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드라마 보면 남편 유형도 가지가지..ㅋㅋ

센스1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12-05-09 16:24:26

제가 원래 드라마를 많이 보는 스타일은 아닌데

어쩌다 하나에 꽂히면 무조건 본방사수 하면서 보는 편이에요..ㅋㅋㅋ

요즘은 넝쿨당이랑 러브어게인 보고 있는데요,

두 드라마 보면 남편 스타일이 넘 달라서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ㅋㅋ

유준상이랑 전노민...

넝쿨당 유준상은 정말 여자들이 생각하는 로망의 남편이라고 할까..

시어머니한테 구박받을 때 편들어주고 이벤트도 자주 해주고..

시월드 때문에 좀 짜증나지만 그래도 유준상같은 남편 있으면 살만할듯..ㅠ

근데 너무 현실과 다르니까 먼 나라 이야기 같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ㅎㅎㅎ

저런 남편이 얼마나 될까요....

보통 러브어게인 전노민 같은 남편이 많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서 더 씁쓸해지고..

전노민 그동안 미중년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전형적인 밉상 남편으로 나와요.

아내를 왜 그렇게 무시하는지.. 말도 툭툭 내던지고 맨날 놀고먹기만 하고..

으.... 우리 남편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뭔가 비슷한 구석이 있는 것 같아서

드라마 보면서 짜증이 살짝 나요..ㅋㅋㅋㅋ

전노민이 너무 밉상이라 김지수랑 류정한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점점 커지네요.

류정한이 볼수록 멋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수목은 러브어게인, 주말은 넝쿨당 보면서 살고 있습니다..ㅎㅎ

IP : 203.173.xxx.2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크포스팃
    '12.5.9 4:51 PM (203.173.xxx.2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러브어게인 열심히 보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 2. 훌루
    '12.5.9 5:38 PM (218.152.xxx.13)

    류정한 드라마에서 노래는 안부르나요? 류정한 노래 부르는거 보고싶던데... 뮤지컬 무대에서만 보니깐.. 더 많이 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676 도와주세요, 우리 개가 아픈지 토하고 묽은 변을 봐요 ㅜㅜ 8 엉엉 2012/07/21 2,936
130675 아이패드에 카톡깔면 동기화가 원래 늦는건가요? 2 완전무식 2012/07/21 1,241
130674 의사선생님 계세요? 병원갔는데 너무 비싸요 4 산부인과 2012/07/21 2,512
130673 뭐 먹을까요? 누가 나좀말려줘요ㅠㅠ 3 미소 2012/07/21 1,243
130672 50대 인데요, 수영복을 새로 사보려고하는데 추천부탁드려요 3 궁금해요 2012/07/21 1,777
130671 무조건 다문화 반대하는 사람뽑고싶어요 62 이번대선은 2012/07/21 10,538
130670 산타페 타시는분 봐주세요. 현대 2012/07/21 959
130669 카톡 - 번호없는 사람 누군지 알 방법 없나요? 1 ... 2012/07/21 2,679
130668 자동차 없이 사는게 가능할까요? 19 .. 2012/07/21 4,992
130667 아래 다크나이트 스포글 ㅜㅜ 5 스포일러 2012/07/21 1,728
130666 여름 실내복 뭘로 입으세요 6 냉장고 2012/07/21 2,436
130665 신혼부부 3인가족, 중형차 vs 준중형차 12 고민 2012/07/21 6,531
130664 제가 본 박준우씨와 김승민씨 8 마셰코팬 2012/07/21 5,466
130663 살림경험이 없어 세탁기 뭘로 구입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드럼세탁기 2012/07/21 774
130662 아래 서울대판사와 갈비집사장 비교하는 글 보고 참 우울하네요. 11 mydram.. 2012/07/21 4,105
130661 매실 폭발 6 치즈맛와인 2012/07/21 6,003
130660 여기보니 여성들은 자기만의 세계에서 산다라는걸 느끼네요.. 47 ... 2012/07/21 12,073
130659 돌아온 김태호 “무한도전 복귀 환영이 서글퍼” 2 참맛 2012/07/21 1,554
130658 아이들과 물놀이 좋은 장소 광명서하맘 2012/07/21 966
130657 학벌 ??? 4 .. 2012/07/21 1,766
130656 냉장 닭봉이 많은데 2 닭미안 2012/07/21 979
130655 담주에 제주여행 가야할까요... 7 제주여행 2012/07/21 2,440
130654 통영 멸치쪽파무침, 독일식 감자전 맛있네요. 1 한끼 2012/07/21 2,621
130653 무한도전 너무 반가웠어요 6 승우맘마 2012/07/21 1,864
130652 통신요금 너무 비쌉니다 2 통신요금비싸.. 2012/07/21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