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국에 마늘 넣고 드셔요?

미역국 조회수 : 10,687
작성일 : 2012-05-09 14:36:07

식구도 없는데 마늘넣은 미역국 망치면 괜한짓 할꺼 같아 시도못해봤는데

마늘 약간 넣고 끓으면 괜찮을까요?

IP : 121.133.xxx.9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9 2:37 PM (119.64.xxx.151)

    저는 고기 밑간할 때 마늘 조금 넣어요.
    그래도 맛있어요~

  • 2. ..
    '12.5.9 2:38 PM (1.225.xxx.123)

    전에도 미역국에 마늘을 넣는가에 대한 글이 몇 번 올라왔는데요
    의견이 반반이었어요.
    저희집은 안 넣습니다.
    파는 절대 넣지마세요.

  • 3. ..
    '12.5.9 2:38 PM (203.100.xxx.141)

    안 넣는 사람은 안 넣는데...

    저는 넣고 끓여요....안 넣으면 맛이 안 나는 것 같아서요.

  • 4. 마늘은
    '12.5.9 2:38 PM (211.58.xxx.23)

    넣지않나요? 그러나 파는 넣지않아요

  • 5. 넣어요
    '12.5.9 2:39 PM (112.187.xxx.29)

    고기,다진마늘,간장,참기름 넣고 들들 볶다가 미역넣고 물 넣고 푹 끓여진 미역국을 제일 좋아합니당~

  • 6. 물레방아
    '12.5.9 2:40 PM (125.241.xxx.106)

    마늘 많이넣습니다
    파는 넣지 않고요

  • 7. 저는
    '12.5.9 2:40 PM (203.142.xxx.231)

    파.마늘 다 안넣어요. 그래도 맛있어요.

  • 8.
    '12.5.9 2:41 PM (112.168.xxx.63)

    마늘 넣어요.
    전 마늘을 너무 좋아해서.ㅎㅎ

    미역국에 파는 안넣고
    된장찌개에 마늘은 안넣는 정도만해요.

  • 9. 세우실
    '12.5.9 2:42 PM (202.76.xxx.5)

    저는 마늘을 많이 넣는 편이에요. 대신에 파는 넣지 않고요.

  • 10. ㅇㅇ
    '12.5.9 2:44 PM (211.237.xxx.51)

    전 마늘 안넣는 분들 있다는 글 보고 컬쳐쇼크였어요
    마늘 안넣은 미역국 이상할것 같은데.. ㅎㅎ
    당연히 마늘 넣고 파 안넣고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먹을줄 안게 우물안개구리 ㅎ

  • 11. ,,,
    '12.5.9 2:44 PM (115.136.xxx.25)

    미역만 가지고 끓일 때는 마늘 넣습니다.

  • 12. ..
    '12.5.9 2:44 PM (119.199.xxx.135)

    파,마늘 다 안 넣어요

  • 13. df
    '12.5.9 2:44 PM (58.229.xxx.228)

    마늘은 필수 인데요

    그리고 미역국은 무조건 멸치육수 + 들깨가루로 끓여요

    기름기 둥둥 떠다니는 쇠고기 미역국 먹는사람들이 이해가 안가요

  • 14. 저는 고기 덩어리로
    '12.5.9 2:45 PM (112.153.xxx.36)

    끓여서 익으면 잘라넣는데 고기 익힐 때 통마늘 몇개 넣었다가 나중에 건져내요.
    저는 국물에 마늘 다진거 떠다니는게 싫어서요.
    파는 무슨 성분이 미역의 요오드 흡수를 방해한다는거 본거 같고...

  • 15. 토마토
    '12.5.9 2:46 PM (175.199.xxx.121)

    미역국에 마늘 조금 넣었다가 시어머님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누가 미역국에 마늘을 넣는냐고?

    동서 생일 미역국 끓이면서 미역 가위로 잘랐다고 또 한소리 들었구요
    누가 생일 미역국을 가위로 자르냐고?

    손으로 뜯으라는데 안뜯기던데요 헐....

  • 16. 다 좋은데
    '12.5.9 2:46 PM (211.213.xxx.48)

    마늘을 넣건 안넣건..
    소고기로 끓이던 생선으로 끓이던..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먹는거 이상한 사람으로 몰지는 맙시다..

  • 17. **
    '12.5.9 2:47 PM (1.217.xxx.52)

    다른국은 다 넣는데.. 미역국은 안넣어요..

    담백하니..넣을때랑 안넣을때랑 맛이 달라요.

  • 18. ...
    '12.5.9 2:49 PM (116.43.xxx.100)

    안넣어도 맛있던데요..근데 쪼끔 넣으니 시원해요..ㅎㅎ

    해조류들 들어가는 미역국은 좀 넣어주는게 낫더군요.

