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스피해 유산균!

급해요! 조회수 : 3,610
작성일 : 2012-05-08 18:20:40

어제 저녁 12시에 종균 가루와 우유 700ml를 넣고 요구를트 기계 NCU에 배양 중입니다.

 

18시간 째 인데요, 물반 뭉글거리는 것 반인데,

 

카스피해는 쫀득 거려야 성공한거라고 하더라구요..

 

실패한 건가요?

 

과발효 인가요?

 

오늘 시댁 가야 하는데 이 시간 정도면 발효 끝났을 줄 알고 물 따라 버리고 몽글거리는 것만 건져 가려고 했는데,

 

막상 살펴보니 완전 마시는 요구르트 수준이더라구요..

 

카스피해 유산균 배양하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IP : 59.19.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표현이 그렇지만...
    '12.5.8 6:33 PM (113.130.xxx.6)

    콧물처럼 되야해요.
    시간이 그렇게 됐는데....과발효 된 거 아닌가 싶은데요...

  • 2. 처음 종균 발효는..
    '12.5.8 6:37 PM (59.19.xxx.27)

    좀 더 오래 걸린다던데요..ㅜㅜ

    저도 인터넷 찾아 보니깐 쫀쫀해 져야 된다고 하던데..... 콧물처럼..ㅜ

  • 3. ,,,
    '12.5.8 6:38 PM (125.186.xxx.4)

    기계에 안하고 상온에서 만들었는데 젤 첫번째 만들때에는 거의 24시간 걸렸어요
    (온도에 따라 좀 차이가 있는듯...)
    쫀득거리는 정도가 아마도 꿀처럼 되어야 한다는데 정말 그렇게 되더군요
    마시는 요구르트라면 조금더 시간이 걸려야 할듯,,,
    오늘 시댁에 가지고 가지 마시고 더 배양시켜서 완성시킨뒤 다음 방문에 가져가세요~~

  • 4. 감사합니다.
    '12.5.8 6:41 PM (59.19.xxx.27)

    그런데 물이 너무 많아서.. 걱정 되요..ㅜ

  • 5. 상 온
    '12.5.9 6:04 AM (211.246.xxx.57)

    처음 종균가루로 배양할때 우유500ml넣고 가루 잘 섞어서 상온에 그냥두면 24시간 안되서 잘 만들어 졌던거 같아요 혹시 우유의 양과 기계 사용때문이 아닐까요? 몽글몽글해지고 물이 많이 생겼다는건 뭔가 이상이 있는거 같은데요

  • 6. 디케
    '12.5.9 10:13 AM (112.217.xxx.67)

    카스피해유산균을 엔유씨기계에 배양했다는 것인가요?
    제가 알기로는 카스피해 유산균은 기계로 발효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섞어서 상온에 두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카스피해 종균 가루 말고 그냥 카스피해요구르트 자체를 분양받아서 약간 긴 유리컵이나 타파물통에
    우유 60% 요구르트원액 40% 섞어서 반나절만 두면 시중에 파는 요플레보다 더 진하게 요구르트가 만들어져요.

    요즘같은 때는 상온의 어두운 곳에서 8시간 이하 발효해야 딱 좋던데요.
    싱크대 안에 넣어두면 어둡기 때문에 발효가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섞어둔 액을 막 움직이게 하거나 많이 흔들어 섞으면 발효가 잘 안되고 물이 지나치게 많이 나기 쉽더라구요.
    기계에 발효하는 게 잘못된 것 같기도 한데
    설명서 한 번 잘 읽어 보세요.

    그리고 블러그에 잘 나와 있으니 검색도 한 번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99 이봉조씨 부인 노전숙 여사의 인터뷰기사 34 슬프네요 2012/05/16 94,173
107698 손가락에 우둘투둘 좁쌀모양으로,,너무 가려워요 13 손가락 2012/05/16 28,515
107697 병원 ,의사선생님 추천 ... 2012/05/16 503
107696 층간소음 극복 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ㅠㅠㅠ 2012/05/16 2,466
107695 전화로 음담패설하는데요... 3 사십 후반 2012/05/16 1,686
107694 아기폐렴 경험있으신분들 도와주세요 4 걱정 2012/05/16 1,242
107693 이제 돌아가신 아빠인데 후회때문에 하루하루가 미치겠어요 8 yb88 2012/05/16 3,701
107692 호르몬제 참 애매하네요~ .. 2012/05/16 818
107691 남편의 변화가 느껴저요... 5 타고난 육감.. 2012/05/16 3,037
107690 IMAc으로요.. 3 급질... 2012/05/16 613
107689 어느 순간 쇼핑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1 ... 2012/05/16 945
107688 힐링캠프 몰아보려고해요 재밌었던편 추천좀여^^ 13 승아맘맘 2012/05/16 3,546
107687 대학생 방학하면 용돈은 어떤식으로 주시나요? 1 용돈 2012/05/16 816
107686 어제부터 딸국질이...... 3 미쳐요 2012/05/16 703
107685 전 아무리봐도 김효진이 이뿐지 모르겠어요 95 시각차이 2012/05/16 13,055
107684 자식을 낳고 싶다면, 5 완벽한커플 2012/05/16 1,543
107683 82쿡 고양이 키우시는 회원님들께 18 행보한 고민.. 2012/05/16 1,630
107682 서울에서 코골이 수술 잘하는 곳 아시나요? 2 코콜이수술 2012/05/16 1,641
107681 <조선>, 사실 왜곡하며 박원순 시장 ‘디스’ 나서 1 0Ariel.. 2012/05/16 840
107680 이 음식 레시피 아시는 분? 3 ... 2012/05/16 1,398
107679 체육 시간에 매 맞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2/05/16 1,003
107678 [변상욱의 기자수첩]한국에 일본인 집단 이주? 3 사월의눈동자.. 2012/05/16 1,849
107677 차가워진 돼지수육 어떻게 데워 먹나요? 7 맛있게 2012/05/16 9,478
107676 자녀의 성적과 상관관계가 높은 요소 43 ㅇㅇ 2012/05/16 11,177
107675 연근색깔문의 1 순수 2012/05/16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