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도 시켜줘야한데서 창문 바깥으로 꺼내어 어제저녁부터 오늘낮 지나까지
밖에 두고 있는데 아래 잎은 까맣고 맨위 끝부분은 여전히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
물도 물론 주웠구요. 집에 있는 석란은 윗부분부터 물컹해져 그 바로 아래부분에서는
새순이 나고 있고 아~ 까다로운 화초들은 정말 어렵네요. 요 석란은 자리만 바꾸어도
잎을 다 떼어내고 토라집니다. 하여간 향이 좋아 정신건강에 도움될까해서 만냥이
넘는 튼실한 로즈마리로 들여왔는데 시들시들하네요. 돌아가실까 겁나요.
저 화초,애완용 잘 기르는데 요 둘은 방법을 못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