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생 정서 행동발달 선별검사를 했다고 합니다.

중1맘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12-05-10 01:11:30

전국적으로 초중고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나 봅니다.

1차 검사결과 저희 아이가 2차 선별검사 대상이라며 심층사정평가 동의여부를 묻는 안내문을 아이편에 보내왔네요.

2차검사에 동의를 해야할까요?

오히려 아이 마음에 상처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어찌해야 할지 결정이 서질 않는군요.

 

 

IP : 116.41.xxx.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0 2:20 AM (114.202.xxx.242)

    정서행동 선별검사 1차 결과 관심군으로 나와서 2차 검사 대상으로 연락 받아 심란하시군요.
    1차검사에서 절단점 이상 나온 학생에 대하여 관심군으로 분류하고,
    그 대상자에 대하여 2차 검사를 실시하는데 2차 선별검사는 학부모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2차검사 결과 문제척도에 경향성을 나타내어 절단점 이상이 나왔을때 전문 검사기관으로 의뢰하기 위하여 학부모의 심층사정평가 동의서를 받게 되는데 절차가 잘못된거 같습니다.
    아이가 2차 검사 대상자로 분류되었다고 해서 너무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마시고
    이 검사는 진단검사가 아닌 선별검사로써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이 있다면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므로
    아이에게 이번 기회에 너의 내재된 정서와 행동의 문제점을 같이 알아보자 하고 2차 검사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다독여 주시고 2차검사 결과를 기다려 보세요,

  • 2. 중1맘
    '12.5.10 6:56 AM (116.41.xxx.85)

    아이 담임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반에서 절반 정도가 2차검사 대상이라구요.
    2차검사는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보게 해야겠네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이 조금 놓이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175 빅사이즈 쇼핑몰이요 10 ... 2012/05/26 2,808
111174 박,이 담합..김두관,김한길 11 .. 2012/05/26 1,509
111173 첨으로 매실원액 만들어 보려구요... 2 매실 2012/05/26 977
111172 현 상황에는 우리나라 금리는 계속 인하되거나 유지할까요? 5 ... 2012/05/26 1,806
111171 네발자전거 보조바퀴 소음을 어찌 줄 일 수 있을까요? 나야나 2012/05/26 2,050
111170 월급 세전 세후 2 찾아주세요 2012/05/26 1,756
111169 당뇨로 안과에서 레이져... 4 지지 2012/05/26 1,412
111168 쨈바른 식빵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 2012/05/26 1,976
111167 요코하마 2박3일동안 뭐할까요? 9 일본처음 2012/05/26 1,821
111166 영화 후궁 보고왔는데요. 19 스포 없음 2012/05/26 16,506
111165 동그랑땡 보관법좀 알려주세요 4 .. 2012/05/26 3,690
111164 저녁이나 간식 뭐 드실거에요? 21 dd 2012/05/26 3,459
111163 사랑의 리퀘스트 보는데요 .. 2012/05/26 865
111162 남자애들 배변 훈련 좀 시켜서 나오세요..ㅜㅜ 31 왜 그러시는.. 2012/05/26 4,401
111161 아들들만 있는 어머니들.. 장가보내신 후에 어떠세요? 26 밑에 글 보.. 2012/05/26 8,883
111160 구경하는 집 전세 좋을까요? 6 입주아파트 2012/05/26 2,336
111159 진상 남자손님때문에 열이 받네요 26 dd 2012/05/26 6,489
111158 여건이 되심 되도록 아이가 어릴때는 직접 키우세요. 66 어린이집 2012/05/26 12,936
111157 닭근위(모래주머니) 냄새 많이 나나요? 3 dd 2012/05/26 962
111156 남편이 옛 여직장동료와 통화해서 위로받는다면? 15 소울메이트?.. 2012/05/26 3,900
111155 돈의맛 보니까 중고딩때 이런 사실을 몰랐던게 한스럽네요 49 부자 2012/05/26 11,805
111154 40대 중반에 생리양이 많으면 ? 8 2012/05/26 9,547
111153 대파의 두꺼운 초록색 부분은 다 버리는 건가요??? 22 오잉 2012/05/26 13,608
111152 옆집 아이가 저녁마다 울어요 4 휴... 2012/05/26 1,858
111151 운전대만 잡으면 좁쌀영감 1 부인 2012/05/26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