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준비 해놓으셨나요? 수요일 저녁은 뭘 먹어야 할지....
1. 세우실
'12.5.9 5:46 PM (202.76.xxx.5)아으~ 전 요즘 배고파서 먹긴 하는데 뭘 딱히 먹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고 그래요... ㅠㅠ
2. brams
'12.5.9 5:49 PM (222.236.xxx.164)세우실님 부러워요. 전 요즘 인스턴트가 그렇게 땡겨서 아침에는 빵, 점심은 햄버거 뭐 그렇게 떼우고 있어요. 양도 너무 많이 먹고....
사실 전 82하면서 삼각김밥도 이미 꿀꺽한지라 밥하기 정말 귀찮네요ㅠㅠ3. 파란
'12.5.9 5:49 PM (115.126.xxx.16)전 오늘 다시마 초고추장에 찍어먹고 양념젓갈에 쌈싸먹고 하려고 준비해뒀습니다.
근데 그외엔 막막할 따름이라 키톡 뒤지다가 잠시 자게 들렀네요.
등갈비와 된장찌개, 좋네요^^4. brams
'12.5.9 5:51 PM (222.236.xxx.164)파란님 다시마와 초고추장 쌈...입맛 도네요^^
5. 저희집은
'12.5.9 5:52 PM (59.86.xxx.217)어린싹에 두부넣고 샐러드하고 참나물과도토리묵무치고 버섯전 시금치무침 그리고 된장찌개준비해놨어요
육류를 너무먹어서 요즘 좀 멀리하려고 채소로 이것저것 하고있네요6. brams
'12.5.9 5:53 PM (222.236.xxx.164)119.197//전주비빔밥 너무 맛있겠어요. 저희 집 식구들 단체로 달려가면 안될까요? 식구라봤자 저와 저의집 남자 뿐인뎅...
7. ..
'12.5.9 5:54 PM (110.14.xxx.164)만만한 김치찌개에 연어구이 열무 물김치요
8. ...
'12.5.9 5:54 PM (203.226.xxx.106)참송이버섯이라고해서 사와서 찢어서 참기름 조금 두르고 살짝 볶아서 소금만 뿌려 놓구요.
오이고추 쌈장으로 버무려놓고
순대 있던것 볶았어요9. brams
'12.5.9 5:54 PM (222.236.xxx.164)59.86//담백하고 상큼한 식단이네요. 맛있겠다^^
10. brams
'12.5.9 5:56 PM (222.236.xxx.164)연어구이, 참송이버섯볶음, 순대볶음.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는게 댓글만 봐도 행복해진다.
세상엔 맛있는게 참 많군요^^11. 그냥 간단하게
'12.5.9 5:57 PM (112.168.xxx.63)비빔국수 해먹고 말까.
아니면 묵은지에 고등어 놓고 지져 먹어야 하나
고민중이에요.
퇴근하고 집에가서 청소해야 하고..귀찮아요.ㅠ.ㅠ12. brams
'12.5.9 5:59 PM (222.236.xxx.164)비빔국수 좋은데요^^
오늘 날씨가 더워서 상큼하니 좋을 것 같아요.
밥 먹는건 세상에서 젤 좋은데 밥 하는건 정말 싫은 이 기분, 남자들은 알려나~13. 유후
'12.5.9 5:59 PM (110.14.xxx.70)저희집 중3님께서 라묜 드시겠답니다
밥 한 솥 해놨는데..
저는 키톡 보고 이거 저거 따라만들어 둔 구색 안 맞는 찬들 꺼내 밥 먹을래요
약고추장만 투하하면 맛있는 비빔밥인겁니다
즐건 저녁 드세요~~~~14. brams
'12.5.9 6:02 PM (222.236.xxx.164)유후님 저희 집 남자도 밥 해 놓으면 라면 먹는다고 할때 많아요. 유후님 아드님과 정신연령이 같을거 같아.
유후님도 즐거운 저녁 드세요^^15. 흠
'12.5.9 6:06 PM (118.33.xxx.65)5월은 궁하게 먹어야해서 ㅠㅠ 야채볶아서 반은 짜장 반은 카레해놨어요. 이틀 저녁매뉴완성 ;;;입니다.
16. 골뱅이소면
'12.5.9 6:25 PM (222.112.xxx.121)다들 입맛이 없어해서 초난감이예요.
이럴때일수록 더 신경쓰고 잘 해야 하는데.....
그나마 오늘 골뱅이 소면이 생각나서 감사합니다~~~^^
신선한 채소 먹는게 제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