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피아노를 사려고 해요. 야마하 그랜드에 마음이 있어요.
뭐 돈만 된다면야 스타인웨이도 지르고 남겠지만, 피아노만 안고 살수는 없으니까
야마하도 감지덕지 하죠.
그런데, 야마하를 알아봤는데 중고장터에 나온 것도 있더라구요.
이런 거 사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지금 있는 업라이트 피아노는 6개월에 한번씩 조율하고 있는데
늘상 하던 분이라서 잘해주신다고 해서 8만원에 하고 있는데요,
야마하 그랜드는 조율하는 값이 더 비싸겠지요?
그랜드 피아노는 대개 얼마만에 한번씩 조율해야 할까요?
그리고 조율비도 그랜드는 더 비싸겠지요?
결정적으로 야먀하 그랜드를 피아노 상이 아니라 중고장터에서 사도 될지,
그리고 조율 내지는 관리에 특별히 조심해야 할 일이 있는지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