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드라마 보면 남편 유형도 가지가지..ㅋㅋ

센스1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2-05-09 16:24:26

제가 원래 드라마를 많이 보는 스타일은 아닌데

어쩌다 하나에 꽂히면 무조건 본방사수 하면서 보는 편이에요..ㅋㅋㅋ

요즘은 넝쿨당이랑 러브어게인 보고 있는데요,

두 드라마 보면 남편 스타일이 넘 달라서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ㅋㅋ

유준상이랑 전노민...

넝쿨당 유준상은 정말 여자들이 생각하는 로망의 남편이라고 할까..

시어머니한테 구박받을 때 편들어주고 이벤트도 자주 해주고..

시월드 때문에 좀 짜증나지만 그래도 유준상같은 남편 있으면 살만할듯..ㅠ

근데 너무 현실과 다르니까 먼 나라 이야기 같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ㅎㅎㅎ

저런 남편이 얼마나 될까요....

보통 러브어게인 전노민 같은 남편이 많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서 더 씁쓸해지고..

전노민 그동안 미중년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전형적인 밉상 남편으로 나와요.

아내를 왜 그렇게 무시하는지.. 말도 툭툭 내던지고 맨날 놀고먹기만 하고..

으.... 우리 남편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뭔가 비슷한 구석이 있는 것 같아서

드라마 보면서 짜증이 살짝 나요..ㅋㅋㅋㅋ

전노민이 너무 밉상이라 김지수랑 류정한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점점 커지네요.

류정한이 볼수록 멋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수목은 러브어게인, 주말은 넝쿨당 보면서 살고 있습니다..ㅎㅎ

IP : 203.173.xxx.2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크포스팃
    '12.5.9 4:51 PM (203.173.xxx.2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러브어게인 열심히 보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 2. 훌루
    '12.5.9 5:38 PM (218.152.xxx.13)

    류정한 드라마에서 노래는 안부르나요? 류정한 노래 부르는거 보고싶던데... 뮤지컬 무대에서만 보니깐.. 더 많이 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015 양념게장 레시피가 없어졌어요.. 게장녀 2012/08/24 1,246
145014 돼지고기 잡내?없앨려면 뭐넣어야 하나요? 2 만두할껀데요.. 2012/08/24 2,003
145013 두피가 가렵다가 빨개지기도 하고.. 엄청나게 머리칼이 빠져요.... 1 머리칼 2012/08/24 2,023
145012 오이소박이 절였는데 오이맛이 싱거운거 맛나요? 3 2012/08/24 1,824
145011 고물상 부를까요? 아님 물건 가져가라고 글 올릴까요? 6 가구나 책 .. 2012/08/24 2,647
145010 이미연 고현정은 긴생머리 아직 이쁜데 10 머리 2012/08/24 5,337
145009 싼거(1천원이나 그정도) 마스크팩 어디가 좋나요? 4 어쭤요 2012/08/24 4,674
145008 영업하시는 분들 인터넷 홍보(파워링크..등)하시면 훨씬 잘되나요.. 4 ... 2012/08/24 1,308
145007 바보만들기 느림보의하루.. 2012/08/24 1,295
145006 오늘 밤 [85만 돌파] 합시다. 18대 대통령후보선출 민주당 .. 1 사월의눈동자.. 2012/08/24 1,384
145005 얘 또 나타났네 5 -_- 2012/08/24 1,978
145004 열받아 죽을뻔 했어요. 자식 친구관계 문제예요. 시시때때로 자식.. 5 초2 2012/08/24 3,292
145003 애플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기재한것도 몰랐음???? 2 ㅋㅋㅋ 2012/08/24 1,304
145002 이제 일반폰은 효도폰뿐 인가요? 3 스맛폰시러 2012/08/24 1,676
145001 전 은둔형 외톨이의 엄마 찬양 ^^ 1 .. 2012/08/24 2,649
145000 혹시 옵티머스 lte 태그 써보신 분 계신가요??? 2 옵옵 2012/08/24 1,300
144999 냉면육수의 비밀- 2탄 3 방송 2012/08/24 3,990
144998 여자들은 상당히 미국에 호의적이네요 9 ㄷㄷㄷ 2012/08/24 2,058
144997 제 생일... 4 오늘 2012/08/24 1,306
144996 영화 아저씨의 소미엄마로 나온분 놀랬어요. 함 보고... 4 오우 2012/08/24 7,882
144995 또 한번 드라마속 주인공에 빠질라해요 4 은오야~ 2012/08/24 2,271
144994 [장준하]이털남 김종배 162회-'유골이 말한다' [장준하님, .. 사월의눈동자.. 2012/08/24 1,107
144993 경주 콘도 추천 좀 해주세요 2 온돌호텔??.. 2012/08/24 2,040
144992 인천, 서울 근교분들 가르쳐주세요 9 가는길 2012/08/24 1,552
144991 1년 집 비워두면 집 망가지나요. 1년 주재원 가는데요 10 배관 2012/08/24 8,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