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독>방사능식품시민측정소 개설- 일본시민측정소오픈

녹색 조회수 : 837
작성일 : 2012-05-09 13:18:27

예전 민원류의 글은 저 역시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을 반성합니다.

 

서울시에서 오는 답변은 매우 한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시민 민원이 쌓여서 정책결정에 반영되는 것이니, 우리 다음세대를 위해서라도

3분의 시간을 내봅시다.

올리기 힘든 분이시라면, 이글을 복사해서 잘 가시는 카페에 올려주시면 큰 도움되겠습니다.

 

다음은 일본뉴스입니다.---------------------

‘방사능으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자’…시민측정소 오픈

12/03/05 12:29

어린 자녀 있는 주부들 ‘시민측정소’
가나가와현, 스스로 안전 확인

가나가와현(神奈川県) 내에서 어린 자녀가 있는 어머니들이 5일, 식품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의양을 시민이 직접 측정해 안전을 확인하자는 취지로 요코하마시 이소고구(横浜市磯子区) 및 사가미하라시 미나미구(相模原市南区) 2곳에 ‘요코하마 시민측정소’를 열었다.

시민단체 ‘요코하마의 어린이들을 방사능으로부터 지키는 모임’의 유지 등 약 30명이 자원봉사로 운영한다. 모금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구입한 약 130만 엔의 측정기를 1대 씩 준비하고 요오드 및 세슘을 측정한다.

측정소의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한다. 검사할 샘플은 우편으로만 접수 받는다. 비용은 샘플 하나 당 3~5천 엔이며 검사를 거쳐 약 10일 후 결과를 우송한다.

연회비 1만 엔을 내고 회원이 되면 모든 검사결과를 열람할 수 있다.

쇼노 에쓰코(生野悦子) 공동대표는 “행정에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방사능으로 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싶은 엄마입니다.

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는 아시다시피 현재진행형이고,
후쿠시마산이 110만톤이 나 식탁에 벌써 올라오고 가공품으로 섞여서
언제 어디서 먹었는지도 모르고..엄마들은 가슴 타들어가고. 세상에 먹을 수 있는 것은 적어지고..
국민들은 아예 언론에서 거의 얘기를 안해주니 일본, 외국싸이트에서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얼마전 버섯과 달걀에서도 세슘검출이 되고 있으니 아이에게 무엇을 먹여야 할까요?
국민들이 음식물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앞장서주십시오.
그 미량의 세슘이라도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지 않습니다

http://cyberdasan.seoul.go.kr/oneclick/minwon/control/MinwoninCntl

위 링크에 민원을 넣어주세요.

민원글이 왜 필요하냐면,

이 민원글을 토대로 상부에서 결정을 하는데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 이야기는 더 설명안해도 잘 아시겠구요. 전화상담말고 오직 글! 로 민원을!!!

식약청에도 마찬가지 민원글이 아주 중요합니다.

고오염을 잡아내기에는 고순도 게르마늄이 필요합니다

서울시 측에서는 고순도 게르마늄 계측기를 작년 4월에 주문해서 10월 구비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말입니다.

헌데, 우리가 사고 싶다고 살수 있느냐.... 그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게르마늄 고순도 계측기의 판매가 작년 80-90대였는데

올해 350대로 대폭 쇄도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 기계를 구입하려고 혈안인 상태에서

작년 영국전문가가 한국방문길에 액션을 빨리 취해야 한다고 조언을 했다고 합니다

이것만 구입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니라 도착후에 게르마늄분광을 키워야 하는 시간등

시간 소요가 많이 된다고 합니다. 인력보충, 장비유지 등등..

또,서울시에서도 이런 민원을 받아, 자체 검토등을 거치고, 예산진행신청기간이 있으니,

우리가 이 계측기를 빨리 선취해야 함은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가 지금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오직 "민원" 뿐이라는 겁니다.

하여, 지금 우리가 민원으로 밑작업을 어서 해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후에는 좋은 기회가 있어도 구입도 못하고 닭쫏던 개 지붕쳐다보는 꼴이 된다는 말입니다.

서울시를 본보기로 시민측정소개설을 요구해야 다른 지역도 함께 요구를 시급하게

할 수 있습니다

IP : 119.66.xxx.1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335 지금YTN에 형돈이와 대준이가~~~ 7 형돈이와 대.. 2012/06/08 2,464
    115334 말은 남녀평등 어쩌고 해도 결혼할때는 다릅니다 22 원래 2012/06/08 3,437
    115333 카카오톡, 대단해요 26 .. 2012/06/08 11,835
    115332 옆에 결혼시 집에 관한 얘길 읽으니 7 2012/06/08 1,850
    115331 40중반 남자 183 에 81키로 12 말랐나요? 2012/06/08 2,528
    115330 강북에서 부인과(ㅈㅇ) 잘 치료하는 여의사병원 추천해주세요ㅠㅠ 2 ㅠㅠ 2012/06/08 1,479
    115329 샘마다 모두 잘한다고 하는 아이 6 잘났다 2012/06/08 2,034
    115328 의사협회에서 의료일원화 추진 위원회를 만들어 6 ... 2012/06/08 858
    115327 시아버지의 며느리 사랑(자랑) 4 -용- 2012/06/08 2,440
    115326 내 집 전세 주고 전세 사는거 어떨까요? 3 집고민 2012/06/08 1,890
    115325 푸룬과 푸룬주스 어떤게 나은가요?? 1 ... 2012/06/08 1,794
    115324 선생님께 감사해서 바보엄마 2012/06/08 575
    115323 한국에서 미국으로 소포 보낼때 배로 부치는건 이제 없나요? 3 ........ 2012/06/08 1,148
    115322 성조숙증 진단을 받았어요 [마른 남아이고, 머리냄새 있었어요] 7 비도오는데 2012/06/08 5,498
    115321 딸이 자꾸 자기 아래를 만져요. 6 30개월딸 2012/06/08 5,026
    115320 소아정신과의사 서천석쌤 책 참 좋네요 2 ..... 2012/06/08 1,738
    115319 종이 영어 사전 추천 부탁 2 초6맘 2012/06/08 907
    115318 너무 너무 매운 알타리 무 구제법이 있을까요? 4 .... 2012/06/08 4,453
    115317 다리 살 찌우기 6 다리 살 찌.. 2012/06/08 5,120
    115316 거칠게 노는 남자아이들 2 궁금궁금 2012/06/08 681
    115315 비오킬 (해충제) 이불에 뿌려도 되나요? 5 고래 2012/06/08 25,365
    115314 교대역 사거리....평일오후에 차갖고가면 많이 막히는지 1 강남 2012/06/08 529
    115313 깨끄미제품어떤가요? 16 davi 2012/06/08 2,736
    115312 텃밭에 기른 배추 담궈드시는 분 3 배추절이기 2012/06/08 1,202
    115311 우리아들... 3 못난엄마 2012/06/08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