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수련회때 핸드폰 가져오지 말라해서..

수련회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2-05-09 11:04:03

울 딸, 오늘 2박3일 수련회 갔는데 선생님이 핸드폰을 가져오지 말라 하셔서 안 가져 갔는데요..

간간히 전체 소식을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준다고는 하던데..

그래도 가져 가는게 나았을려나 싶어요.

이미 떠나버린 후지만 후회되네요...

IP : 1.226.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9 11:04 AM (14.51.xxx.65)

    왜 가져가는게 더 낫나요? 떨어져지내는 경험하려면 핸드폰 없는게 더 나을듯한데요.

  • 2. 저는
    '12.5.9 11:05 AM (1.251.xxx.58)

    가져가라고 했어요...2박3일이고 그러면

    그럴때 사고도 많이 나고 해서...숨겨놓고, 전원은 꺼두라고 했었지요.
    전 다른사람 잘 못믿어서...그런데서 사고놔도 대책 없잖아요

  • 3. ..
    '12.5.9 11:22 AM (203.100.xxx.141)

    저희도 작년에 놔 두고 오라고 해서 놔 두고 갔는데

    학교에서 전체 문자 보내주고.....밤에 아이가 콜렉트콜로 전화 하더라고요.

    근데.......공중전화 앞에....줄이 길대요~~~~~~~

  • 4. 가져가도
    '12.5.9 11:31 AM (112.187.xxx.29)

    가져가도 선생님이 다 걷습니다...2박3일동안 물론 연락 안되고 그러면 불안하죠...그치만 다같이 안가져오기로 했으면 안가져가는게 맞다고 봅니다..선생님이 떠날때 도착할때 지금 하는 일정등등 문자로 상황을 계속 넣어주시니 안심 되더라구요.

  • 5. 꼬마버스타요
    '12.5.9 11:39 AM (211.36.xxx.130)

    아이가 아직 학교를 안 가서 이해를 잘 못하나 싶지만...
    선생님이 가져오지 말라고 하셨으면 당연히 가져 가면 안 되는 거고, 아이가 꼭 가지고 가서 전원을 꺼 놓고 있겠다 약속한다고 해도 가지고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사고도 있고 무심한 선생님도 많다고 해서 걱정이 되긴 하겠지만, 작은 약속부터 어겨도 된다는 걸 가르치는 게 좋은 거 같진 않네요. 보내지 않으셨다고 하시니, 잘 하셨다고 칭찬 드리고 싶어요^^

  • 6. ...
    '12.5.9 12:07 PM (123.111.xxx.244)

    5학년 우리 아이 오늘 수학여행 갔는데 좀전에 전화왔어요.
    안개 때문에 차끼리 부딪쳐서 못 가고 있다고...
    이런 사고는 학교에서 먼저 연락주지 않는 한,
    아이가 전화하지 않으면 부모는 까맣게 모르고 있지 않겠어요?

  • 7. 검은나비
    '12.5.9 12:49 PM (125.7.xxx.25)

    만일 어머니가 아셔야 할 정도로 큰 사고가 난다면
    꺼놓고 숨겨 놓은 전화기를 켜서 연락할 새도 없을 걸요.
    그런 상황이라면 어차피 무용지물이예요.
    걍 믿고 기다리세요.

  • 8. 오히려
    '12.5.9 1:09 PM (61.101.xxx.62)

    학교에서 가져가라고 해야하지 않나요.
    끼리끼리 모여서 무슨 동영상보는 이런 부작용이나, 핸드폰 들여다 보고 게임 하느라 친구와 대화하지 않는 폐단도 잇지만 최우선인 안전을 위해서 가져오라하는게 더 낫다고 보는데.

    작년 저희 아이반 아이 하나가 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모이라는 장소에 나타나지 않아서 선생님들이 걔 찾는라고 발칵 뒤집어진 적이 있다고 하네요.
    요즘 같이 아이들마다 핸드폰 있는 시대에 전화해서 너 어디에 있니? 그러면 금방 해결 날 것을.
    애들은 애들대로 기다리면서 걱정되고 지치고, 교감선생님은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애 찾느라고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여기저기 고생을 하셨나니.

  • 9. 걷어요.
    '12.5.9 2:13 PM (180.68.xxx.78)

    오늘 수련화 간 딸 오전10시경 전화왔는데
    휴대폰 선생님이 걷는다고 통화 안될꺼라고
    걱정하지 말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56 5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21 710
108855 와이셔츠 일반fit과 슬림fit 어떤걸 사야하나요? 9 셔츠 2012/05/21 6,684
108854 음식사진찍는분들 제발 식당내부는 자제해줬으면.. 7 매너 2012/05/21 3,622
108853 이 시간에 조언을 구할수 있을런지 모르지만...ㅠ 7 ,. 2012/05/21 2,565
108852 살짝19금, 항생제 부작용. 도와주세요~ 10 항생제 2012/05/21 7,569
108851 밀가루 반죽은 며칠이나 냉장보관 가능하나요? 3 밀가루 2012/05/21 21,359
108850 덜익은 키위, 신키위 이렇게 해보세요. 1 키위 2012/05/21 8,689
108849 야심한 시간을 틈탄..속풀이..키 160이 작은건가요? 41 참나 2012/05/21 6,496
108848 금방 끝난 SOS 3 둘맘 2012/05/21 1,351
108847 전문대 간호학과 문과도 갈수 있나요? 4 궁금해요 2012/05/21 3,563
108846 남편이 짐꾼같아요.... 5 에휴~~ 2012/05/21 1,596
108845 60대이상 부모님 터치폰 많이 쓰시나요?? 4 바람 2012/05/21 1,214
108844 모던패밀리 시즌3릴리 너무 귀엽지않나요? 6 ,,,, 2012/05/21 2,082
108843 이 글 읽어보시구 제가 친구에게 돈을 내야하는게 맞는건지 판단부.. 9 답변절실 2012/05/21 2,266
108842 모교검색해서 봤는데 그시절 그립네요. 3 얼음동동감주.. 2012/05/21 1,102
108841 악역이 죄 받지도 않고 행복하게 끝난 드라마는 또 생전 처음이네.. 7 멘붕오네 2012/05/21 3,644
108840 소개팅 첫만남 이정도면 어떤편인가요??? 6 쌈장이다 2012/05/21 2,754
108839 시험보는 꿈 자주 꾸시는 분 계세요? 3 ... 2012/05/21 1,988
108838 새집 옵션으로 시스템에어컨 할까요 말까요?? 8 돈이없다 2012/05/21 3,192
108837 싸고 좋은 세수비누 없나요? 13 알뜨랑은 싫.. 2012/05/21 6,030
108836 중학교 2학년 여학생 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7 Happy 2012/05/21 2,076
108835 히스테리 후에 나온 박상은 사건이요 8 .... 2012/05/21 5,321
108834 결혼식폐백 왜하는것인가요? 2 궁금? 2012/05/21 1,970
108833 대구인테리어추천 부탁드려요♡ 2 따끈따끈 2012/05/21 1,608
108832 내 아내의 모든것 3 블루 2012/05/21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