건지 모르지만요....

  • 3. 경험자
    '12.5.10 8:59 AM (112.152.xxx.130)

    신한생명과 또 다른 보험회사에서 그런 전화 받았고, 거절하다가 자꾸 연락와 회사로 오시라고 했더니
    결론은 '그 보험 별로다 해약하고 다른 보험 들어라' 였어요. 종신,변액 같은거도 강요 많이 하고 본사에서 나왔다고 무지 강조 하면서.
    하나는내가 보기에도 별로라서 손해 많이 보고 해약했어요. 추가로 가입은 안하고요.
    오면 거절하기 힘들게 계속 강요해요.

  • 4. ~~~
    '12.5.10 9:19 AM (125.187.xxx.175)

    답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확인해보니 피싱은 아닌것 같은데 안그래도 밖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었던 거 그냥 취소하려고요.
    할인금액도 미미한데 공연히 제 시간 뺏기고 또 무슨 보험 들어라 한참 설명 듣게 될 것 같아서 그냥 안하는게 낫겠네요.
    다시 설명해준다느니 하는게 지금 생각해보니 어떻게든 접촉 기회를 만들기 위한 핑계가 아닌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57 민성원 연구소에서 컨설팅 받아보신 분... 1 영재맘 2012/09/11 13,466
153056 요즈음 이력서는 어떻게 쓰나요? 2 이력서 2012/09/11 1,102
153055 원어민 1:1 과외선생님(유아대상)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1 영어강사 2012/09/11 1,069
153054 초6,아들 예쁜거 다 끝났나요? 28 연타 2012/09/11 3,103
153053 여긴 뭐하는 곳인지요? 7 인간적 2012/09/11 1,480
153052 나이들어도 날렵한 턱선을 가지신분 계세요? 11 궁금 2012/09/11 3,956
153051 서울대 초코렛 구입하고파요. 4 지방맘 2012/09/11 2,163
153050 추석에 애들과 해외나 제주도 가시는 분~ 1 초중고맘 2012/09/11 845
153049 무좀약 gnaldo.. 2012/09/11 3,202
1530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미친 애플 ㅠㅠ 1 인세인 2012/09/11 1,215
153047 82 프랑스어 공부 모임에 함께 하실 분을 모십니다! 14 깍뚜기 2012/09/11 2,260
153046 대구 비산동은 서구 맞지요? 2 주소 2012/09/11 801
153045 탈모샴푸 좋은것 좀 알려주세요 1 gnaldo.. 2012/09/11 2,125
153044 트렌치코트 소매가 칠부인거, 불편하겠죠? 5 아기엄마 2012/09/11 1,376
153043 미국에서 임신부 초음파비가 685달러 라고 나오네요... 11 rr 2012/09/11 3,654
153042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8 끔찍 2012/09/11 9,638
153041 백화점 과일은 달고 맛있나요?? 12 @@ 2012/09/11 2,904
153040 네살 아이들 ㄹ 발음 대부분 잘 되나요? 5 .... 2012/09/11 2,627
153039 6살 딸램 ...영어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여? 교재추천부탁드려여^.. 2 택이처 2012/09/11 854
153038 열받아요............. 팔랑엄마 2012/09/11 804
153037 옆집 분들과 인사 잘 하고 지내시나요?? 4 창피해 2012/09/11 1,485
153036 초등 4학년 남아랑 따로 자고 싶어요. 11 방법이 없을.. 2012/09/11 2,736
153035 한국인베이비 시터구하기 6 베이비 2012/09/11 2,134
153034 드라마추천부탁드려요.. 8 드라마 2012/09/11 2,187
153033 38개월 남아인데 밤에 짜증내며 잠꼬대하고 울어요.. 4 4살 2012/09/11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