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맘에술두잔했어요
작성일 : 2012-05-10 01:30:44
1262614
너무 삶이 힘들어서 못 먹는 술 먹어봤어요
자판두드리기힘드네요
참 세상 살기 힘드네요
내겐 넘 버거운 남표미 한시까지 안들어오길래
짐싸놓고 나가라고했어요
그래도 안 나가네요
구구절절 말ㅇ할라면 오늘밤 날새야해서
능력도 없고 겨우 팔십버는 주제에 이혼하지도
못하고 아이들땜에 친정엄마땜에 이러고 사는내가
한심합니다
그런가정 아이들도 힘들다고 이혼하라고 이곳에서
마니도 그러는데 능력없는 사람이 이혼하기 쉽나요
딱 죽고싶지만 죽는것도 쉬운것은 아니다라구요
연탄불을 피올까 ㅇ어쩔까
횡설수설하ㅅ쥬
딱지금 숨이 멋으면 조흔데
이러고 낼 창피해서 지울지 몰라요
괜시리 술먹구 말할사람없어서
주저리다갸요
낼 창피해서 지울것같지만
내맘좀 알아달라고 투정부립니다
애구로 봬주시길
IP : 175.118.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힘내세요
'12.5.10 1:40 AM
(125.31.xxx.165)
얼마나 힘드셨음 술 힘빌어 여기 글올리셨을까.
..
잘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좋은날 꼭 올거예요!
이쁜 아가들 얼굴에 슬픔짓게 마시구
조금씩조금씩 기쁜일들이 많아지시길 바랄께요
토닥토닥 화이팅!!!
2. 손 주세요
'12.5.10 2:31 AM
(116.34.xxx.67)
꼬옥 잡아드릴게요
힘내시구요
3. 저도
'12.5.10 2:40 AM
(175.223.xxx.221)
맥주 한잔하고 잡니다
다 내탓이구나하고 생각하면 오히려 맘편해요
힘내세영
4. ...
'12.5.10 3:05 AM
(211.211.xxx.4)
이 또한 한여름의 무더위처럼 지나갈 겁니다.
힘내세요.
좋은 날이 반드시 있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06584 |
면세점에서 사 온 랑콤 크림에서 심하게 산패된 냄새가 난답니다... 2 |
======.. |
2012/05/10 |
1,522 |
106583 |
정말 몰라서요 고영욱사건.. 1 |
@@ |
2012/05/10 |
2,127 |
106582 |
삶이 힘든 장애인은 과연 신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13 |
skeo에효.. |
2012/05/10 |
1,997 |
106581 |
남대문시장 어디에서? 2 |
50대 |
2012/05/10 |
1,265 |
106580 |
혈전(어혈)을 차단하는 식품이라네요...(필독) 6 |
혈전 |
2012/05/10 |
4,684 |
106579 |
이 사람이 누구였죠? |
판사 |
2012/05/10 |
829 |
106578 |
부부 양쪽 다 성욕이 없네요... 21 |
루비애 |
2012/05/10 |
12,210 |
106577 |
슈가크래프트 케이크 맛이 어떤가요? 5 |
궁금 |
2012/05/10 |
20,502 |
106576 |
사람이 생기면 예뻐지는듯.. 2 |
정말로 |
2012/05/10 |
2,042 |
106575 |
코스트코 커클랜드 커피 너무 맛없어요 ㅠㅠ 7 |
비형여자 |
2012/05/10 |
7,471 |
106574 |
사람들이 나를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4 |
-_- |
2012/05/10 |
3,330 |
106573 |
허브차 냉침하면 어떨까요? 8 |
해보신분? |
2012/05/10 |
1,748 |
106572 |
수원 살인사건으로 물러 났던 경기경찰청장이... 4 |
황금동아줄 |
2012/05/10 |
1,748 |
106571 |
체압측정이라는걸 해봤어요 ㅎㅎㅎ |
은계 |
2012/05/10 |
743 |
106570 |
고영욱이 나쁜 놈인건 맞아요. 6 |
햇살가득 |
2012/05/10 |
3,595 |
106569 |
짭짤이토마토. 대저토마토. 그냥 토마토..어떻게 다른가요? 4 |
어렵네요 |
2012/05/10 |
3,116 |
106568 |
딸 키우기 불안해서 둘째도 아들 바라시는 분 계세요? 8 |
둘째계획 |
2012/05/10 |
1,759 |
106567 |
목에 걸 수 있는 물통?? |
엄마 |
2012/05/10 |
492 |
106566 |
[원전]스트론튬 90 치바 바다 170km에서 1000km까지 1 |
참맛 |
2012/05/10 |
950 |
106565 |
엄마가 집에 오셔서는.. 3 |
|
2012/05/10 |
1,819 |
106564 |
진동 화운데이션기기 2 |
나무 |
2012/05/10 |
1,465 |
106563 |
이런사람은...뭐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9 |
정의가 안되.. |
2012/05/10 |
2,352 |
106562 |
짜장면을 절대 안드시는 울 시엄니 18 |
울시엄니 |
2012/05/10 |
7,469 |
106561 |
매끈한 발바닥을 갖고 싶었는데.... 2 |
매끈한 |
2012/05/10 |
1,513 |
106560 |
지하철1호선된장녀..라는거 올린 인간 고소 당했으면 하네요 6 |
... |
2012/05/10 |
2,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