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라면도 먹나요?

ㅡㅋ 조회수 : 4,386
작성일 : 2012-05-09 01:59:30

티비에서 안성기아들 안다빈이 야외에서 라면을 끓이고있는데,

길고양이 한마리가 냄새를 맡았는지, 어디서 나타나서는.. 라면 면발에 입을 갖다대면서,  한젓가락 거드는군요 ㅎㅎㅎ

신기해요. 고양이들이 밀가루음식을 먹나요?

IP : 119.71.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9 2:04 AM (110.11.xxx.9) - 삭제된댓글

    먹을게 없으니 눈에 뵈는거 먹는거에요
    길냥이들 흙,비닐조각,썩은김치 이런거라도 먹고 배 채우는거죠
    에휴..불쌍해요.깨끗한 물이라도 먹을수있으면 좋으련만...

  • 2. ...
    '12.5.9 2:06 AM (121.160.xxx.44)

    간밤에 채널 돌리다가 일본에서 고양이가 라면 먹는 거 봤어요.
    주인 내외와 겸상하던데요.
    그 집은 국물 없이 면만 헹궈주는 것 같았어요.
    한 가닥 씩 야무지게 먹더군요.
    귀여웠어요.

  • 3. ㅁㅁㅁ
    '12.5.9 2:13 AM (58.143.xxx.216)

    저도 봤어요 일본에 라면먹는 고양이...
    혀를 동그랗게 말아서 흡흡... ㅋㅋㅋ

  • 4. ㅜㅜ
    '12.5.9 2:41 AM (115.41.xxx.10)

    이 밤에 라면 땡긴다.ㅜ

  • 5. 레몬
    '12.5.9 2:51 AM (110.13.xxx.230)

    고양이 라면 잘먹어요.
    울 고양이는 배추 시래기도 건져 먹어서
    너의 본모습은 고양이란 말이다~~ 하며 교육을 시킨 기억도 있어요.^^

  • 6. ,,,
    '12.5.9 3:05 AM (119.71.xxx.179)

    http://blog.naver.com/juyeonhoho/44691706

    정말 라면을 먹네요 ㅋㅋ

  • 7. 전.....
    '12.5.9 7:27 AM (118.223.xxx.109)

    새끼고양이가 화단에서 뭔가를 열심히 먹고있기에 다가가서 보니 흙을 먹고있더라구요..
    어찌나 열심히 먹고있는지... 마음이 짠해서 ...

  • 8. 먹을게 없으니
    '12.5.9 7:58 AM (114.29.xxx.30)

    스트로폼, 마른 이파리, 돌멩이, 개똥 심지어는 술취한 사람이 오버잇한 것까지 먹더라구오 ㅠㅠ

  • 9. ....
    '12.5.9 9:08 AM (121.175.xxx.138)

    길양이야 어쩔 수없이 다 먹지만... 염분있는 것은 먹이면 안된다네요. 멸치도 다시 빼고 싱거운걸로 줘야...

  • 10. 얼룩이
    '12.5.9 9:43 AM (112.148.xxx.78)

    댓글들에 아침부터 눈물납니다.ㅠ

  • 11. 음..
    '12.5.9 1:18 PM (218.154.xxx.86)

    고양이가 염분 많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신부전 걸려서 몸에 부종이 와서 빵빵해져요..
    길고양이들이 퉁퉁해 보이는 것은 이런 경우가 있지요..
    짠 거는 먹이지 않는 게 좋아요..
    멸치도 짜니까 물에 한 번 끓여서 물 버리고 주는 게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90 일회용팩이나 랩 너무 많이 쓰지네요 2 불면증 2012/05/12 1,666
107389 멘붕사건 보고 궁금해요 2 Poole 2012/05/12 1,560
107388 유산균 약국에서 파는거 먹음 도움 될까요? 7 유산균 2012/05/12 4,147
107387 노무현 추모전 3일 남았습니다. 9 자연과나 2012/05/12 1,386
107386 어디에 좋은가요? 초란 2012/05/12 992
107385 학원 버스에서 맞은 아이 4 베리베리핑쿠.. 2012/05/12 2,335
107384 친정엄마 땜에 잠이 안와요..도움좀 주세요ㅠㅠ 4 ... 2012/05/12 3,195
107383 ‘마야 달력’ 끝은 2012년 아니었다 4 참맛 2012/05/12 3,385
107382 남편과의 대화..다른남편들도 그런가요? 11 밉상이야 2012/05/12 3,936
107381 버츠비 제품 추천해 주세요~ 3 비형여자 2012/05/12 3,141
107380 중1아이 점수좀 봐주세요 7 감사드려요 2012/05/12 2,132
107379 내조의 여왕 김민식PD의<명자를 아낀 걸 누가 알쏘냐>.. 1 막장드라마 2012/05/11 2,023
107378 에어컨을 언제 사야하나요? 2 적기 2012/05/11 6,113
107377 쌀겨을 너무 문질렀더니 양쪽볼이 아주 빨갛게 되었어요. 어떻게 .. 6 얼굴. 2012/05/11 2,089
107376 무릎 연골파열 수술한지 이년가까이되고 .. 1 hj6412.. 2012/05/11 3,635
107375 뚱뚱한데 애인있는 여자 보면 어떤생각드세요? 42 ........ 2012/05/11 12,539
107374 아들이 일등했어요.스마트폰 약속 지켜야 하는데~ 16 나는파랑 2012/05/11 3,149
107373 아래 '송하율''루시아르' → 퍼스트드림   2012/05/11 844
107372 추억의 만화 안제리크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13 붓꽃 2012/05/11 2,873
107371 살면서 헉 하고 이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누가 있나요? 64 야옹엄마 2012/05/11 39,648
107370 눈꺼풀을 뒤집어 윗점막(속눈썹아랫쪽)까지 아이라인 그리시는분 계.. 11 화장문의 2012/05/11 3,086
107369 여기도 mbc 아나운서 일일주점을 술집여자 취급하는 사람이 있네.. 3 취나물 2012/05/11 1,683
107368 양승은이 주말 앵커 차지하고 나니간,,, 1 별달별 2012/05/11 2,551
107367 브라 몇개를 돌려입으시나요? 16 음. 2012/05/11 11,253
107366 양로원에서 미술봉사자 구합니다. 말랑제리 2012/05/11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