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몽이 현실이 됐더라구요..

조회수 : 5,684
작성일 : 2012-05-08 13:46:26

태몽이 아이의 미래를 어느정도 알려준다는 말..

전 요새 실감 실감 또 실감 하고 있습니다..

큰애 태몽이 큰 암사자가 제게 풀쩍뛰어 아기 처럼 안기는 꿈을

꿨어요.. 그때 느낌이 꽤 묵직하구나 넓적다리가 찰진게 튼실하니 살집있네...

현실이됐습니다..

사자기운이 뻗쳐나는 여중딩..

유유자적... 배고플땐 완전 사납... 사자몸매...

게다가 넓적다리가 완전 그 사자 넓적다리랑 느낌이 똑같아요

애 넓적다리 볼때마다 태몽이 생각 나니 어쩜 좋아요..

ㅎㅎㅎㅎㅎ

IP : 211.117.xxx.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8 1:48 PM (58.230.xxx.183)

    제 태몽이 물이 뚝뚝 떨어지는 동굴 천장을 아주 큰 비단뱀 구렁이가 기어(?)갔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튼실합니다 하하 ㅠ ㅠ

  • 2. ..
    '12.5.8 1:48 PM (115.41.xxx.10)

    ㅋㅋㅋㅋ 왤케 웃겨...

  • 3. ..
    '12.5.8 1:50 PM (121.129.xxx.33)

    전 아들 잘생긴 용꿈인데 정말 잘생겼어요.ㅎㅎ

  • 4. 제 딸은
    '12.5.8 1:54 PM (211.110.xxx.200)

    사자 한무리를 거느린 숫사자 꿈이었는데..
    에효.....ㅠㅠ

  • 5. 반전 ㅎㅎ
    '12.5.8 1:58 PM (115.140.xxx.84)

    몸건강한 따님이 선물이죠? ^^

  • 6. 저두...
    '12.5.8 1:59 PM (220.73.xxx.203)

    남편이 너무 멋진 말꿈을 꿨어요.
    우리 아들 가끔 지나가던 외국인들도 와서 잘생겼다고 한마디 해주고 가더라고요.
    근데 달리기 못합니다. --
    아빠가 학생때 달리기 꼴지만 했다더니...

  • 7. 천연기념물...
    '12.5.8 2:04 PM (116.123.xxx.85)

    뒷산에 건방진 자세로 (일종의 짝다리처럼...)
    서 있던 제키보다 큰 수리부엉이를
    천연기념물이라 보호해야한다고,보듬고보니...
    울 큰아들...
    크긴해요.ㅠㅠ

  • 8. 쿡쿡쿡
    '12.5.8 2:14 PM (175.114.xxx.72)

    침대옆에서 커다란 잉어가 앞 뒤로 얼마나 퍼덕여 대던지..
    넘넘 생생했었는데
    아들놈이 잘 때 빼고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않고 오두방정이네요.

  • 9. ㅠㅠ
    '12.5.8 2:34 PM (175.117.xxx.177)

    새카만 흑멧돼지가 울타리 너머 저를 보더니 돌진...
    안그래도 피부가 까매서 고민하는 딸이 제가 눈에 띄기만 하면
    눈에 불을 켜고 따져드는데...
    그거 애아빠 유전자인디 어쩌라고

  • 10. ??
    '12.5.8 2:58 PM (14.39.xxx.99)

    다들 동물이시네요.. 전 집채만한 파도가 .. 마치 쓰나미처럼 도시를 덮치는 꿈 친정아버지께서 꾸셨는데. 울 아이 태어나던 날 새벽에요

  • 11. ..
    '12.5.8 3:28 PM (14.47.xxx.160)

    큰애때는 뭐가 나타나도 큼지막한게 나오더니.. 덩치 산만합니다^^

    작은아이 까만생쥐가 태몽이였는데 뺀질거려요...

  • 12. @@
    '12.5.8 4:28 PM (125.187.xxx.196)

    거북이 보고 낳은 울아들
    뭐든지 엄청 느려요
    성장도 늦어서 (정신적으로다가)
    남들 중2때 앓는다는 불치병을 고2때 시작해서
    지금 고3인데 아직도 머물러 있습니다.

  • 13. 나두
    '12.5.8 5:08 PM (119.194.xxx.239)

    큰 대보름달이었던 우리 딸.

    아주 보름달 쟁반으로 제 머리를 내리쳐주는것같은 사춘기네요.

  • 14. 공룡
    '12.5.10 2:54 PM (121.155.xxx.83)

    수많은 작은 뱀들 피해 도망다니다 공룡에게 허벅지를 물렸어요.
    다행히 남자애 입니다.
    얘는 어찌 자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571 수족구 문의요 4 마음아파 2012/06/11 2,090
117570 무진장 신경질적인 사람은 어찌 상대해야하나요? 4 착한이 2012/06/11 2,348
117569 큰아주버님 환갑 20 ,,, 2012/06/11 3,946
117568 고1 아들 물리 인강 추천해주세요 3 헤라 2012/06/11 1,757
117567 ‘학력 거짓말’ 이자스민, 필리핀 NBI에 피소 3 참맛 2012/06/11 2,934
117566 탈퇴하려는데 에러떠요 3 82관리자님.. 2012/06/11 1,227
117565 식기세척기 고장났는데.. 1 .. 2012/06/11 1,204
117564 드디어 제 가슴이 펑~~~~ 틔였어요 졸려 2012/06/11 1,376
117563 남편에게 결혼기념일 선물 뭐하세요? 5 선물고민 2012/06/11 3,903
117562 자동이체시킨 케이블요금 은행에 따로 얘기해야하나요? 2 해지했는데 2012/06/11 1,023
117561 혹시 오미자청 필요하신 분~~ 감사 2012/06/11 1,774
117560 아들이 자꾸 바지에 실수를 하네요.. 1 ... 2012/06/11 1,971
117559 영어해석좀 부탁드려요 --; 3 2012/06/11 1,156
117558 아파트 1층에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할껀데요. 4 ^^ 2012/06/11 2,182
117557 요새 아파트 매매 아예 안되지는 않네요. 5 ... 2012/06/11 4,072
117556 책이 집에 너무 많으신분들... 19 책. 2012/06/11 4,617
117555 고기, 밀가루 말고 애들 간식 뭐해주세요? 간식고민 2012/06/11 1,815
117554 제가 43살인데요 7 궁금해서.... 2012/06/11 3,454
117553 3단 우산 VS 5단 우산 5 우산 2012/06/11 4,187
117552 작년 보다 비싼가요? 6 마늘 2012/06/11 1,990
117551 두피염 있는 분들 뭐 먹거나 어떨때 특히 간지러우세요? 2 .. 2012/06/11 2,212
117550 90살 할머니 보청기 1 보청기 2012/06/11 1,649
117549 담낭암 말기..병문안에 꽃 어떨까요? 11 모카골드 2012/06/11 4,466
117548 요즘 날씨에 향수 인터넷쇼핑 괜찮을까요? 2 향수 2012/06/11 1,185
117547 사진인화 싸이트 추천부탁드려요 2 추천부탁 2012/06/11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