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네이션은........

내끄야!!!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2-05-09 12:45:07

올해유치원다니는 아들녀석이 카네이션을만들어왔어요...

처음받는거라,,나름조금감동ㅋ했지요..

그런데

저녁에 시어머님이 보시더니 그거왜자기 안줬냐고...--

남편왈 이거 오늘(어버이날당일)만들어온거라서 그랬던거에요..이러고있고

 

전날저녁에 꽃이랑 용돈드리고 당일저녁먹고..울집에와서 과일먹던중이었거든요..

옆동사세요..

작은집은 전날 도련님만와서 선물하나주고 오지는않았어요...

 

그러면서 엣날에 남편도 유치원다닐적에 꽃만들어서 본인줬다면서..

내년에는  손자야..꼭만들어서 할머니줘!!이러심..

 

......

남편더러 내년에는생화사지말고...직접색종이로 만들어서 어머니드리라고했어요..

IP : 115.143.xxx.2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9 12:50 PM (211.237.xxx.51)

    ㅎㅎ 다른것보다
    이젠 손자야 라고 부르는 할머니가 계시는군요
    집에서만 그렇게 부르라 하세요 또 밖에서 손자야 하면 눈총 받으심~
    저도 집에서만 딸아 라고 부르거든요 밖에서 불러본적은 없어요

    그리고 내년엔 원글님네도 꼭 종이로 카네이션 접어드리세요.
    솔직히 받는 입장에서도... 생화 카네이션 받는거 전 아까워요
    시즌이라서 제일 비쌀때 에효...

  • 2. 손주가
    '12.5.9 12:54 PM (121.160.xxx.196)

    손자가 만들어야죠.
    아들이 만들면,, ????????????????? 놀리는거죠.

  • 3. ...
    '12.5.9 1:04 PM (115.143.xxx.242)

    저기요...그럼전..어떡하나요..ㅜ.ㅜ
    한세개만들라고할까요..인당하나씩??
    ㅋ뭐그런거저런거 다할려고하시니깐..좀얄미워요...
    친정은 그냥 자식들편한대로 줘도그만안줘도그만..엄마가뭐그런분위기라서요.물론결혼하고는더 챙겨드리긴하죠
    근데 울시어머님은 그런거 잘따지세요...엄마가 남편먹으라고보내온 홍삼보시더니..나는?..하시고..본인꺼도 보내달라하시고...시댁에이것저것있는데도 그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491 집주인이 전세권설정거부할경우... 10 임차인 2012/06/08 4,872
115490 맛있게 삶으려면.. 3 수육 2012/06/08 1,312
115489 주민센타 프로그램 중 단전호흡, 요가 둘 둘 중 어떤게 좋을지... 5 아...고민.. 2012/06/08 1,619
115488 구연산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9 도움좀 2012/06/08 2,904
115487 중딩 여자아이 수영복 어디서 사입히시나요? 4 .. 2012/06/08 1,655
115486 엑셀 빠르게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죠? 4 흑흑 2012/06/08 2,227
115485 가족중에 항공사 파일럿 이신 분 계세요?? 3 질문 2012/06/08 5,302
115484 아기앞머리 7 초보초보 2012/06/08 1,678
115483 남자 수영복이요 리플 마니마니... 7 현규맘 2012/06/08 1,218
115482 여러분, 조심하세요...심장이 벌렁벌렁 13 깜짝이야 2012/06/08 9,390
115481 생리할때가 되니... 이 음식 땡김..-.- 8 .. 2012/06/08 1,760
115480 저희 동네 파리바게트 완전 짱나네요 -- 2012/06/08 1,276
115479 생고사리 구입하고싶어요 4 나물좋아 2012/06/08 1,089
115478 틀린거 좀 고쳐주시면 감사하겠어용~~ 4 강캔디 2012/06/08 675
115477 웃음도 안나오네요. sbs 궁금한 이야기 보고 있거든요 4 2012/06/08 3,513
115476 7월 한달간 양천구 신월2동 근처에 숙소를 구해야 하는데 어느 .. 2 파견근무차 2012/06/08 870
115475 오늘 에버랜드 갔다왔는데, 넘 재밌더라구요 2 웃자맘 2012/06/08 1,773
115474 '유령'을 보고(신진요와 비단길,우리 시대의 유령들) 5 mydram.. 2012/06/08 1,917
115473 여행 가고 싶다 4 -_- 2012/06/08 1,157
115472 아이 팔뒷꿈치가 까매요. 1 궁금이 2012/06/08 1,712
115471 이런 엄마도 되지 맙시다.. 20 으..싫다... 2012/06/08 7,040
115470 산후조리 7 모스키노 2012/06/08 1,325
115469 소지섭 얘기들 많이 하셔서 질문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11 ... 2012/06/08 3,285
115468 암 치료비 얼마나 들까요 1 림프종 2012/06/08 2,419
115467 임신 중에 피부 뒤집어지는거랑 아들,딸은 관계 없나요? 12 으억 2012/06/08 8,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