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말의 의미가 뭔지 궁금해요...

미국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12-05-09 20:03:48

제가 신혼때 한 1년정도 남편 공부땜시

미국에 있었어요

근데 영어도 잘 못하고...낯설고 맘이 좀 그렇더라구요

 

근데 어느 날, 남편 따라 학교를 따라갔어요

남편 수업 마치기를 도서관에서 기다리다가

시간이 다 되서 건물 밖에서 남편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때 어는 한 학생이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take care~~!

하는 거예요

조금 놀라기도 했고, 왠지 내가 넘 불쌍해 보였나 싶기도 하고

생전 모르는 사람한테 여기서는 말도 해 주기도 하나 싶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미국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한테도 이렇게 그냥 말하나요???

IP : 125.177.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요
    '12.5.9 8:28 PM (125.177.xxx.151)

    근데 모르는 사람한테 저희는 그런 말 안 하잖아요...
    그래서 살짝 궁금해서 물은건데...
    윗님 살짝 무안케 하시는~~

  • 2.
    '12.5.9 8:34 PM (183.100.xxx.233)

    미국 사람들 말 많이해요~
    도서관 앞에서 어쩌다 눈이라도 마주치면 저렇게 인사하고..가끔은 어느나라에서 왔냐고 물어보고 영어도 가르쳐주기도 해요~ 그냥 저런게 자연스러운 사람이 많아요.

  • 3. dma
    '12.5.10 4:57 AM (168.103.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피곤해 보였나봐요
    미국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에게도 말 잘 하잖아요
    보통 하이 하고 지나갈 수 있지만 하루를 마치는 저녁시간 이었다면 더욱 좀 피곤해 보이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714 남편 여름 양말 어디서 사세요? 2 호도리 2012/07/22 1,806
130713 네이버가 점유율 80퍼센트라는데 3 봉주16회 2012/07/22 1,943
130712 드럼 세탁기 1 ^^ 2012/07/22 952
130711 지금 에어콘 트신분 계세요? 6 아하핫 2012/07/22 1,672
130710 스토킹하는 걸까요? 1 스토커 2012/07/22 1,285
130709 넝쿨당 세광이 엄마 이혼녀 아닌가요? 7 0721 2012/07/22 4,698
130708 아이 키우면서 꼭 가르쳐야 하는거 머가 있나요? 18 사랑 2012/07/22 3,272
130707 그것이 알고 싶다 죽은 부인이 조선족이었네요. 7 asd 2012/07/22 3,277
130706 부모님 유언 공증 4 아는분계실까.. 2012/07/22 2,744
130705 영어 해석 좀 도와주세요. 흑흑 4 도움필요 2012/07/22 1,228
130704 그것이알고싶다 쓰레기들 대출동이네요.. 23 개늠들 2012/07/21 12,360
130703 이 영화들 중 어떤 영화를 볼까요? 16 ㅡㅡㅡ 2012/07/21 2,766
130702 여름엔 어지간하면 치킨 시켜먹지 마세요 7 여름 2012/07/21 7,370
130701 잔잔한 사랑영화 추천해주세여^^ 30 행복한영혼 2012/07/21 6,680
130700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13 중간은 없다.. 2012/07/21 3,019
130699 자기전 마지막 수유에 대해 질문있어용 4 모유수유자 2012/07/21 1,749
130698 이런 날에도 운동해야 하나요? 3 주거라 2012/07/21 1,714
130697 보라매 병원 의사 사건 3 시골의사 2012/07/21 7,153
130696 고양이 TNR 신청시 조심하셔야겠어요 펌 18 ... 2012/07/21 3,031
130695 저 밑에 미분양 할인 글 말입니다만.... 5 ........ 2012/07/21 2,458
130694 하체비만..여자..옷사는데 너무 속상했어요 11 ㅠㅠ 2012/07/21 4,568
130693 맨날 얻어쓰고 주워쓰고,,성질나서 걍 새것 확 질럿습니다(가스렌.. 6 .. 2012/07/21 2,504
130692 급}전세계약 주인말고 위임자(부모)와 계약하고 돈주는거 괜찮은가.. 5 외국갔대요 2012/07/21 1,838
130691 현재 경제위기는 신자유주의의 종말을 뜻하는 게 아닐까요? .... 2012/07/21 1,353
130690 저 서운해 해도 되는거 맞죠........? 3 내생일 2012/07/21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