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년 공백, 30 중반. 재취업이 가능할까요? ㅠ.ㅠ

재취업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2-05-08 21:43:15

3시간 전쯤 썼던 글인데 답글이 하나도 없어서요.. ㅠㅠ.

절실해서 다시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ㅠㅠ

 

--------------

 

대학 졸업하고 홍보/PR 분야에서 5년간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애 낳고 외국에서 2년간 사느라 5년의 공백이 생겼네요.

다시 재취업을 하고 싶은데 두려워요..

그나마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영어(회화, 읽기, 쓰기, 듣기 모두)를 웬만큼 자유롭게 한다는 거여요. (원어민 정도는 아니지만 업무에 지장 없는 정도) 

예전 5년간의 업무에도 영어를  많이 사용했었고 해외 출장도 자주 다니곤 했었네요.

그렇지만 다녔던 회사가 대기업은 아니였어요.

일도 똑 부러지게 잘 했었는데, 그건 이력서나 면접으로는 보여주기 어렵겠죠..

지금도 주어진 일은 잘 할 자신은 있는데 기회가 올까요? ㅠㅠ

이 나이에(34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홍보/PR 분야 말고 도전할만한 직무로는 뭐가 있을까요?

영어하시는 분들은 무역회사에도 많이 계시던데, 주로 어떤 직무에 계시나요? 

 

공백 후 재취업에 성공하신 분들...

혹은 주위에서 그런 사람을 보신 분들...

경험담을 공유해주세요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ㅠㅠ

IP : 175.124.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5.8 10:24 PM (175.124.xxx.130)

    절망스러운 무플은 아무래도 쉽지 않을거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는것 같네요. ㅠ.ㅠ

  • 2. ..
    '12.5.8 10:35 PM (180.229.xxx.18)

    잡코리아 같은데 들어가서 찬찬히 보세요
    영어 그정도로 하신다면 할 일이 많이 있으실거에요

  • 3. ..
    '12.5.8 10:35 PM (180.229.xxx.18)

    용기내세요 저는 영어만 잘해도 당장 이직하겠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90 펌(민주당 당원이자 한때 정책보좌를 한 경험으로의 안철수) 1 서른즈음 2012/09/21 2,120
157689 핸드폰과 전기장판 중 어느것이 전자파가 더 나올까요? 전자파 2012/09/21 1,321
157688 저희 강아지처럼 순한개 또 있을까요? 14 실리 2012/09/21 4,028
157687 [살짝 자랑질] YG 주식 막 올라요! ㅋㅋㅋ 3 자랑질 2012/09/21 3,619
157686 소금에 삭힌 고추를 할때 질문이예요.. 6 소금에 삭힌.. 2012/09/21 2,626
157685 제가 이남자한테 농락당한건지 아닌지 알고싶네요. 16 문득 2012/09/21 5,072
157684 아이패드 시리랑 대화하면서 놀아요...잼있네요..ㅋ 10 ... 2012/09/21 2,495
157683 라디오에서 잡음이 날때 해바라기 2012/09/21 1,314
157682 인이어 이어폰 편리한가요? 3 인이어 2012/09/21 1,347
157681 영어질문... 5 rrr 2012/09/21 1,961
157680 라식한지 한달됐는데, 염새은 언제쯤 할수있을까요?? 2 ㅇㅇ 2012/09/21 1,457
157679 저도 전도연 몸매 처럼.될 수 있을까여 12 아줌마 2012/09/21 9,764
157678 소파 좀 어떤지 봐주세요~~ 5 소파 2012/09/21 2,286
157677 책 빌려달라는데..... 26 ... 2012/09/21 4,152
157676 나무가 높이 자라서 전깃줄에 닿았어요 3 //// 2012/09/21 1,679
157675 안목 높으신 82님들.. 가방 좀 봐주세요.. 9 지를까말까 2012/09/21 2,600
157674 몸이 아픈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꿈을 꿨어요. 7 랄랄라~ 2012/09/21 4,240
157673 일년에 머리값 얼마나 나가나요?? 6 ~~ 2012/09/21 2,499
157672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이란 책보셨나요 화나네요 111 엄마수업 2012/09/21 42,575
157671 청소기 흡입구 2 잠적 2012/09/21 1,434
157670 오늘 공개수업하는날 질문요 3 초3학년맘 2012/09/21 1,619
157669 싸이를 보면서 즐기는 천재가 되고싶어요 2 루비 2012/09/21 2,003
157668 글 내립니다 15 .. 2012/09/21 4,017
157667 아기가 자면서 이불을 차는건 더워서인가요? 8 아가야ㅠ 2012/09/21 3,557
157666 요가 처음이에요.. 동네 체육센터에서요.. 2 요가 2012/09/21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