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태경씨가 너무 좋아요 ~

크로스오버 테너 조회수 : 4,212
작성일 : 2012-05-09 02:30:02

불후의 명곡에 나오는 임태경씨가 너무 좋아요 ^^;;

아우~~~~

이름도 너무 예쁘고, 생김도 예쁘고

노래할 때 감성도 죽이고 호소력도 깊고...

정말 심연을 울리는거 같아요..

노래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감동스러워요..

 

어릴때 백혈병으로 투병했다는데

투병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그런지.. 노래를 듣고 있으면

 영혼이 치유가 되는 느낌이 들어요...

 

그 재능이 ...

그 열정이 참 부럽고

감탄스럽네요 ^^

 

임태경씨가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라서

제가 그 노래를 들을수 있는 사람이라서

참 좋아요~~ ^^

그 재능이 참 고마워요 ..

감히 그 재능을 축복하고 싶네요~~

 

임태경씨가 많이 많이 행복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노래를 많이 불러줬으면

싶어요~~~

 

 

 

 

 

 

 

 

 

 

 

 

IP : 110.11.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9 3:04 AM (220.79.xxx.101)

    저도 늦게 우연히 동백아가씨 듣고 그야말로 미친듯이 유투브 임태경 동영상 찾아
    노래 듣고 몇 개월동안 완전 팬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 몇개월동안 직장일이 너무 힘들었는데 임태경씨 노래가 큰 위안이 됩니다. 치유라는 말 공감해요.
    5월 26~27일 콘서트를 한다고 해서 예매했습니다.
    보통은 원곡을 편곡하거나 다른 가수가 부르는 노래를 별로 안듣는 편인데
    임태경씨가 부르는 노래는 원곡을 안 찾아 듣게 됩니다.
    불후에서 오래 보고 싶었는데 이번 월요일이 마지막 녹화였다고 기사났어요.

  • 2.
    '12.5.9 3:13 AM (220.79.xxx.101)

    패티김님이 그러셨죠.
    미성인데도 파워풀하다고. 불후의 목소리도 좋지만
    예전 성악발성의 노래들도 정말 좋아요.

  • 3. 들어보셨나요?
    '12.5.9 7:33 AM (122.32.xxx.129)

    며칠을 두고 임태경의 voyage만 들으면서 눈물 좔좔 흘려던 기억이 나네요.
    지난 주말 홍서범의 부러운 탄복이 너무 공감가더라고요.

  • 4. 제동생도
    '12.5.9 8:04 AM (203.142.xxx.231)

    요즘 원글님 같은 상황이라서요. 뮤지컬도 같이 가주기로 하고, 콘서트도 같이 가기로했어요. 콘서트는 제가 보여주고. 뮤지컬은 동생이 보여주고.

  • 5. 저도
    '12.5.9 8:12 AM (112.168.xxx.22)

    임태경씨 별로 유명하지 않을때 노래를 들은적이 있는데요
    완전 때묻지 않은 목소리와 순수해 보이는 외모에 완전 반해서
    인터넷을 막 뒤지는데 자료가 없더라구요ㅠㅠ
    몇년지나니 TV에도 나오고 불후의 명곡에도 나오고
    넘 좋았어요
    백혈병 그런거는 몰랐네요
    어려운병을 이겨낸 임태경이 더 멋져보이네요

  • 6. 우유
    '12.5.9 9:56 AM (218.153.xxx.227)

    참 좋은데
    자주 나와서 그런지 맑은 목소리가 변하는듯 해서
    아주 아주 걱정되요
    조영남의 지금도 괜찮았어요(70 - 80 에 나왔을때) 불후의 명곡 패티 김 노래도 좋고
    맑은 목소리 오래 오래 들을 수 있기를 바래요

  • 7. 맞아요..
    '12.5.9 10:15 AM (125.178.xxx.146)

    cd 사서 들어보세요..더 반하실걸요.몇년전 제증상이랑비슷하신듯해요.

  • 8. veroni
    '12.5.9 10:16 AM (113.108.xxx.251)

    저도 너무 좋아요~^^

    불후의 명곡에서 클론의 초련 부를때, 그 때 임태경씨와 같이 춤추던 여자;;;
    저는 다시 태어나면 그 여자가 되고 싶어요,ㅠㅜ

  • 9. 팜므 파탄
    '12.5.9 10:17 AM (183.97.xxx.104)

    그러니까요 ㅋㅋㅋㅋ
    어쩜 그리 목소리가 고급스러운지...
    불후에서 하차 한다고 해서 얼마나 아쉬운지.....

