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물포장 수업 들어보신 부~운?

^^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2-05-08 19:06:46

제가 잡다하게 이것저것 배우는 것을 좋아해요...좋, 좋아만;;-.-

집 근처에 선물포장 수업을 할 수 있는 곳이 생겼는데

나름 평소 눈여겨 보던 곳이었어요.

유치하지 않고 독창적이고..한 마디로 부녀회 스타일이 아닌 마샤 스튜어트 스타일~

꽃으로 치면 제인 패커 정도 ㅋㅋㅋ

수강료는 저렴한데(**문화센터 출강이라) 한 달에 3만원 한 분기당 9만원의 재료비가 든다고 해요.

포장지와 리본, 보자기 정도일텐데 너무 비싼 것 같아서요.

제가 무슨 목적(선물포장사)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종이로 쓱싹 하는 거 좋아하는데

너무 사치가 아닐런지?

큰 돈은 아닌데요 플라워 레슨은 그래도 수강 내내 집에서 꽃이라도 보는데 포장 배워서

뭐 크게 쓰일 데 있을까 싶기도 하고..

퀼트, 포슬린은 물론 북아트도 그렇고 재료비가 너무 비싼 것 같아여;;-.-

참 초보도 열심히 하면 잘 따라가겠지요?

IP : 115.143.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네요..
    '12.5.8 7:12 PM (210.206.xxx.6)

    재료비가 분기별 삼만원이면 싸네요..
    어딘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 2. 나무
    '12.5.8 7:21 PM (220.85.xxx.38)

    아니죠 그런거 한번 배워두면 평생 써먹을 수 있어서 좋지 않나요?
    유치원 선생님한테 3단우산을 선물할 일이 있었어요
    수입상가에서 샀는데 폐업정리 중이라 싸게 팔고 있었는데 대신 포장은 안해준다고...
    저는 포장이 뭐 대수야 하고 대충 쌌지요
    다음날 아침 유치원 버스 기다리는데
    같이 우산을 산 옆반 아이의 엄마가 한 포장을 보게 됐죠 같은 우산이었지만 선물은 결코 같은 것이 될 수 없을 정도로 포장이 어찌나 고급스럽고 이뻤던지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한 그적이 있어요
    그 엄마는 결혼 전에 꽃집을 했었대요
    그래서 그런지 포장을 참 잘 하더라구요

  • 3. 저.
    '12.5.8 8:05 PM (222.119.xxx.42)

    6개월 배웠는데요
    활용하기나름이예요
    포장지 고르는 센스 용도에 맞는포장.
    시간되면 배워보세요
    백화점 포장비용 몇번 값인데요 뭘..

  • 4. 원글
    '12.5.8 10:01 PM (115.143.xxx.210)

    앗 재료비가 한 달에 3만원이예요. 제가 잘못 썼네요. 그러니까 분기로 9만원!!! 그럼 비싼 거죠??

  • 5. 보통
    '12.5.9 6:24 AM (210.206.xxx.6)

    무슨센터 같은데서는 다 그정도 재료비를 받더라구요..
    그래서 포장이 허접하지 않은가 본데 싸다싶어 여쭤본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41 국어 강사 추천 좀... 1 국어가 어렵.. 2012/05/15 1,155
107340 엉덩이가 너무 볼품이 없네요?보정속옷 써보신분? 5 납작녀 2012/05/15 1,613
107339 신랑이 프리랜서인데 대출받을수 있나요? 3 무보증 2012/05/15 1,281
107338 절에서 시주하라구 오는 스님이나 사람들 너무 무섭고 싫어요ㅠㅠ.. 11 종교 2012/05/15 4,732
107337 빛과 그림자에 주기자나온거들으셨음? 2 빛그 잼나 2012/05/15 2,166
107336 패션왕, 한시간내내 재밌다가 막판에 사랑이 뭔지 8 사랑 2012/05/15 2,614
107335 초보 운전자 고속도로를 달려야하는데 8 아.. 운전.. 2012/05/15 2,818
107334 다음주에 미국가서 2달 있다 온다는데 그런게 어학연수인가요 3 초등아이 친.. 2012/05/15 1,941
107333 안 다니면 어느정도 영어학원 2012/05/15 599
107332 결혼식 한복 여쭙니다.. 9 한복.. 2012/05/15 2,285
107331 인간관계 참 힘드네요. 5 속상해요. 2012/05/15 2,730
107330 디아블로가 그렇게 재미있나요? 3 아줌마도 가.. 2012/05/15 1,498
107329 제주도 신라호텔 투숙객 7 부럽 2012/05/15 3,581
107328 대학생들 연수가는 거요 3 ... 2012/05/15 803
107327 볶음고추장 진짜 유용한듯.. 205 .. 2012/05/15 16,239
107326 라텍스땜에 피부 더 나빠진 아토피 아이 있나요 5 나비드 2012/05/15 1,860
107325 이비인후과도보는 소아과샘 ... 이약 다먹어야할까요 4 환자 2012/05/15 1,290
107324 아이폰 연락처, 사진지우는거 일일이 하나씩 지워야 하나요? 2 솜사탕226.. 2012/05/15 1,790
107323 저도 중독인가 봅니다 ㅜㅜ 1 스마트폰 땜.. 2012/05/15 918
107322 생리전 증상 넘 괴로워요..ㅠ 4 ㄴㄴㄴ 2012/05/15 2,193
107321 내 주변이 이래서 요즘에는 다 이렇다... 3 안녕 2012/05/15 1,653
107320 1930년대 영화가 보고 싶어요 2 .. 2012/05/15 1,664
107319 아이가 오늘 혼자 우산 가져왔대요ㅠ 7 모자람 2012/05/15 1,634
107318 인도나 러시아로 몇 년 주재원으로 나간다면 어디가 나을까요? 7 보라 2012/05/15 2,674
107317 나꼼수 안듣고 싶네요,,, 7 이제 2012/05/15 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