  • 19. sw
    '12.5.9 2:52 PM (218.52.xxx.33)

    고기하고 마늘 볶다가 미역도 살짝 볶고 물 붓고 소금간하고 간장은 한숟가락 넣어서 미역국 끓여요.
    전 다진마늘 정말 좋아하는데, 제 입맛에 마늘은 미역국에 잘 어울려요.

  • 20. ㅁㅁ
    '12.5.9 2:53 PM (58.143.xxx.216)

    저도 안넣습니다.
    마늘들어가니 국물맛이 확 변해서요.

  • 21. 마늘 좋아하는데..
    '12.5.9 2:54 PM (14.47.xxx.160)

    미역국과 시금치 무칠때는 마늘 안넣습니다.
    마늘향때문에 뭔맛인지 모르겠기에...

  • 22.
    '12.5.9 2:56 PM (222.105.xxx.77)

    미역국 좋아해요~
    전 마늘 넣구요
    예전에 외국서 혼자 살 때
    미역 불려서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다진마늘 멸치다시다 넣고
    푹 푹 끓인 뒤 밥 넣고 또 한참을 끓여 먹으면
    숙취에 아주 좋더라구요~~ㅋㅋ

  • 23. 저도 넣어요
    '12.5.9 2:56 PM (59.18.xxx.252)

    참기름에 마늘 볶다가 미역 볶고 양지 넣고 푹 끓여요. 파는 넣지 않구요~

  • 24. 마늘
    '12.5.9 2:57 PM (211.36.xxx.166)

    저 마늘 좋아해서 떡볶이에도 마늘 넣고
    한식에는 마늘이 들어가야 맛이 난다고 생각하는데요

    미역국엔 안넣어요. 안넣어도 담백하고 맛있던데
    전 들기름에 미역 볶다가 국간장, 들깨가루만 넣어요. 느무 맛남.

  • 25. 짱스맘
    '12.5.9 2:57 PM (182.215.xxx.89)

    쇠고기 넣을 땐 처음엔 쇠고기 밑간해서 살짝 볶을 때 마늘 다진 것 조금 넣구요
    일반적으로는 굴, 바지락 등 해산물 넣는 미역국 끓일 때는 마늘 넣지 않아도
    해산물로도 풍미가 좋아요

  • 26. ㅇㅇㅇㅇ
    '12.5.9 2:58 PM (121.130.xxx.7)

    마늘 꼭 넣어요.
    마늘 넣으면 맛이 확 살아나요.

    보통 다진 마늘 넣는데
    가끔 통마늘 있으면 통마늘 넣어요.
    통마늘 넣으면 국물도 깔끔하고요.
    취향에 따라 자기 국그릇에 있는 통마늘 으깨서 먹습니다.
    애들이 그 통마늘이 너무 맛있대요.

  • 27. 은우
    '12.5.9 3:06 PM (112.169.xxx.152)

    마늘 넣어서 맛있다 싶으면 넣으면 되겠구
    안 맛있으면 안 넣으면 되구요.
    파는 넣지 말라구 하던데요

  • 28. ...
    '12.5.9 3:07 PM (112.151.xxx.134)

    안 넣어요.
    안 넣는게 국물이 훨 맛있어서요^^.
    입맛차이겠지요.
    다른 음식엔 마늘을 대량 투입하는데 미역국에는 안 넣어요.

  • 29. ㅎㅎ
    '12.5.9 3:09 PM (211.246.xxx.94)

    마늘 안넣은 미역국은 생각도 못했는데 회사식당 미역국은 마늘을 안넣고 끓였던것 같기도하네요

  • 30. 아줌마
    '12.5.9 3:15 PM (119.67.xxx.4)

    마늘은 꼭 넣구
    파는 절대 안 넣어요. 그렇게 알고 쭉 그렇게 해먹었는데...;;

  • 31. 예전 논쟁..
    '12.5.9 3:16 PM (218.234.xxx.25)

    예전에 논쟁 붙었던 글 기억나요. 그때도 팽팽했지요.
    저희집은 안 넣는 게 이상한 집이라 항상 넣었어요. - 제가 직접 요리해보니 소고기 등 고기류 넣는 미역에는 없으면 좀 느끼한 거 같아요. 해물은 그냥 저냥이고, 하지만 마늘 살짝 들어가야 감칠맛이 나고요.

    파는 미역의 성분(요오드)과 결합해서 더 안좋아지니까 넣지 말라는 거고 (대파, 양파)
    원래 임산부 끓여주는 미역은 가위로 안자른대요. 가위의 금속 성분 닿으면 미역에 안좋다고..

  • 32. ㅎㅎ
    '12.5.9 3:34 PM (121.134.xxx.239)

    미역국에 마늘 넣으면 미역넣은 마늘국 맛이 나서 전 안 넣어요.

