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예전 우리 애들 만 할 때..

나의 선행 조회수 : 688
작성일 : 2012-05-08 15:41:09

부모님께 어버이날 어떻게 하셨어요?

저는 어버이날이 되면 무척 고통스러웠어요.

마음은 며칠전부터 챙겨드려야지 하면서 있는데..

돈이 없는 거에요.

우리 엄마가 무척 짠 분이시라 용돈 개념이 거의 없었죠.

없는 돈에 뭐라도 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걱정이 되서 힘들었어요.

그러다 어떤 땐 어버이날 선물 사드린다고 돈을 달라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있었구요.

효도쿠폰 그런걸 알았다면 잘 활용했을텐데..

편지 쓸 생각도 왜 못했는지..

생각해보니 ..마음만 있지 특별히  챙긴것도 없는거 같아요.

차라리 결혼하고 당당하게 챙기는 어버이날이 좋았던거 같네요.

IP : 125.135.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8 4:56 PM (119.201.xxx.204)

    저는 초딩때 용돈이 있었기땜에 엄마는 손수건 아빠는 양말..그런거 사다 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229 통합진보당........알고 투표좀 합시다...4번 이래도 찍을.. 4 자유인 2012/05/09 1,198
106228 닌텐도 위 또는 키넥트... 어떻게 골라야해요? 3 엄마 2012/05/09 906
106227 변기와 바닥 접합부분에 물기가 있는데....무슨일일까요?? 3 .... 2012/05/09 1,958
106226 어버이날 전화,무슨말 하세요? 11 축하하나요?.. 2012/05/09 4,500
106225 영어 한문장 봐 주세요 3 컴퓨터를 잘.. 2012/05/09 764
106224 빨간고기 줄까 그냥 고기 줄까 음하하~~ 2012/05/09 892
106223 친정엄마 연세가 87세인데 아무것도 못드세요.도움청합니다. 14 막내딸 2012/05/09 15,412
106222 아가 떡뻥을 뺏아먹었다고 시어머니가 정색하고 화내셨어요. 14 마그리뜨 2012/05/09 3,781
106221 선글라스에 기스나면 수명 다한거에요? 1 부자 2012/05/09 1,754
106220 조카가 군대가네요... 요염 2012/05/09 848
106219 이선희가 예전에 민자당(현 새누리당) 소속으로 시의원 출마한것 .. 2 이선희 2012/05/08 2,466
106218 참여정부 불법사찰 없었다 - 전직 국정원장들 증언 2 그랜드 2012/05/08 881
106217 중3 수학 96 국어 94 영어 45 20 포기? 2012/05/08 4,083
106216 ...................... 9 집빌려줬더니.. 2012/05/08 2,907
106215 열름 휴가 시골인 시댁서 모이자는 친척들. 11 2012/05/08 3,247
106214 땀띠때문에 잠을 못자는 아이..도와주세요 3 나나쫑 2012/05/08 1,479
106213 어버이날 서운하다는.. 다른분 글을 읽다보니.. 2 아몬드봉봉 2012/05/08 1,394
106212 애키우는데 뭐가 이리 많이 필요한가요?? 11 나는엄마 2012/05/08 2,251
106211 패션왕 앞부분 놓쳤어요 보신 분 알려주세요 4 영걸가영무슨.. 2012/05/08 1,394
106210 ns홈쇼핑 로운맘 2012/05/08 906
106209 [영상] 공포스러운 대구지역 yf소나타 급발진 3 끌량링크 2012/05/08 1,243
106208 마이너스 통장에 대한 질문입니다... 3 마이더스 2012/05/08 1,505
106207 어버이날 인사 주말에 미리 드린 분들 오늘도 전화 드리셨나요.... 7 ... 2012/05/08 1,966
106206 착각으로 잘못 말한 실수담 공유해요 47 유머 2012/05/08 4,230
106205 패션왕 정재혁, 왜케 불쌍하고 아련하냐 7 아련 2012/05/08 2,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