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두환

...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12-05-08 09:38:05

 

 

 

1. 전국민의 의료보험 확대실시 : 의료보험의 시작은 박정희였지만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끝을 본건 전두환 장군.

 오늘날 우리가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 부분이다. 의사 및 의료기관의 이윤을 포기하고  전국민에게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최대 업적이다.

 민간정부로는 절대 시행할 엄두도 내지 못할 군사정부였기에 가능한 정책이다. 세계에서 이렇게 의료보험 시스템이 잘 잡힌 나라는 찾기 힘들 거다.

좌좀들은 지금 혜택 누릴 거 다 누리면서 전두환 장군 까기에 바쁘지. 요새 하도 복지 복지 나불대는데 진정한 복지다운 복지는 전두환 장군 때 나왔다.

 

 

2. 경제성장과 물가안정 : 경제성장은 보통 박정희의 공으로 돌리고 전두환 장군은 받아먹기만 했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탁월한 경제관료들을 잘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등용하여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였다. 본인은 군인이라 무식한 점을 솔직히 인정하고

 대신 그들이 능력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서포트해주었지. 뭐 말년에는 3저호황으로 국제 경제도 운이 좋은 편이었다...

 남한이 북한을 경제적으로 확실히 눌러버렸던 때도 이 때였고, 전국민의 70%가 중산층이라고 여기게 되었다.

 가장 억압을 받고 있던 시절이지만 역설적이게도 가장 희망에 찬 시기였다. 이 때의 경제성장이 오늘날 민주주의의 발전의 거름이 되었지.

 

 

3. 역대 최고의 치안률 90%달성 : 이건 거의 삼청교육대 때문인데.... 이건 사실 문제가 많기는 하였지만 그만큼 강력범죄가 없던 것도 사실이다.

최저 범죄율로 당시 전세계의 모범이 되었다. 얼마전 일베올라온 건데 83년에 장애 아동 유괴사건이 일어나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일어났는데

당시 전두환이 대통령 담화문 날린 건 유명하다.

 

"아이를 살려준다면 너도 살고 죽인다면 너도 죽는다."

 

결국 아이는 죽었고 유괴범은 1년 뒤에 잡혔지만, 전두환 장군은 일주일만에 유괴범을 사형시킴.

 

 

4. 체감상 역대 최저 등록금 : 좌빨들은 대학등록금이 전두환 정부 때부터 올랐다고 한다. 그건 맞다. 근데 등록금 자체는 사실 오르긴 올랐는데 그만큼

경제성장이 훨씬 더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체감상 등록금은 가장 낮았다.

 

"방학 때마다 서클 친구들과 공사판을 나갔죠. 공사판 잡부로 닥치는 대로 일했어요. 내 등록금 벌어 놓고 혁명운동을 해야 하니 정신없이 바빴죠.(웃음). 아침부터 해질 때까지 일 하면 일당이 5만원이었는데, 반대로 저녁부터 아침까지 일하면 7~8만원을 줘요. 그래서 야간에만 작업했죠. 시청 앞부터 덕수궁 돌담길 앞 케이블 매설공사 주역이 접니다. 그때는 한 학기 등록금이 70만원을 웃돌았는데, 한 열흘 일하면 등록금을 벌었죠.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 대학교 등록금은 보통 오른 게 아니에요. 학자금 대출해준다고 해결되는 게 아닌데…." 
-충청남도 도지사 전직노빠 안희정


5.사교육금지 : 이것도 양극단의 평가를 받긴 하지만... 과외금지의 결과 가난한 계층에서 소위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이 급격하게 높아지게 되었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이 땐 가능했던 거지. 물론 숨어서 몰래하긴 했지만, 대놓고 본격적으로 하지 않았으면서 수적으로 확 줄어든 건 사실이다.

그 결과 사회변혁의 욕구가 분출하는 대학분위기가 창조되었고, 많은 데모와 끊임없는 학생운동을 야기하기도 했지.


IP : 211.211.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8 9:42 AM (203.100.xxx.141)

    대통령이면 그 만큼 다들 한다.

    전두환이 저지른 비리가 더 크고 죄가 더 크다는 걸 모르는 바보들이 참 많네.....으이구~

  • 2.
    '12.5.8 9:48 AM (14.50.xxx.48)

    침 고생한다.
    뭐 이런 나부랭이 글로 튀어보고 싶은가본데 여긴 그런 쓰레기글을 도배하는 곳이 아니거든?
    총부리를 자국민들에게 겨눈 것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용서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임을 모르는 바보천지같은 인간말종이네.
    알베르 카뮈를 들먹이지 않아도 과거의 살인마를 그따위로 염색하는 짓은 결국 미레에 그런 역사가 반복되는 일을 허용하는 것이 아닌가말이다.

