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육지다녀온 지 6개월만에 서울엘 가느라고
제주공항에 와서 탑승기다리고 있어요
제주에서도 아주 촌에서 살고 있어서
새벽밥 해 먹고 부푼 꿈(?) 안고 공항엘
일찌감치 와 있는데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많은 인파에 시끄러운 소음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픕니다ㅠㅠ
농갓집 이 시간엔 새소리 바람소리 햇살이 퍼질 시간인데
제주입도 1년만에 촌사람 다 되었네요^^
바로 옆에 중국사람들만 아니어도 살 것 같은뎅~~~~!
아직도 뱅기타려면 30뷴 더 기다려야 해요^^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전 촌사람되었나 봐요 ㅠㅠ
제주/안나돌리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2-05-09 09:14:24
IP : 175.124.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5.9 9:16 AM (122.38.xxx.90)중국사람들 단체로 있을 때는 좀 그렇더라구요. 중국발음이 참 아름답다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단체로 들을 때는 영... 잘 다녀오세요.2. ^^
'12.5.9 9:50 AM (1.225.xxx.101)저도 아프거나 해서 1~2주 집에만 있다 외출하면 정신 못차려요.
사람 많은 곳은 그렇지 않은 때도 힘들더라구요.
조심히, 잘 다녀가세요3. 열매
'12.5.9 11:07 AM (27.100.xxx.107)저번주 서울 다녀왔는데 아침 8시 반 뱅기였거든요
아침에 그렇게 많은 중국사람과 수학여행단. 후덜덜했지요. 정말 시끄런 단체 관광객 적응안돼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