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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입대한 아들의 편지

//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2-05-09 23:31:29

어머니?

 

나 정말 군대 체질인가봐,,오늘 공포탄 을 쏘앗는데 우와 넘 재미있어요 ㅋㅋ

 

운동이라고 모르는 내가 행군은 좀 힘들어도 엄니가 알려준 명언,,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되새기며

 

눈떠보면 어느쌔 종점이 다 와 있어요,,주말엔 쉬고,,,동기들과 많이 친해졋어요

 

규칙적인 생활을 하니 무엇보다 좋아요,,,

 

아,,총 쏘던 그 기분,,넘 짜릿해요,,,

 

뭐 등등,,이러고 왓네요,,,나참 ㅋㅋ

IP : 59.19.xxx.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쾌한 아드님!
    '12.5.10 7:52 AM (122.34.xxx.23)

    얼마나 다행이실까...ㅎㅎㅎ

    제 두 아이 중
    큰 아이는 항상 잘 있다로 시작하는데

    엄살심한
    둘째놈은 항상 최악이에요. 로 시작했어요. ㅋ

    지금은 모두 언제 제대했나싶게
    직장, 유학중입니다. ㅎ

    시간은 정말 빨리 흘러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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