  • 10. 몰랐는데
    '12.5.9 11:09 AM (110.10.xxx.129)

    투병 사실은 몰랐는데
    미성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눈빛도 참으로 깊어서 저도 좋아요.

  • 11. 팬질8년차예요
    '12.5.9 12:10 PM (220.87.xxx.221)

    태경씨의 노래는 정말 치유력이 있어요
    그냥 노래를 잘 부르는게 아니라, 진정성을 담아 전달하지요..
    또 노래가 더욱 감동스러운 이유는 그의 외모, 목소리, 말과글까지 삼박자가 모두 들어맞아서예요
    보이는게 그대로인 사람이지요
    태경씨 공연 만큼은 꼭 갑니다. 같이 공연보러다니던 우리 남편도 팬이 되었어요~~~^^

  • 12. 지나가는비
    '12.5.9 1:56 PM (58.127.xxx.202)

    씨디도 사서 들어보세요
    너무 너무 좋아요
    전 그 분의 시디에 있는 ..옷깃...이 노래듣다 울기도 했네요
    사람자체가 맑고 순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방이라 공연가기는 힘들어서 불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랬는데
    이제 뵙기 힘들어진다니 아우,,넘 아쉬워요

    전 몇년전에 KBS 에서 세상의 모든 음악 진해아실때
    매일 퇴근 길에 들으면서 하루의 고단함을 달래공했었는데
    그만두시고 난후 허전함에 정말 아쉬웠었는데
    지금 딱 그 맘이예요

  • 13. 뮤지컬에서 보시면
    '12.5.9 6:55 PM (124.195.xxx.27)

    더 좋습니다.
    팬층이 생각보다 두터운 걸로 알아요

    기회가 되시면 한번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275 코스트코 대용량쥬스 중에 맛있는거 추천해 주세요 10 주스 2012/05/20 3,437
110274 지겹겠지만...새언니 의심하는 시누이글에 대한 여기반응들 20 ..... 2012/05/20 3,733
110273 아무일안하면 생각많아져서 우울하신분 계신가요? 5 뭐가문제? 2012/05/20 2,590
110272 7세 아이 유치원 숙제 엄마의 생각은 어디까지 일까요? 1 아이숙제 2012/05/20 1,811
110271 은시경이 재신공주 최면요법할 때 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는 거 3 더킹 2012/05/20 1,997
110270 하고 싶은 말은 꼭 해버리고 마는 내 성격 ㅠㅠ 18 어이쿠나 2012/05/20 3,818
110269 장터에 미소페 파시는 분 너무하시는 듯 21 장터이야기 2012/05/20 12,726
110268 초등학생 결혼식 복장 추천해주세요.(중저가 옷 브랜드도 추천부탁.. 8 엄마딸 2012/05/20 7,296
110267 어제 식신자매 정말 막고 토하는걸까요?? 22 너구리 2012/05/20 8,686
110266 맵지 않은거 뭐가 있나요? 3 고추장 2012/05/20 762
110265 활자중독 2 @.@ 2012/05/20 1,384
110264 재봉기술학교 추천요~! 9 sunny 2012/05/20 1,945
110263 냉동 과일은 괜찮을까요? 2 걱정 2012/05/20 1,233
110262 꽃다발 가격(견진성사) 행복 2012/05/20 1,242
110261 니트 세탁법 여쭤요 1 ... 2012/05/20 1,003
110260 콩국수와 어울리는 반찬 추천해 주세요. 3 월천선생 2012/05/20 5,518
110259 혹시 몰라 내용 펑합니다. 3 속상 2012/05/20 1,470
110258 시동생 결혼식에 어떤게 더 민폐일까요 신부입장에서... 31 궁금 2012/05/20 10,334
110257 통,반 어디서 아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5/20 1,567
110256 냉동실에 오래된 결명차와 보리차 끓여먹어도 될까요 웃음의 여왕.. 2012/05/20 1,985
110255 웃기는 가게 7 엄머 2012/05/20 1,974
110254 세상이 변했구나~ 8 시대의흐름 2012/05/20 3,657
110253 나같이 눈치없는 사람한테도 보이네요(직장내 인간관계) 3 아, 나 오.. 2012/05/20 3,819
110252 그냥 삶이 버거워... 5 dndnfw.. 2012/05/20 2,079
110251 부정적인사람? 긍정적인사람? 17 ㅇㅇ 2012/05/20 6,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