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2학년 중간고사
앞으로 몇번의 시험을 아이나 저나 견뎌내고 스무살을 무사히 맞이할 수 있을런지,, 그저 오늘은 한숨만 납니다.
그냥 동네 지인들에게도 하기싫은 푸념 같은거예요. ㅠㅠ
1. 영어
'12.5.8 10:00 AM (223.222.xxx.210)저희도 영어점수가.. 초등땐 영어시험이 없었어요. 줄곧 일등을 했는데 중딩 첫 중간고사 영어가 평균3점을 갈아먹었네요. 다른과목도 시행착오 겪었지만 초등때랑 큰차이는 없는데 영어가ㅠㅠ 어제 관리 잘되는 소규모 학원 등록했어요.
공부는 시켜보니까 본인의지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소용없다는걸 절실히 깨달았네요. 더 늦기전에 동기부여를 찾아줘야겠어요...2. ...
'12.5.8 10:26 AM (119.64.xxx.151)지금 그 상황에서 빡센 어학원 같은 데 보내면 아이는 영어에 더 흥미를 잃게 되요.
안 그래도 영어에 자신감 떨어질텐데 그런 데 가면 난 정말 영어를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만 더하게 되지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중학교 2학년부터 문법내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 영어성적이 서서히 나눠지기 시작합니다.
1학년 때야 영어 본문 달달 외우면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지만 이제는 그 방법도 안 통해요.
문법 제대로 배우고 독해 꼼꼼히 할 수 있는 소규모 학원이나 과외 알아보세요.
아이들 영어성적이 2번 정도 고비가 있어요.
중학교 2학년과 고1...
중학교 2학년에는 문법이 발목을 잡고 고1에서는 어휘가 발목을 잡아요.
그 고비를 잘 못 넘기면 영어에 흥미를 잃게 되요.3. ....
'12.5.8 10:38 AM (220.76.xxx.38)그렇겠죠? 소규모 꼼꼼한 학원찾기가 더 힘드네요. 발품좀 팔아봐야겠습니다. 두분 댓글 감사드려요.
4. 주위에 보면
'12.5.8 10:49 AM (222.116.xxx.180)이런 애들은 대형학원 가면 치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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