  • 33. 절대넣지않아
    '12.5.9 3:59 PM (211.253.xxx.18)

    먹기싫은것중에 하나가 마늘넣은 미역국입니다.

  • 34. 넣어요.
    '12.5.9 4:01 PM (211.223.xxx.24)

    워낙 마늘향을 좋아해서요.
    예전에 서울 친구네 갔더니 자취할 당시였는데 미역국에 양파하고 계란을 풀어서 끓여 먹더라고요. ㅎㅎㅎ
    그렇게 먹는 것 처음 봤는데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그것도 먹을만하더군요.
    그때보니 뭐든 넣어서 먹는 건 다 가능하구나 했습니다.

  • 35. ..
    '12.5.9 4:48 PM (115.178.xxx.253)

    위에 결론 - 취향대로

    좋은 사람도 있고 싫은 사람도 있고..

  • 36. 용감씩씩꿋꿋
    '12.5.9 6:29 PM (124.195.xxx.27)

    저는 통마늘 넣어요
    갈아서는 넣지 않아요
    이유는 색깔이 너무 튀어서요

  • 37. ...
    '12.5.9 6:48 PM (121.136.xxx.36)

    넣을때도 있고 안넣을 때도 있어요.
    넣어도 맛있고 안넣어도 맛있어요.

  • 38. 001213
    '12.5.9 10:04 PM (123.109.xxx.64)

    쇠고기 미역국에는 넣어요.(고기육수의 진한 맛을 한층 더 돋구워주기 때문에)
    해산물 미역국에는 넣지 않아요.(해산물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마늘이 상쇄시켜줘서)

  • 39. 미역이랑 마늘은
    '12.5.10 9:23 AM (175.209.xxx.53)

    궁합이 안 맞아서 같이 조리하는 음식이 아니랍니다. 음식도 궁합이 있는데 같이 먹어서 좋은 음식이 있고 아닌음식이 있는데 아닌 경우에 속해요. 그걸 알고 나서는 같이 먹지 않아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322 제가 기분 나빠하면.... 4 안되는 거죠.. 2012/05/10 887
106321 인터넷 가입&설치하면 선물? 1 포로리 2012/05/10 756
106320 80-90대 어르신 밑반찬 9 뭐가 좋을까.. 2012/05/10 3,390
106319 택배 영수증 오랫동안 보관해야되겠네요 사기 당할뻔 했어요 3 .... 2012/05/10 2,540
106318 맛없는 파인애플 어찌 처리하면 좋을까요 10 파인 2012/05/10 3,011
106317 선본다고 하면 조건이 괜찮은 편인가요?? 13 ... 2012/05/10 2,823
106316 답답하네!! 1 편의점2세 2012/05/10 794
106315 카레이서의 손 톱니 2012/05/10 616
106314 초등애들도 카카오톡 많이 하나요 6 .. 2012/05/10 1,201
106313 빛과 그림자에서 전광렬 연기 정말 잘 하지 않아요? 20 빛그 2012/05/10 3,100
106312 과거 입원확인서를.의사 진찰후 받아야하는 이유? 2012/05/10 840
106311 치자꽃에 투명한 진득한것이 있어요. 3 몰라양 2012/05/10 1,246
106310 핸드폰 바꾸라는 전환데 수신번호가 이상해요...혹시 이것도 보이.. 2 믿을수 없는.. 2012/05/10 956
106309 차분히 공부방법 설명해주고 확인하고 엄마가요 2012/05/10 1,007
106308 분당 서현역 초보가 주차할만한 주차장!! 5 서현역 2012/05/10 10,230
106307 박영준, 또다른 접촉이… 이게 끝이 아니었다 세우실 2012/05/10 788
106306 가공식품 등 끊고, 식습관 개선 후 변화되신분 계세요? 2 라일락 2012/05/10 1,479
106305 콩고기가 맛있긴 한가요? 13 궁금 2012/05/10 4,226
106304 아이허브 주문한게 통관에 걸렸어요 ㅜㅜ 10 통관 2012/05/10 6,565
106303 해법영어학원 보내는분 계신가요? 5 영어학원 2012/05/10 4,323
106302 록시땅 핸드크림 정말 좋나요?써보신분 말씀좀 해주세여 10 록시땅 2012/05/10 3,383
106301 82님들 우리가족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1 2012/05/10 959
106300 은퇴하신후 생활비 어떻게 하세요? 39 친정부모님 2012/05/10 5,666
106299 외국에서 오랫만에 온 한국사람 서울 관광 간단하게 할 장소 7 한국사람 2012/05/10 1,055
106298 사회복지사 도전하려하는데요 2 현명한 답변.. 2012/05/10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