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도 없는데 마늘넣은 미역국 망치면 괜한짓 할꺼 같아 시도못해봤는데
마늘 약간 넣고 끓으면 괜찮을까요?
식구도 없는데 마늘넣은 미역국 망치면 괜한짓 할꺼 같아 시도못해봤는데
마늘 약간 넣고 끓으면 괜찮을까요?
저는 고기 밑간할 때 마늘 조금 넣어요.
그래도 맛있어요~
전에도 미역국에 마늘을 넣는가에 대한 글이 몇 번 올라왔는데요
의견이 반반이었어요.
저희집은 안 넣습니다.
파는 절대 넣지마세요.
안 넣는 사람은 안 넣는데...
저는 넣고 끓여요....안 넣으면 맛이 안 나는 것 같아서요.
넣지않나요? 그러나 파는 넣지않아요
고기,다진마늘,간장,참기름 넣고 들들 볶다가 미역넣고 물 넣고 푹 끓여진 미역국을 제일 좋아합니당~
마늘 많이넣습니다
파는 넣지 않고요
파.마늘 다 안넣어요. 그래도 맛있어요.
마늘 넣어요.
전 마늘을 너무 좋아해서.ㅎㅎ
미역국에 파는 안넣고
된장찌개에 마늘은 안넣는 정도만해요.
저는 마늘을 많이 넣는 편이에요. 대신에 파는 넣지 않고요.
전 마늘 안넣는 분들 있다는 글 보고 컬쳐쇼크였어요
마늘 안넣은 미역국 이상할것 같은데.. ㅎㅎ
당연히 마늘 넣고 파 안넣고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먹을줄 안게 우물안개구리 ㅎ
미역만 가지고 끓일 때는 마늘 넣습니다.
파,마늘 다 안 넣어요
마늘은 필수 인데요
그리고 미역국은 무조건 멸치육수 + 들깨가루로 끓여요
기름기 둥둥 떠다니는 쇠고기 미역국 먹는사람들이 이해가 안가요
끓여서 익으면 잘라넣는데 고기 익힐 때 통마늘 몇개 넣었다가 나중에 건져내요.
저는 국물에 마늘 다진거 떠다니는게 싫어서요.
파는 무슨 성분이 미역의 요오드 흡수를 방해한다는거 본거 같고...
미역국에 마늘 조금 넣었다가 시어머님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누가 미역국에 마늘을 넣는냐고?
동서 생일 미역국 끓이면서 미역 가위로 잘랐다고 또 한소리 들었구요
누가 생일 미역국을 가위로 자르냐고?
손으로 뜯으라는데 안뜯기던데요 헐....
마늘을 넣건 안넣건..
소고기로 끓이던 생선으로 끓이던..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먹는거 이상한 사람으로 몰지는 맙시다..
다른국은 다 넣는데.. 미역국은 안넣어요..
담백하니..넣을때랑 안넣을때랑 맛이 달라요.
안넣어도 맛있던데요..근데 쪼끔 넣으니 시원해요..ㅎㅎ
해조류들 들어가는 미역국은 좀 넣어주는게 낫더군요.
고기하고 마늘 볶다가 미역도 살짝 볶고 물 붓고 소금간하고 간장은 한숟가락 넣어서 미역국 끓여요.
전 다진마늘 정말 좋아하는데, 제 입맛에 마늘은 미역국에 잘 어울려요.
저도 안넣습니다.
마늘들어가니 국물맛이 확 변해서요.
미역국과 시금치 무칠때는 마늘 안넣습니다.
마늘향때문에 뭔맛인지 모르겠기에...
미역국 좋아해요~
전 마늘 넣구요
예전에 외국서 혼자 살 때
미역 불려서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다진마늘 멸치다시다 넣고
푹 푹 끓인 뒤 밥 넣고 또 한참을 끓여 먹으면
숙취에 아주 좋더라구요~~ㅋㅋ
참기름에 마늘 볶다가 미역 볶고 양지 넣고 푹 끓여요. 파는 넣지 않구요~
저 마늘 좋아해서 떡볶이에도 마늘 넣고
한식에는 마늘이 들어가야 맛이 난다고 생각하는데요
미역국엔 안넣어요. 안넣어도 담백하고 맛있던데
전 들기름에 미역 볶다가 국간장, 들깨가루만 넣어요. 느무 맛남.
쇠고기 넣을 땐 처음엔 쇠고기 밑간해서 살짝 볶을 때 마늘 다진 것 조금 넣구요
일반적으로는 굴, 바지락 등 해산물 넣는 미역국 끓일 때는 마늘 넣지 않아도
해산물로도 풍미가 좋아요
마늘 꼭 넣어요.
마늘 넣으면 맛이 확 살아나요.
보통 다진 마늘 넣는데
가끔 통마늘 있으면 통마늘 넣어요.
통마늘 넣으면 국물도 깔끔하고요.
취향에 따라 자기 국그릇에 있는 통마늘 으깨서 먹습니다.
애들이 그 통마늘이 너무 맛있대요.
마늘 넣어서 맛있다 싶으면 넣으면 되겠구
안 맛있으면 안 넣으면 되구요.
파는 넣지 말라구 하던데요
안 넣어요.
안 넣는게 국물이 훨 맛있어서요^^.
입맛차이겠지요.
다른 음식엔 마늘을 대량 투입하는데 미역국에는 안 넣어요.
마늘 안넣은 미역국은 생각도 못했는데 회사식당 미역국은 마늘을 안넣고 끓였던것 같기도하네요
마늘은 꼭 넣구
파는 절대 안 넣어요. 그렇게 알고 쭉 그렇게 해먹었는데...;;
예전에 논쟁 붙었던 글 기억나요. 그때도 팽팽했지요.
저희집은 안 넣는 게 이상한 집이라 항상 넣었어요. - 제가 직접 요리해보니 소고기 등 고기류 넣는 미역에는 없으면 좀 느끼한 거 같아요. 해물은 그냥 저냥이고, 하지만 마늘 살짝 들어가야 감칠맛이 나고요.
파는 미역의 성분(요오드)과 결합해서 더 안좋아지니까 넣지 말라는 거고 (대파, 양파)
원래 임산부 끓여주는 미역은 가위로 안자른대요. 가위의 금속 성분 닿으면 미역에 안좋다고..
미역국에 마늘 넣으면 미역넣은 마늘국 맛이 나서 전 안 넣어요.
먹기싫은것중에 하나가 마늘넣은 미역국입니다.
워낙 마늘향을 좋아해서요.
예전에 서울 친구네 갔더니 자취할 당시였는데 미역국에 양파하고 계란을 풀어서 끓여 먹더라고요. ㅎㅎㅎ
그렇게 먹는 것 처음 봤는데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그것도 먹을만하더군요.
그때보니 뭐든 넣어서 먹는 건 다 가능하구나 했습니다.
위에 결론 - 취향대로
좋은 사람도 있고 싫은 사람도 있고..
저는 통마늘 넣어요
갈아서는 넣지 않아요
이유는 색깔이 너무 튀어서요
넣을때도 있고 안넣을 때도 있어요.
넣어도 맛있고 안넣어도 맛있어요.
쇠고기 미역국에는 넣어요.(고기육수의 진한 맛을 한층 더 돋구워주기 때문에)
해산물 미역국에는 넣지 않아요.(해산물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마늘이 상쇄시켜줘서)
궁합이 안 맞아서 같이 조리하는 음식이 아니랍니다. 음식도 궁합이 있는데 같이 먹어서 좋은 음식이 있고 아닌음식이 있는데 아닌 경우에 속해요. 그걸 알고 나서는 같이 먹지 않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