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을 잘 못 자는 아기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조회수 : 2,157
작성일 : 2012-05-10 05:50:03
생후 6개월반이구요
잠이 별로 없고 혼자서 잠을 못 들어요
보통 11시 쯤 자서 7시쯤 일어나요
밤 잠 8시간에 낮잠 1-2시간 자요
꼭 젖 물려야만 자고 토닥토닥 자장가 절대 안 자요
오히려 놀아주는줄 알아요
신생아때는 자장가가 오히려 통했는데 잠이 줄고 노는 시간이 는 이후로는 안 되네요
엄마인 저는 누우면 바로 자고 내리 8시간은 자야 개운해요 그래서 늘 피곤해요

낮잠을 아예 안 잘때도 있고
가끔 새벽에 몇시간씩 안 잘때도 있어요
그럴땐 정말 너무 너무 힘드네요
새벽에 눕히면 깨고 눕히면 깨고를 3시간 하다가
겨우 침대에 눕혔더니 자네요
저는 아침형 인간이라 잠이 다 깨버렸어요
두시간 잤어요..... ㅠㅠ
자타공인 순둥이인데
잠순이 엄마에 잠없는 아기 어뜩해요 ㅠㅠㅠㅠㅠ
IP : 116.37.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음동동감주
    '12.5.10 7:50 AM (114.205.xxx.191)

    저녁에 목욕시키세요.
    그럼 푹자요.

  • 2. jipol
    '12.5.10 8:20 AM (216.40.xxx.117)

    맞아여..좀 뜨끈하다 싶은 물에 한 이십분정도 물놀이 겸 목욕시키시고 잠자기전에 분유좀 먹여보세요. 분유 안먹는 아기면 이유식에 섞어서요. 우유성분의 칼슘때문에 아기가 잘 자요

  • 3. 잠이 원래 없는아기가 아니라면..
    '12.5.10 8:53 AM (220.64.xxx.235)

    그 월령치곤 잠을 진짜 조금자네요. 우리애도 잘 못자는 앤데(밤잠 중간 자주 깸)..
    6개월이면 밤잠 저녁8시~ 아침6시 10시간은 자고 낮잠을 1시간~3시간씩 3번은 자는 시기일텐데요..

    아기잠재우기 fm은.. 낮에 햇빛보여주기.. 졸림이 보일 무렵 (너무 졸려서 흥분하기전에) 재우기
    잠이부족하면 오히려 밤에 못잔다.. 등등 있는데
    애는 fm대로 되는건 아니니까요.. 힘내세요. 길어야 2년이에요 ㅜ.ㅜ

  • 4. ..
    '12.5.10 9:44 AM (120.142.xxx.123)

    우리애도 밤낮이 바뀌어서 몇년 고생했어요, 패턴을 바꿔주도록 엄마 노력도
    필요하더군요. 많이 안아주세요,
    다른건 몰라도 아이가 크고보니 안기고 하는걸 그렇게 좋아하네요, 의사표현하니,
    5 살인데도 그래요, 잠투정 있는 아이라면 무조건 토닥토닥 같이 안아주면서
    달래주라고 전문가가 그러더군요,
    제가 너무 못해준게 한이되서, 손탄다 이런말때문에요,
    아이도 작은데, 얼마나 안아주기 좋아요,

  • 5. 달달하게
    '12.5.10 2:22 PM (211.36.xxx.184)

    아이들 수면에 관한책 읽어보시면 도움되요 제목은 잊어버려서... 전 둘째때 읽고 효과봤어요

  • 6. 저희 아이
    '12.5.10 2:41 PM (180.229.xxx.173)

    저희 아이는 산부인과에서 온 날 부터 잠을 안 자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돌아가면서 여러 사람이 봐줬는데도 다들 힘들어서 나중엔 말싸움까지 났어요 .신생아일 때는 새벽 5시에 잠들어서 7시에 깨고 하루종일 안고 걸어다니라고 미친듯이 울고....제가 오냐오냐 스타일이 아니라 기싸움 하다가 신생아 데리고 응급실 갈뻔도 했고... 병원도 많이 다녔는데 원인불명...제가 잠이 너무 많아서 게으르다고 벌을 주는 것인지....지금은 10살인데 지금까지 잠이 없어요. 그나마 어릴 때 보다는 많이 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56 [커널TV] 마지막방송될지도.. 1 사월의눈동자.. 2012/06/19 865
118955 돈암동 근처에 남자 스포티한 반바지 어디가 저렴해요? 남성복 2012/06/19 766
118954 소리잠 장판 쓰시는 분들 층간소음에 효과 있나요? 5 이사 2012/06/19 10,896
118953 저는 잠옷을 너무 너무 좋아해요~ 16 파자마 2012/06/19 4,894
118952 젖가슴에서 젖이 발사될 정도로 많이 나오는 꿈을 꿨습니다. 3 2012/06/19 8,305
118951 페티큐어 해보신 분이요~ 2 알려주세요... 2012/06/19 1,630
118950 후궁보고왔어요. 혼자ㅋ 5 간만에 2012/06/19 3,473
118949 부딪치다? 부딪히다? 2 궁금 2012/06/19 2,709
118948 노소영씨 이혼문제 보다가.. 3 .. 2012/06/19 13,392
118947 버스카드 안찍고 내리는거, 서울은 상관없어요 2 ㅈㅈㅈ 2012/06/19 2,644
118946 생선조림 잘하시는 분이요 6 .... 2012/06/19 2,124
118945 더워서 입맛도 없네요.. 입맛 돌아오는 음식 머가 있나요? 7 의정부아기맘.. 2012/06/19 2,226
118944 호텔 주차권? 총총 2012/06/19 945
118943 울 시어머니 너무 이기적이예요. 38 더워 2012/06/19 12,238
118942 어느 주부의 '정동영 지지' 트윗..감동 먹었다! 4 prowel.. 2012/06/19 2,452
118941 아침밥을 안 먹으면? 4 ... 2012/06/19 2,631
118940 질염 검사후 정밀.검사를.해 보라는데 꼭 해야되는 건가요? 10 여성의.삶 2012/06/19 5,014
118939 매실항아리 2 매실항아리 2012/06/19 1,494
118938 누가 차를 박았어요 5 사고 2012/06/19 1,398
118937 새누리, MB가 만든 뉴타운 사실상 포기하는 이유는? 세우실 2012/06/19 937
118936 집정리 도와주시는 분 찾습니다(대전) 1 ff 2012/06/19 1,671
118935 점심 굶고 자는 있는 딸 깨워야할까요? 4 16개월 2012/06/19 1,475
118934 추적자 보려다가 나우라는 곳에 낚여서 11000원 소액결제 되었.. 10 나우나빠 2012/06/19 1,829
118933 스터디룸? 스노피 2012/06/19 986
118932 팬티형 기저귀 쓰시는 분들 질문요.. 4 기저귀 2012/06/19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