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강북이고, 직장이 강남
출근이 이르고 퇴근이 늦어서
오가는데 시간이 많이 들고 교통비도 많이 들어서
회사 근처 독서실(?)에서 주중에 생활하고 주말에만 집에 온다면,,,
어떨가요??
집이 강북이고, 직장이 강남
출근이 이르고 퇴근이 늦어서
오가는데 시간이 많이 들고 교통비도 많이 들어서
회사 근처 독서실(?)에서 주중에 생활하고 주말에만 집에 온다면,,,
어떨가요??
아무리 차가 막힌다 한들 무슨 같은 서울내에서 주말부부를...
왕복 3~4시간 걸려도 집에서 자는게 편하죠.
몇시에 가고 몇시에 돌아오시길래..
저희도 직장이 강남이고 집 안산이지만 지하철로 출퇴근해요 아침7시에 나가고 밤10시쯤 돌아오지만 그래도 집이 편안하지 싶은데요
강북과 강남인데 주말부부라니,,,,,,, 처음 들어 봅니다.
안좋을 것 같아요.
이사가세요.
'가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 고 이 연사는 소리높여 외칩니다.
이사가 답이지요.
강북에서도 강남접근이 쉬운곳들이 있어요.
옥수, 약수, 행당, 신당동은 다리만 건너면 강남입니다.
집값이 강북치고는 비쌀 수 있지만 찾아보면
저렴한 동네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 사나 가족이 사나 기본생활비는 들어야 해서
별로 절약되지 않습니다.
죄송해요
제가 글을 좀 애매하게 썼죠
사실은 제 얘기가 아니고, 동서네가 그렇게 산다고 해서...
전 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시어머니는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셔서
제가 좀 생각이 답답한가?? 하는 의구심에 글 올려봤어요
제 남편도 일이 자정 넘어서 끝날때가 많아서 항상 택시로 귀가하거든요
택시비가 만오천원정도 나오는 거리인데도
주중엔 거의 택시로 다녀요
그래서 제가 죽는 소리 좀 했더니, 시어머니가 그 얘기를 하셔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