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직장다니기가 힘드네요..
요즘 우리공장에 일이없어요..
조그만(사장포함7명) 개인회사 경리보는데요..
5년근무했어요..
사장님이 자꾸 제 옷을 가지고 태클을 거네요..
작업복 사서 입으라고..
제가 티에 가디건 잘 입고 다녀요...
편하니까요..
어쩌다 정장입고오면 불편해서 또 사무실에 가디건 하나 가져다 논거 입어요..
앞 단추를 잘 안잠그고 오픈해서 입는데 그런거 가지고 단정하지 못하다네요..
제가 신입사원도 아니고 여태까지 아무말 안하다가 요즘 일이 없어서
거의 직원들 놀다싶이 해요...
그래서 심기가 불편해서 그런건가?
노출심한 옷을 입는것도 아니고. 나풀거리는 옷을 입는것도 아니고, 또 화려하지도 않는데
왜그런지 정말 짜증납니다..
내일 사장님께 말씀드릴라구요..
사소한거 가지고 스트레스 받는다고...그래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