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수련회때 핸드폰 가져오지 말라해서..

수련회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2-05-09 11:04:03

울 딸, 오늘 2박3일 수련회 갔는데 선생님이 핸드폰을 가져오지 말라 하셔서 안 가져 갔는데요..

간간히 전체 소식을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준다고는 하던데..

그래도 가져 가는게 나았을려나 싶어요.

이미 떠나버린 후지만 후회되네요...

IP : 1.226.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9 11:04 AM (14.51.xxx.65)

    왜 가져가는게 더 낫나요? 떨어져지내는 경험하려면 핸드폰 없는게 더 나을듯한데요.

  • 2. 저는
    '12.5.9 11:05 AM (1.251.xxx.58)

    가져가라고 했어요...2박3일이고 그러면

    그럴때 사고도 많이 나고 해서...숨겨놓고, 전원은 꺼두라고 했었지요.
    전 다른사람 잘 못믿어서...그런데서 사고놔도 대책 없잖아요

  • 3. ..
    '12.5.9 11:22 AM (203.100.xxx.141)

    저희도 작년에 놔 두고 오라고 해서 놔 두고 갔는데

    학교에서 전체 문자 보내주고.....밤에 아이가 콜렉트콜로 전화 하더라고요.

    근데.......공중전화 앞에....줄이 길대요~~~~~~~

  • 4. 가져가도
    '12.5.9 11:31 AM (112.187.xxx.29)

    가져가도 선생님이 다 걷습니다...2박3일동안 물론 연락 안되고 그러면 불안하죠...그치만 다같이 안가져오기로 했으면 안가져가는게 맞다고 봅니다..선생님이 떠날때 도착할때 지금 하는 일정등등 문자로 상황을 계속 넣어주시니 안심 되더라구요.

  • 5. 꼬마버스타요
    '12.5.9 11:39 AM (211.36.xxx.130)

    아이가 아직 학교를 안 가서 이해를 잘 못하나 싶지만...
    선생님이 가져오지 말라고 하셨으면 당연히 가져 가면 안 되는 거고, 아이가 꼭 가지고 가서 전원을 꺼 놓고 있겠다 약속한다고 해도 가지고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사고도 있고 무심한 선생님도 많다고 해서 걱정이 되긴 하겠지만, 작은 약속부터 어겨도 된다는 걸 가르치는 게 좋은 거 같진 않네요. 보내지 않으셨다고 하시니, 잘 하셨다고 칭찬 드리고 싶어요^^

  • 6. ...
    '12.5.9 12:07 PM (123.111.xxx.244)

    5학년 우리 아이 오늘 수학여행 갔는데 좀전에 전화왔어요.
    안개 때문에 차끼리 부딪쳐서 못 가고 있다고...
    이런 사고는 학교에서 먼저 연락주지 않는 한,
    아이가 전화하지 않으면 부모는 까맣게 모르고 있지 않겠어요?

  • 7. 검은나비
    '12.5.9 12:49 PM (125.7.xxx.25)

    만일 어머니가 아셔야 할 정도로 큰 사고가 난다면
    꺼놓고 숨겨 놓은 전화기를 켜서 연락할 새도 없을 걸요.
    그런 상황이라면 어차피 무용지물이예요.
    걍 믿고 기다리세요.

  • 8. 오히려
    '12.5.9 1:09 PM (61.101.xxx.62)

    학교에서 가져가라고 해야하지 않나요.
    끼리끼리 모여서 무슨 동영상보는 이런 부작용이나, 핸드폰 들여다 보고 게임 하느라 친구와 대화하지 않는 폐단도 잇지만 최우선인 안전을 위해서 가져오라하는게 더 낫다고 보는데.

    작년 저희 아이반 아이 하나가 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모이라는 장소에 나타나지 않아서 선생님들이 걔 찾는라고 발칵 뒤집어진 적이 있다고 하네요.
    요즘 같이 아이들마다 핸드폰 있는 시대에 전화해서 너 어디에 있니? 그러면 금방 해결 날 것을.
    애들은 애들대로 기다리면서 걱정되고 지치고, 교감선생님은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애 찾느라고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여기저기 고생을 하셨나니.

  • 9. 걷어요.
    '12.5.9 2:13 PM (180.68.xxx.78)

    오늘 수련화 간 딸 오전10시경 전화왔는데
    휴대폰 선생님이 걷는다고 통화 안될꺼라고
    걱정하지 말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352 치마레깅스 사려는데 괜찮은 사이트추천해주세요~ 5 추천부탁 2012/05/09 1,115
106351 컴퓨터 이야기 그리고 조언 부탁해요. 5 고민 2012/05/09 708
106350 제가 받은 어버이날 선물 7 ㅁㅁ 2012/05/09 1,816
106349 1박 2일 가족캠프 신청했어요! 초코 2012/05/09 960
106348 이사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하늘사랑 2012/05/09 503
106347 멀리사시는 장모에게 전화 한통안하는 남편....... 22 남편아 서운.. 2012/05/09 3,753
106346 82님들도 창틀에 하루만 지나도 먼지가 껴요? 6 gg 2012/05/09 1,727
106345 대식하면 노화 빨리 하는게 사실인가요? 11 2012/05/09 4,273
106344 가정교육이라고 말이 나오게 된게.. 9 젓가락질 2012/05/09 1,609
106343 인천 남부경찰서라고 사칭하는 조선족놈 6 ㅇㅇ 2012/05/09 1,180
106342 20살 아들이 사람 간을 꼭 봐야해요. 이것도 애정결핍인건지요.. 11 심리전문가 .. 2012/05/09 3,304
106341 미역국에 마늘 넣고 드셔요? 39 미역국 2012/05/09 10,702
106340 요새 시한부 드라마 많아요.. 1 슬퍼요 엉엉.. 2012/05/09 2,038
106339 노무현 차명계좌 6 ...자유 2012/05/09 1,846
106338 카카오톡 질문이요... 3 cass 2012/05/09 1,407
106337 방금 택배가 왔어요 8 소화 2012/05/09 2,742
106336 조현오 재산보니 13억정도던데 저렴하게 7 마리 2012/05/09 1,698
106335 제나이 45인데 임신해도 될까요~~ 76 연이맘 2012/05/09 32,623
106334 흑마늘이 홍삼보다 효과있나요594000원치샀네요 3 2012/05/09 2,216
106333 밑 빠진 독에 세금 붓기…퇴출 저축은행 22조 투입 세우실 2012/05/09 742
106332 설화수 방문 판매, 샘플 얼마나 주나요?? 2 ^^ 2012/05/09 2,170
106331 여기처럼 원숭이빠,좌빨들이 설치는데 말고 상식을 가지고 있는곳은.. 8 마리 2012/05/09 1,081
106330 등산할때 신발 벗고 등산하는 사람 보면 이상한가요? 21 궁금 2012/05/09 2,147
106329 직장동료를 직장동료로만 만나기가 이렇게 힘드나싶어요. 14 부담 2012/05/09 6,598
106328 여드름 붉은 자국 ....도미나크림 효과 있나요? 1 미미 2012/05/09 8,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