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과정 제대로 해 줄 선생님을 찾고 있는데
애 친구맘들은 제대로 정보도 안 주고..
인터넷은 믿을 수가 없고..
대체 어떻게들 구하세요?
상위권들은 독학하는 애들이 많나요?
고등과정 제대로 해 줄 선생님을 찾고 있는데
애 친구맘들은 제대로 정보도 안 주고..
인터넷은 믿을 수가 없고..
대체 어떻게들 구하세요?
상위권들은 독학하는 애들이 많나요?
목동이에요.
여기 82쿡에서 구했어요
한번에 구해진건 아니고 다른 까페 같은곳에서도 수소문해서 한 열분정도 면접(?)봤던거 같아요
저는 아이 학교 엄마들과는 전혀 교류가 없어서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진짜 막막했어요
저희집 근처 아파트 단지에 가서 전단지에 붙은 전화번호 떼려고 거기 사는 주민한테 양해 구해가며(요즘은 현관 입구부터 번호키가 되있어서 외부인 못들어가게 되어 있잖아요) 전화번호 한장만 뜯고 나오겠다고 한적도 몇번 있었어요
같은 학교 엄마들은 당연히 소개 안시켜줘요
좋은 선생님이면 더욱더 숨겨놓고 모르쇠 한다고 하더라구요
내 아이 성적만 오르는게 아니라 같이 성적 오를건데 그럼 내 아이 등수가 밀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소개 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서운하지만 입장바꿔 생각하면 저같아도 그럴거 같아요
아님 원글님 동네에 큰 학원 말고 소수로 가르치는 학원 선생님한테 함 부탁해보세요
그런분들 과외 뛰기도 한다는 소리 들었어요
저희 아이 중3부터 고3까지 맡아준 선생님이 실력도 월등하고 성격도 좋으신데
저도 여의도로 이사 오고 정보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열명쯤 면접 볼 생각하고 인터넷으로 구했는데
첫밖에 딱 맘이 맞는 분을 구했어요
책임감 있으시고 아이 예뻐해 주시고
언니같이 진학 지도도 잘 해주어서
아이가 원하던 학교 무리없이 진학했어요
정보 얻을만한 별다른 루트없으시면 인터넷으로 구해보셔요
단,면접은 꼼꼼히 보시구요
위에 ^^ 님 ...
저도 그 선생님 연락처 부탁 드릴께요
저도 82에서 구했으나 선생님이 이사관계로 기말고사때까지만 하기로 했거든요
조금 있다가 구해도 되긴 하겠지만 막상 닥쳐서 구하려면 선생님들 다들 스케줄이 안되더라구요
저는 구로구 입니다
hpcncc@naver.com
원글님...지금 저한테는 그 선생님 전화번호 없고
아이가 들어오면 연락처 가지도 있는지 물어보고 메일 보낼께요
그런데 요즘도 수업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애 맡고 있을 때 박사과정 막바지였고
지금은 졸업하신걸로 알아요
물어보세요,전 강남인데 워낙 엄마들은 물어봐야 모르쇠니 애들끼리 묻고 답하더라구요
같은 반 아이중 개인과외하는데 성적 잘 나오는 애 있으면 몰어보세요
그런거 안 가르쳐주는 애는 할수없고요 ㅠㅠ
위에 두 분 메일보냈어요
네, 고마워요. ^^
커뮤니티 보니 역시나 우리나라 어머님들 아이들 교육 고민이 많으시군요
특히 과외 구하는 방법, 성적 올리기 등...
제 아는 후배가 경력 12년 넘고 성실하고 실력있는 영어/수학 전문으로 과외하나본데 계속 학생들이 줄줄이 붙더라구요.
혹시 아직 못 구하셨으면 쪽지 남겨주세요 후배한테 얘기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