  • 3. ...
    '12.5.8 9:54 AM (110.70.xxx.66)

    인정할건 인정하자
    노짱 같이 잘한거는 이야기 안하고 그립다는둥 이런 소리 하지 말고

  • 4.
    '12.5.8 10:15 AM (121.130.xxx.192)

    미친.. 제사상을 차려봐야 그 맘을 이해하려나

  • 5. 너나 니 가족이
    '12.5.8 10:19 AM (168.154.xxx.192)

    그놈한테 당했었어도 이런 말이 나오냐?

    안당했다고 이런말이 나오냐?

    꼭 당해봐야 아냐?

    이 무뇌아야 !

  • 6. 아뮤
    '12.5.8 10:47 AM (1.237.xxx.40)

    이 사람 찬양하는 사람들 삼청교육대 일주일 풀로 체험시키면 참 좋겠어요..

  • 7. 그냥
    '12.5.8 11:31 AM (119.67.xxx.75)

    오전부터 전대가리 운운하니 아침먹은게 소화가 안되는듯 하오.

  • 8.
    '12.5.8 3:32 PM (210.178.xxx.103)

    별게 다 올라온다.

  • 9. 박정희..
    '12.5.8 4:32 PM (218.234.xxx.25)

    박정희 미화하는 인간들 때문에 이런 인간도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240 패드 - 템포(탐폰) - 문컵 이런 순서로 나온건가요? 4 근데요 2012/05/21 1,823
109239 아이가 유치원에서 자주 꼬집혀와요ㅠㅠ 샘께.. 2 .. 2012/05/21 756
109238 공기업 보다 대기업이 훨씬 많이 받는군요. 1 ... 2012/05/21 1,471
109237 완숙토마토가 많아요. 5 .. 2012/05/21 1,464
109236 몸이 춥고 발이 저린 증상 있음 무슨과로 가나요?? 1 약골 2012/05/21 1,414
109235 정리할때 물건별로 정리하라는 것..(정리책) 4 www 2012/05/21 1,913
109234 제가 만약 재벌이라면 1 샬랄라 2012/05/21 866
109233 타월을 이용한 유산소 복부운동 아시는분요? 복부운동 2012/05/21 633
109232 자기 아이 휴대폰 안 사주고 친구를 교환원으로 쓰는 경우요 4 궁금 2012/05/21 1,259
109231 육아 힘들어서 혼자인 시간이 좋은거... 6 육아힘들어 2012/05/21 1,442
109230 겨울코트 지금 사 놓는거요... 11 검은나비 2012/05/21 3,016
109229 가슴이 답답하네요..큰행사 앞두고..도와주세요. 3 출장뷔페 2012/05/21 1,029
109228 부부간에 합의보면 시댁안가도 되나요? 17 아랫동서 2012/05/21 3,765
109227 불고기 양념이 너무 달때 어떻게 하세요? 3 cool 2012/05/21 15,252
109226 질긴 소고기 갈비 깊은맛을내자.. 2012/05/21 698
109225 김치 냉장고에 넣어둔 김장김치가.. 이걸어째 2012/05/21 1,190
109224 ceo ?? (긴급) 3 당황 2012/05/21 1,348
109223 식구별로 컵 하나씩 다 주나요? 17 사소한 고민.. 2012/05/21 2,840
109222 방과 후 애들하고 놀고 오겠다고 하는데 애들 많이 그러나요? 4 초6 남학생.. 2012/05/21 1,240
109221 소개팅 후, 자신감이 떨어져요... 5 ... 2012/05/21 5,841
109220 개털제거에 좋은 청소기 5 도와주세요 2012/05/21 2,458
109219 공진단이요... 그냥 아무 한의원이나 가서 살수 있는건가요? 1 마그리뜨 2012/05/21 2,156
109218 여자인생의 피크는 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18 2012/05/21 3,371
109217 노래 가사 오래도록 잘못 알고 계신 것 있었나요? 25 처맞은것처럼.. 2012/05/21 2,563
109216 이번연휴에 여수엑스포 가시는분들~ 3 여수밤바다 2012/05/21 1,199