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여자혼자 집 알아봐도 괜찮냐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또 질문입니다.ㅠㅠ

또질문입니다.ㅠㅠ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2-05-08 16:23:10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용기를 내서 부동산을 찾아갔어요.
부동산이 무슨 한집걸러 있어서 어딜갈까 무지 고민했네요.
막상 가니 아무것도 아니네요. 다만 맘에드는 집이 없을뿐 ㅋㅋㅋ
결국 그냥 느낌가는곳으로 들어가서 알아보는데..

아줌마가 집 보는거 마다 너무 좋다고 아주 칭찬을..;;
오늘 나온 집인데 세복이 있다며..;; 전 맘에도 안차는데;;
근데 가진돈이 얼마 없어서 거기에 맞처 가려니 더 어렵네요.
서울에서 (9천~1억정도 전세대출포함)
제 돈이 포함되고 대출까지 받아 이사하는거라서.
좀 많이 불안해요....ㅠㅠ 그리고 처음알아보는거라서..

궁금한건
어제 본 그나마 괜찮은집이 전세가 1억에 융자가 1억6천이 있데요.
근데 부동산 말로는 건물가가 30억이라서 괜찮다고...
얼렁 하라는 식으로 말해서...정말 괜찮은거지.
제가 뭘 또 확인해봐야 하는건지..뭘 물어봐야하는건지..
몰라서요....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셔셔 저보다 정보가 더 없으세요.
의지할때는 82뿐 ㅠㅠ 답변 기다릴께요..ㅠㅠ



IP : 121.130.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8 4:37 PM (112.161.xxx.111)

    건물가가 30억이라도 융자 있을수있어요
    건물가는 아무상관없구
    등기부등본 뗘보셔야죠
    융자가 1억6천이면 구분소유인지
    단일건물에 단일 소유인지 다 알아보세요

  • 2.
    '12.5.8 4:39 PM (203.142.xxx.231)

    다가구는 건물에 융자가 얼마안되더라도 다른 가구들 전세금도 다 봐야할텐데요...잘 둘러보시고 찬찬히 결정하세요...

  • 3. ....
    '12.5.8 5:28 PM (121.138.xxx.42)

    그 건물이 님이 세들려는 가구가 단하나인가요?
    아니지요? 그 건물에 같이 세든 모든 세대가 다 포함되는 가격과 봐야겠지요.
    부동산에서 왜 그렇게 말하는지 궁금하네요.
    아님 단독 등기 되어 있다면 그 세대만 매매가격을 봐야지요.
    요즘 융자포함 전세가가 장난이 아니어서 잘보셔야해요.
    집값도 내려가고 있기때문에 융자+전세가가 매매가를 넘어서고 있거든요..

  • 4. sw
    '12.5.9 11:52 AM (218.52.xxx.33)

    건물가 30억에 융자가 다 합쳐서 1억 6천이라는건가요?
    주소 알면 등기부등본 보면 좋은데요. 인터넷으로도 볼 수있어요.
    그 건물에 전세나 월세 놓은 가구가 몇 개인지도 중요하지요.
    30억 중에 전월세 보증금이 얼마고, 융자 빼도 그 금액들 다 돌려줄만한지.
    만약 오늘도 가실거면, 다른 부동산 가보세요.
    저렇게 좋다좋다만 하면서 듣자마자 알아들을 수있는 계산이 아닌거 복잡하게 말하는 곳 말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677 냉동한 지 오래된 쇠고기로 수육을 만들어도 될까요? ... 2012/05/21 813
110676 아큐브 컬러렌즈 갈색사려는데 심하게 티안나나요? 3 얼음동동감주.. 2012/05/21 1,366
110675 지금 빛과 그림자 보시는 분 1 ㅇㅇㅇ 2012/05/21 1,099
110674 저는 성격이 왜 이럴까요? 어울리면 피곤하고 혼자있음 외롭고.... 36 사람들과의 .. 2012/05/21 12,992
110673 초등학교 남자 아이들..게임 얼마나 하나요?? 공유해요.. 8 게임 어떡하.. 2012/05/21 1,355
110672 학동역 근처에 변비 잘보는 한의원 있나요? 급해요 2012/05/21 646
110671 매운탕 뒤엎다 1 시골여인 2012/05/21 873
110670 칼퇴근 후 폭풍요리로 저녁 차리다. 10 칼 퇴근 2012/05/21 2,798
110669 조언이란 것도 결국은 하소연 들어달라는 건 아닌지..^^;;; 2 결국 내 팔.. 2012/05/21 1,184
110668 [급질] 어떤 두유가 맛있나요? 6 벚꽃 2012/05/21 1,843
110667 보험 잘 아시는분~^^ 4 보험 2012/05/21 722
110666 노원구 하계 상상놀이터 위치 아시는 분~ 2 상상놀이터 2012/05/21 1,422
110665 두피가 너무 아파요... 2 간절하게 2012/05/21 1,948
110664 내 아내의 모든것 남편과 오늘 봤는데.. 8 임수정 2012/05/21 4,058
110663 정수리가 따가워요 3 오래된시계 2012/05/21 1,074
110662 빵집 ..몇시까지 열까요 파리바게트나 뜨레쥬르 같은곳.. 3 .. 2012/05/21 1,065
110661 소개팅 하고 여자가 먼저 남자한테 연락하면 안될 확률 99'%라.. 5 ??? 2012/05/21 7,398
110660 곰국 SOS요 ㅠㅠ 5 .... 2012/05/21 963
110659 신축 아파트 전세 놓으려 해요. 그런데 세입자때문에 고민이네요... 10 조언부탁드림.. 2012/05/21 2,825
110658 시누이의 전화를 받았다 2 난 올케 2012/05/21 2,531
110657 중학생 여자아이들 자살에 대해서 생각하기도 하나요 5 .... 2012/05/21 1,318
110656 감기가 넘 심해서 종합병원 가려 하는데 소견서 있어야하나요? 1 마니또 2012/05/21 1,247
110655 걱정돼요. 남편이 위내시경후 초음파해보라는 소견서를 받았네요. 7 2012/05/21 2,851
110654 한스케잌에서 맛있는 케잌... 7 추천요 2012/05/21 2,961
110653 빨강코트는 피부가 하얘야 잘 어울리겠죠? 2 코트 2012/05/21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