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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수학 96 국어 94 영어 45

포기? 조회수 : 3,959
작성일 : 2012-05-08 23:49:44
영어 아무리 해도 안도넹ᆢㄷ.
공부좀 한다는 학굔데
수학 평균 62 국어도 평균 80점대니까 못 하는건
아닌데 영어는 답이 안닌오네요. 적당히 포기 해야 하나요.
IP : 121.168.xxx.9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8 11:51 PM (110.14.xxx.78)

    분당인가요?

  • 2. ///
    '12.5.8 11:54 PM (1.177.xxx.54)

    에공.문제가 어려웠던건 아닐까요?
    우리애 학교는 작년에는 어렵게 내더니만 올해 쉽게 냈는지.아니면 애들이 영어만 하는지.
    백점이 수두룩하고 한개 틀렸는데 턱걸이로 상반이 되었어요.
    두개 틀린 94점애는 중반이구요.
    너무 쉽게 내도 문제고 너무 어렵게 내도 문제구...영어 평균이 얼마인지 체크해보세요
    많이 낮다면 노력하면 늘어요.
    수학이 노력대비 올리기가 힘들지 영어는 그정도는 아니거든요.
    기초를 확실하게 잡아보세요

  • 3. ...
    '12.5.8 11:54 PM (140.247.xxx.116)

    제가 그랬는데요. 영어에 한번 트라우마가 생기면 계속 따라다녀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를 많이 격려해주시고, 영어공부방법 비법을 정리한 후 아이한테 맞게 해보세요.
    지금 영어 포기하면 계속 포기하는 과목도 생기고 자신감이 다 떨어져요.

    이번을 기회로 삼아서 자신감 회복하게 해주세요.

  • 4. 원글
    '12.5.8 11:56 PM (121.168.xxx.97)

    영어는 평균에 아주 아주 못미쳐요.
    게다가 이번 영어는 쉬윘다네요. 에효.

  • 5. 과거 수학포기자
    '12.5.8 11:58 PM (218.233.xxx.223)

    영어만큼 하면 올라가는 과목 없어요.
    포기하지 마시와요.

  • 6. 프린
    '12.5.9 12:03 AM (118.32.xxx.118)

    아이가 암기가 약한가요
    보통 국수 잘하는 애들이 영도 과학도 왠만큼 하지 저정도로 차이나는거 보면 이해의 문제를 떠나 암기조차 안된거 같은데요
    아이도 영어서 평균 5,6점은 까먹으니 스트레스도 많겠구요
    수학포기하고는 또다른 얘기인거 같아요
    중3인데 문과 이과던 다 영어는 기본인데 벌써 포기하고 그떨어진 점수를 다는데서 채우는게 보통일도 아니구요
    영어는 전문쌤 붙여서 지금 한번 잡아서 최소 중간정도까지는 올려놔야 안 힘들듯해요

  • 7. 저 과거에
    '12.5.9 12:06 AM (180.67.xxx.23)

    이런 점수 아이 과외했었는데. 그 아이는 다른과목도..;;;
    그런데요. 정말 게을러요. 숙제 안해오고 성실하지 않고..
    그러면 좋은 성적은 ...기대하기 어렵지요. 다행히 이학생은 머리는 좋은것 같은데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등급 올라갈꺼라 믿어요.

  • 8. ggg
    '12.5.9 12:07 AM (112.148.xxx.198)

    쪼아서 가능한 단 하나의 과목이 영어에요.
    영어 단어 외우기랑 독해랑 엄마가 봐주실수 있으면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는게 좋고요.
    문법 같은건 전문샘 붙여서 한번 흝고, 문제집 달달 풀면 금새 올라가요.

  • 9. 원글
    '12.5.9 12:08 AM (121.168.xxx.97)

    그게 저도 참. 암기 굉장히 잘 합니다.
    저도 목표가 중간만 하잔데
    무슨 영어에 트라우마가 있었는지..
    아예 영어는 안되는 과목이라 생각 하는지.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 지 고민이예요.
    영어 전문 샘 붙였었어요. 이번에

  • 10. 그런 경우는
    '12.5.9 12:40 AM (222.117.xxx.122)

    머리 좋은 아이에게
    영어를 암기과목으로 접근하게해서 그럴 확률이 높아요.
    문법을 통해 논리적으로 접근하게 해 보시면
    흥미를 갖고 잘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 11. 전문샘이 문제가 아니구요.
    '12.5.9 12:49 AM (99.226.xxx.123)

