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땡에서 쿠폰을 잘 활용하기 때문에...친정 엄마도 자주 공산품을 주문해달라고 하시거든요.
마트보다 싸고 편해서..
어제 정신 없이 가루세제, 섬유유연제, 클렌징크림 (두 개나!)
주문 해드렸는데...
빨래 너는데 문자가 띵동~
<택배 유모차에...>
이건 뭔...-_- 친근한 택배아자씨의 센스 문자란 말이냐...
거참 ㅋㅋㅋ
벨소리를 못 들었나봐요..
문 열고 유모차 들여다보니 조그만 택배.
뭘 시켰더라..??
헉
클렌징크림 두 개가 뙇!!!!!!!!!!!!!!!!!!!!!!!!!!!!!!!!!!!!!!!!!!!!!!!!!!
머리가 띵~
부랴부랴 지땡 들여다보니 배송지가 친정이 아니라 우리집으로 돼 있어요.....ㅠ
앞으로 올 것은 비트 12kg!!! 유연제 5.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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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좋아!!!!!!!!!!!!!!!!!!!!!!!!!!!!!!!!!!!!!!!!!!!!!!!!!!!!!!!!!!!!!!!!!!!!!!!!!!!!!!!!!!!!
친정은 여기서 300km..................................................................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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