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는 토요일, 딸은 어버이날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12-05-09 09:21:53

제가 딸이자 며느리에요.

 

토요일엔 실컷 늦잠자고 최대한 밍기적거리다가 시댁 가고, 다른 형제들 언제오나 묻혀가기만 기다리고.

어버이날엔 퇴근도 부랴부랴, 집에가서 선물 챙기는것도 부랴부랴 택시타고 슝~~~~~~~~~~

사위가 이런 날 약속잡아 참석안해도 전혀 개의치않음.  그냥 어버이날 나 혼자서라도 내 엄마 축하 해 주면 되지.

'우리 딸,,, 어버이날이라고 저녁 먹으러 왔어.......힘든데 왜 왔는지 몰라'  애 업고 지나가는

동네 할머니 큰 소리로 불러세워서 자랑하고 '고기 먹으러 가'   또 자랑.

 

 

IP : 121.160.xxx.1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9 9:36 AM (222.109.xxx.24)

    하긴 뉴스에도 딸 부모가 어버이날 선물 더 비싼걸로 받는다고. 사위도 자기 부모보다 처가 선물을 더 비싼거 사주고 싶어한다고 설문조사에 나왔다더군요. 정말 신모계사회로 가는건지.

    저희도 시집엔 택배로 선물만 보내고 당일엔 저희집에 갔어요. 아시면 섭섭하시겠지만 하루에 두군데 다 갈 순 없는거고, 남편도 그러려니 하니까 은근슬쩍 매년 그렇게 하는걸로 굳혔네요.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018 매실로 우메보시 담궈보신부운~~~~^^ 아이짜 2012/06/15 989
119017 법원, 오원춘에 사형 선고… "인육밀매 가능성&.. 12 별달별 2012/06/15 3,019
119016 문컵 첫사용! 도와주세요ㅠㅠ 3 문컵 2012/06/15 2,490
119015 문재인 의원 대통령 출마 선언 실시간 볼 수 있는 방법은? 1 ... 2012/06/15 1,146
119014 전업주부 생활 이틀 남았네요..ㅠ.ㅠ. 7 휴가는 끝... 2012/06/15 2,715
119013 놀이터 그네요.... 4 아들둘맘 2012/06/15 1,378
119012 대학 영문과 관련 13 잘몰라서 2012/06/15 2,922
119011 탈모방지 비오틴영양제가 따로 있나요? 2 궁금 2012/06/15 5,580
119010 수육(보쌈) 어떤 부위로 하세요? 12 궁금 2012/06/15 6,941
119009 저희집 강아지 하는짓이 너무 예뻐요~~~^^ 9 강아지 넘좋.. 2012/06/15 2,790
119008 서울나들이 추천 1 어디 갈까?.. 2012/06/15 1,157
119007 녹두껍질 어떻게 벗기나요? 10 빈대떡 2012/06/15 2,732
119006 무한도전 보고 싶은 사람들 모입시다~~~ 9 참맛 2012/06/15 1,167
119005 아랫배가 이유없이 아프신분 계신가요? 14 ㅠㅠ 2012/06/15 5,771
119004 충현교회 설립 김창인 목사 “아들에 세습 회개” 3 세우실 2012/06/15 1,718
119003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1 혼란맘 2012/06/15 959
119002 홍씨가문은 정조를 해치려 한 적 없죠 mac250.. 2012/06/15 1,125
119001 라네즈 선크림 좋네요 4 탕수만두 2012/06/15 2,384
119000 . 2 b만사줄란다.. 2012/06/15 2,106
118999 죄송한데, 구*남 그 분 이야기...기다렸는데..ㅠ 5 아웅 2012/06/15 2,192
118998 이런 경우도 음식점?으로 등록 해야 하나요? 3 ... 2012/06/15 847
118997 하안거 밤샘 명상에 관해 1 ... 2012/06/15 1,068
118996 엔프라니 진동파운데이션 고장 잘 나나요?? 2 으잉 2012/06/15 1,505
118995 곤지암리조트9인이 갈껀데요 돈 엄청들까요??? 3 여름휴가때 2012/06/15 2,434
118994 젊지도 않고 늙지도 않은 나이에 한마디. 2 . 2012/06/15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