    제가 한동안 영어과외샘이었거든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 일수록 엄마들이 욕심을 내시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는 기초가 안되어 있는경우거든요.
    이런 경우엔 달리 방법이 없어요.
    선생님 바꾸시구요, 다른 곳에도 완전 비밀로 하시구요(아이 친구들에게)
    중1이라고 생각하고 기본영문법, 영작부터 시작하시는게 방법이예요.
    영어를 처음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다 처음부터요.
    제 생각에는 영어랑 한국어를 반반씩 쓰는 교포 젊은 선생이 하면서
    흥미롭게 시작해보면 어떨까 생각해요.
    국어를 잘하는 아이니까, 이해력은 있을거구요,
    처음부터 아예 시작하면요, 금방 따라잡아요. 외국어는 흥미와 노력이 중요해요.
    다른 방법 없어요.

  • 12. 국어가
    '12.5.9 1:15 AM (14.52.xxx.59)

    저 점수 나오는데 영어가 저런건 그냥 공부 안한거에요
    아무리 기초가 부족해도 고등이 아니고 중등이면 공부 조금 했을때 80점 인접한 점수는 나옵니다
    하기 싫어도 참고 해야 하는게 공부라고 말해주세요
    지금 포기하면 나중에 영어가 발목 잡아도 되돌리기 어려워요
    중3 기말 끝나면 굉장히 분위기 흐트러지는데 그때 영어 아주 집중으로 시키세요
    고등가면 저러다 큰일납니다

  • 13. ㅇㅇㅇㅇ
    '12.5.9 1:17 AM (115.139.xxx.72)

    머리좋고 공부 안한경우에요.

  • 14. 참참
    '12.5.9 6:13 AM (124.51.xxx.16)

    현직 중학교 교사인데 머리 좋고 공부 안 한 거 정말 맞네요. 영어는 아무리 문제가 어려워도 아이가 국어 웬만큼 하는 상태에서 교과서 본문만 달달달 외워도 70-80점은 받잖아요.

  • 15. ...
    '12.5.9 6:24 AM (112.156.xxx.44)

    저 고등학교 1학년 때 영어 성적이 안 좋아 여름 방학 내내 "영어 정해"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달달달...

    그 다음 중간고사에서 영어를 반에서 1등..

    영어 성적이 안 좋은 것은 기초가 없는데 기초를 먼저 닦아야 하는 데 기초도 없이 영어 학원만

    뱅뱅 도니까 그럴 겁니다. 이런 아이들은 영어 학원을 끊고 기초부터 착실히 다져야..

    집 지을 때 기초공사를 부실히 한 상태에서 집을 올리면 그 집이 제대로 서 있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 16. 영어
    '12.5.9 6:55 AM (125.142.xxx.147)

    영어가 발목을 잡는군요 남의일 같지 않아서요....

  • 17. 저도 한때...
    '12.5.9 8:31 AM (182.211.xxx.201)

    그런 점수를 받은 적이 있어요.
    영어 공부해 본적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구요...
    결국은 엄마가 과외를 한달 정도 붙여주셨는데,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할지 아니까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해야하나...) 금방 따라 잡더라구요. 또 저희 때는 문법, 단어 위주에서 독해 위주로 바뀌어서 더 도움이 되긴했지만요...
    과외 한번 받게 해주세요.

  • 18. ㅇㅇㅇ
    '12.5.9 8:38 AM (115.139.xxx.72)

    근데 걱정 안 할 상황은 아니에요.
    저도 이과생인데.. 어릴때는 영어 못하는거 수학이라도 잘하니까 뭐~하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대학와서 전공책 다 영어고.
    요즘은 영어책 그냥 술술 읽을 줄 아는 애들이 많아서
    그런 애들이랑 경쟁할 생각하면 대학가면 힘들어요.
    아예 천재 수준으로 수학을 잘하면 영어 못해도 이해력으로 커버되지만

  • 19. ㅇㅇㅇ
    '12.5.9 10:08 AM (211.36.xxx.146)

    국어수학 잘하는게 어디예요
    수학특히나중요

  • 20. .ᆞ
    '12.5.9 10:49 AM (61.43.xxx.100)

    남일같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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