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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대 부모님들 라코스테 옷 잘 모르시나요?? 크로커다일인줄 아시네요...

가을양 조회수 : 4,853
작성일 : 2012-05-08 10:30:17

어버이날 선물로  부모님 두분  라코스테에서 커플티를 사드렸어요.. 

입어보시고선 색깔 이쁘다고 고맙다고 하시고는 일할때(장사하셔요) 입어야 겠네 하시더라구요 

저는 외출복으로 두분이서 부부동반 골프도 자주치러 가시고 해서 그럴때 입으시라고 사드린건데;; 

그러면서 어디서 샀냐고 저희동네 시장에 크로커다일 매장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샀냐고... 

제가 이거 백화점에서 산거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라코스테인줄 아시대요....ㅠㅠ 

아......비싸게 주고 샀는데 일할때나 입으신다고 하니까 좀 서운했어요 ㅠㅠㅠㅠ 

어른들이 입으시기엔 좀 너무 젊은 취향인가 싶기도 하고.... 휴우... 그냥 골프복 같은걸 사드릴걸 그랬나봐요

IP : 166.104.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8 10:35 AM (119.64.xxx.151)

    예전에 82에도 올라온 적 있어요.
    어버이날 선물로 라코스떼 티 해드렸는데 시어머니가 전화해서 싸구려 사왔다고 뭐라고 했다고...
    저도 라코스떼 옷 좋아하는데 어른들은 잘 모르시나 봐요.

  • 2. ...
    '12.5.8 10:54 AM (124.49.xxx.9) - 삭제된댓글

    이래서 현금이 최고라니까요...정은 없지만 제일 생색나는듯...

  • 3. 그게..
    '12.5.8 11:48 AM (116.122.xxx.170)

    상표가 둘 다 악어로 돼 있어서 더 그럴 거예요. 전 40대인데 라코스테 사입다가 크로크다일이 나왔을때 깜짝 놀랐거든요. 대놓고 상표 베낀 거 같아서. 그러니 더 연령 높으신 분들은 충분히 헷갈려하실 거 같아요..

  • 4. ..
    '12.5.8 11:49 AM (75.1.xxx.57)

    라코스떼가 프랑스회사이고 프랑스에서
    만들때 굉장히 비싼 옷이었는데
    우리나라의 어떤 회사에서 만들고 인기가 시들해진듯 해요.
    미국에선 프랑스에서 만들지 않아도 아직 비싸구여~

  • 5. ...
    '12.5.8 1:00 PM (218.236.xxx.183)

    크로커다일 생긴 이후로 라코스테 사서 선물 안해요.

    그거 오해하기 쉬워서요. 크로커다일 싸구려 티셔츠 땀도 흡수 못하는
    게 라코스테랑 스타일은 똑같거든요. 면도 아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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