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 오늘 2박3일 수련회 갔는데 선생님이 핸드폰을 가져오지 말라 하셔서 안 가져 갔는데요..
간간히 전체 소식을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준다고는 하던데..
그래도 가져 가는게 나았을려나 싶어요.
이미 떠나버린 후지만 후회되네요...
울 딸, 오늘 2박3일 수련회 갔는데 선생님이 핸드폰을 가져오지 말라 하셔서 안 가져 갔는데요..
간간히 전체 소식을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준다고는 하던데..
그래도 가져 가는게 나았을려나 싶어요.
이미 떠나버린 후지만 후회되네요...
왜 가져가는게 더 낫나요? 떨어져지내는 경험하려면 핸드폰 없는게 더 나을듯한데요.
가져가라고 했어요...2박3일이고 그러면
그럴때 사고도 많이 나고 해서...숨겨놓고, 전원은 꺼두라고 했었지요.
전 다른사람 잘 못믿어서...그런데서 사고놔도 대책 없잖아요
저희도 작년에 놔 두고 오라고 해서 놔 두고 갔는데
학교에서 전체 문자 보내주고.....밤에 아이가 콜렉트콜로 전화 하더라고요.
근데.......공중전화 앞에....줄이 길대요~~~~~~~
가져가도 선생님이 다 걷습니다...2박3일동안 물론 연락 안되고 그러면 불안하죠...그치만 다같이 안가져오기로 했으면 안가져가는게 맞다고 봅니다..선생님이 떠날때 도착할때 지금 하는 일정등등 문자로 상황을 계속 넣어주시니 안심 되더라구요.
아이가 아직 학교를 안 가서 이해를 잘 못하나 싶지만...
선생님이 가져오지 말라고 하셨으면 당연히 가져 가면 안 되는 거고, 아이가 꼭 가지고 가서 전원을 꺼 놓고 있겠다 약속한다고 해도 가지고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사고도 있고 무심한 선생님도 많다고 해서 걱정이 되긴 하겠지만, 작은 약속부터 어겨도 된다는 걸 가르치는 게 좋은 거 같진 않네요. 보내지 않으셨다고 하시니, 잘 하셨다고 칭찬 드리고 싶어요^^
5학년 우리 아이 오늘 수학여행 갔는데 좀전에 전화왔어요.
안개 때문에 차끼리 부딪쳐서 못 가고 있다고...
이런 사고는 학교에서 먼저 연락주지 않는 한,
아이가 전화하지 않으면 부모는 까맣게 모르고 있지 않겠어요?
만일 어머니가 아셔야 할 정도로 큰 사고가 난다면
꺼놓고 숨겨 놓은 전화기를 켜서 연락할 새도 없을 걸요.
그런 상황이라면 어차피 무용지물이예요.
걍 믿고 기다리세요.
학교에서 가져가라고 해야하지 않나요.
끼리끼리 모여서 무슨 동영상보는 이런 부작용이나, 핸드폰 들여다 보고 게임 하느라 친구와 대화하지 않는 폐단도 잇지만 최우선인 안전을 위해서 가져오라하는게 더 낫다고 보는데.
작년 저희 아이반 아이 하나가 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모이라는 장소에 나타나지 않아서 선생님들이 걔 찾는라고 발칵 뒤집어진 적이 있다고 하네요.
요즘 같이 아이들마다 핸드폰 있는 시대에 전화해서 너 어디에 있니? 그러면 금방 해결 날 것을.
애들은 애들대로 기다리면서 걱정되고 지치고, 교감선생님은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애 찾느라고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여기저기 고생을 하셨나니.
오늘 수련화 간 딸 오전10시경 전화왔는데
휴대폰 선생님이 걷는다고 통화 안될꺼라고
걱정하지 말라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1326 | 인생이 너무 짧다는 생각들지 않으세요? 21 | 가끔 | 2012/09/07 | 5,263 |
151325 | 우체국 택배 인터넷으로 예약할 때~ 3 | ... | 2012/09/06 | 2,238 |
151324 | 꺅..나꼼수 봉주 20회 담주 화요일 업로드 예정이랍니다. 9 | 나꼼수 | 2012/09/06 | 4,216 |
151323 | 이혼 생각하면서 시누랑 수다떠는 나도 참.. 3 | 등신 | 2012/09/06 | 2,883 |
151322 | 정준길의 협박이 통했다면 오늘 불출마선언기자회견이었겠죠. 22 | 협박이라 | 2012/09/06 | 2,882 |
151321 | 나꼼수 봉주 19회 듣다가 온 몸에 소름돋았어요.. 4 | 나꼼수 | 2012/09/06 | 3,200 |
151320 | 여동생때문에 돌겠네요 15 | 으이구 | 2012/09/06 | 6,811 |
151319 | 갤노트 인터넷페이지 즐겨찾기 어찌해야하나요? 1 | 갤노트 | 2012/09/06 | 1,369 |
151318 | 이제야 응답하라 시작했는데요 귱금한거 6 | 뒷북 | 2012/09/06 | 1,961 |
151317 | 아이가 어울리지못하는데.. 같이 다녀야할까요? (고견을 부탁드려.. 6 | skan | 2012/09/06 | 1,685 |
151316 | 아내가 보고싶습니다...지금 이 순간 63 | ㄱㅅ남편 | 2012/09/06 | 20,196 |
151315 | 리지와 정은지가 다른사람이네요 5 | 헐~~~ | 2012/09/06 | 2,851 |
151314 | 임신 후 체중 얼마까지 증가하셨나요? 24 | 임신후체중 | 2012/09/06 | 11,300 |
151313 | 정준길씨에 대한 기억 4 | ㅋ | 2012/09/06 | 2,702 |
151312 | 분당 한정식집이요... 1 | 한정식 | 2012/09/06 | 2,565 |
151311 | 지혜를 나누어주세요...혈압올라 쓰러지겠어요.,,ㅜㅜ 4 | 점세개 | 2012/09/06 | 1,854 |
151310 | 저승사자가 말한사람은 누구? 2 | 아랑사또 | 2012/09/06 | 2,282 |
151309 | 목동 음대 여대생이 진짜 인가 봅니다. 125 | 제비상 | 2012/09/06 | 30,996 |
151308 | 드디어 국가신용등급이 일본-중국을 제쳤네요 5 | !!! | 2012/09/06 | 1,543 |
151307 | 나는 꼼수다 봉주 19회 듣고 소름끼쳐요 4 | 무서운 세상.. | 2012/09/06 | 2,216 |
151306 | 교정하게 되면 일시불로 내야 합니까? 3 | ... | 2012/09/06 | 1,559 |
151305 | 각시탈 ... 3 | .... | 2012/09/06 | 1,870 |
151304 | 염색이랑 파마중에 뭘 먼저 해야하나요? 4 | ... | 2012/09/06 | 3,293 |
151303 | 강남스타일이 빌보드메인 1 | ㅁㅁㅁ | 2012/09/06 | 2,006 |
151302 | 오늘 신세계에서 14 | 왕짜증 | 2012/09/06 | 6,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